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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만트럭버스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8년형 ‘The New 라이온스 코치’소개 영상을 공개했다.내외부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이번 모델은 역동성과 스타일리쉬함을 강조해 차량의 웅장함을 배가 시킨 것이 특징이다.또한, 유로6 스텝C 기준을 만족하는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254.9kg․m의 12ℓ급 디젤엔진과 12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고도의 가용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이밖에 자동긴급제동장치(EBA), 차선이탈경고시스템(LGS), 지능형크루즈컨트롤(ACC) 등 각종 첨단운전자보조장
올 상반기 중국 상용차 시장이 대체로 판매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 상용차 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증가한 210만 1,000대로 집계됐다.중국 내 안정적인 경제 성장과 더불어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과적 차량 단속 강화, 차량규격 규정 강화 등으로 트럭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트럭의 경우 경형이 9.7% 증가한 32만 7,000대, 미형(소형)이 6.3% 증가한 85만 3,000대, 중(中)형이 8.7% 증가한 11만 7,000대를
최근 화물운송업계는 경유세 인상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지난달 정부가 현 단계에서의 인상 계획은 없다며 소문을 일축했지만, 추후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갈 지(之)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혼선을 빚고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정부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경유 화물차를 꼽은 만큼 친환경 화물차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점이다.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나섬에 따라 경유를 대체할 친환경 수송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전기, 수소 등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는 물론 한 차례 도입 실패
세계적인 트럭 메이커인 독일의 다임러트럭이 자사 상용차 예비부품 생산에 선택적 레이저 용융(Selective Laser Melting) 방식을 활용한 금속 3D 프린트 기술을 도입한다.다임러트럭에 따르면 3D 프린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얻는 이점은 부품생산 비용 절감, 유통 비용 및 시간 절감 등이다.특히, 3D 프린트 기술은 주조와 같은 특수 장치의 개발 및 조달작업을 생략함으로써 엔진 주변부품과 냉각시스템, 트랜스미션, 액슬, 섀시 등 복잡한 구조를 가진 부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어느 지역에서나 3D
국토교통부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 등 2개 차종 2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들은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스티어링 샤프트)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8월 3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부품 교체) 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대형 상용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On-Board Diagnostics) 규정을 강화한 배출가스 규제기준 ‘유로6 스텝C’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본격 발효됐다. 이에 상용차 브랜드들은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동안 유예기간을 거쳐, 엔진 사양 변경 및 내부장치를 업그레이드한 유로6 스텝C 모델을 차례로 출시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 초 유로6 스텝C 모델을 선보인 현대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를 비롯해, 볼보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이베코코리아 등 수입 브랜드들도
지난 7월 한 달간 상용차 부문에서 현대자동차는 판매 대수가 증가, 기아자동차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의 상용차 판매 대수는 소형과 대형 부문 모두 상승했다. 반면, 기아차는 모두 하락했다.제조사별로 살펴보면 현대차의 경우 7월 한 달간 소형 상용차 부문에서 1만 2,364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승합형인 그랜드 스타렉스 판매량이 다소 주춤했지만 1톤급 포터II의 판매 대수 증가가 전체 판매량 상승을 견인했다.차종별로는 그랜드 스타렉스가
현대자동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섰다. 또한,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현대차는 이달부터 상용차 고객들의 차량 구입 부담을 크게 낮춘 신규 오토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현대차가 내 놓은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
화물차주들은 업무 특성상 차량에 대한 추억과 애정이 남다르다. 그중에서도 신차 계약 후 먼 거리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출고센터를 찾아갈 때의 기억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만큼 출고센터의 존재 유무로 브랜드의 이미지가 좌우되기도 한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와 달리 아직까지 많은 특장업체들이 출고센터를 갖추지 못한 채 차량을 고객들에게 인도하고 있다.2018년 상반기. 국내 최초 특장차 출고센터가 경기도 화성에 들어설 예정이다.현대커머셜은 특장업체와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특장차 종합 출고센터’를 경기도 화성 일대에 3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가 서울 강남 수입차 거리 인근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전용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에 따라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위해 최신 진단 장비를 비롯하여 2개의 최첨단 밴 전용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반 정비에서 고정밀 수리까지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특화된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를 배치, 어떠한
화물차기기 전문 장착업체 피트인이 디지털운행기록장치(DTG) 고장으로 운행기록 제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해 나섰다.피트인은 지난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센터’ 운영 업체 자격으로, 신탄진휴게소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피트인의 이번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무상점검’은 국토교통부 및 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의 지원 하에 진행되고 있다.피트인은 지난 5년간 썬팅,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디지털운행기록계 등을 작업해온
국내 유일의 산업재 전문 금융회사 현대커머셜이 고객사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혁신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현대커머셜은 지난 5월 18일부터 2박 3일간 경동택배, CJ대한통운, 세방그룹 등 주요 고객사 대표이사 및 임원진 25명을 대상으로 일본 ‘야마토운수’를 견학하는 ‘벤치마킹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9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야마토운수는 지난해 1조 3,900엔(한화 약 10조 1,8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일본 내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본 대표 택배회사다.이번 연수프로그램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오는 9월 말까지 인천, 강릉 등 전국 16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여름 맞이 고객 맞춤형 개별 캠페인 ‘오직 OO서비스센터에서만!’을 실시한다.길어지는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각 지역별로 고객에 맞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고객들의 사고 예방과 안전 운행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기존 계절별 서비스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지역별 고객의 수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여름철 수요가 많은 에어컨 컴프레셔, V-벨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299마력의 프리미엄 고하중 중형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The new Arocs) 1830L 4×2 에어 서스펜션 카고’(이하 뉴 아록스 중형 카고)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다임러트럭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되는 뉴 아록스 중형 카고는 국내 운송 환경 및 특장에 최적화된 설계로 뛰어난 운송 능력을 발휘하며, 대형 카고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돼 편의성과 안전성을 프리미엄 대형 트럭급으로 격상시켰다.이와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 및 가변축 전문업체로서는 최초로, 한국상용트럭(대표이사 조용균)가 대형 트럭에 초대형 카고 크레인을 장착한 ‘25톤 카고크레인 트럭’을 독자적으로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한국상용트럭이 크레인과 관련, 현재까지 생산한 중·대형 직진식 크레인 및 너클 크레인 차량만 해도 20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상용트럭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25톤 트럭에 국내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초대형 (직진식)카고 크레인을 장착하고 주요 기능을 항목별로 완벽하게 테스트해 고객에게
영업용 번호판 프리미엄은 화물차 수급조절제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영업용 번호판 공급 대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레 생겨난 현상으로 이를 악용한 번호판 장사, 이중 복제 등 다양한 부작용이 야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가 나서 8.30 대책 등 진화에 나섰지만, 국회와 정부의 손발이 맞지 않고 있다.지난해 상반기 불안정한 기조로 하락세를 보이며 잠시 주춤하던 영업용 번호판 프리미엄 가격이 다시금 고개를 들더니 최근에는 사상 최대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정부가 물류산업 육성과 시장발전 장애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부근에서 대형버스가 졸음운전으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8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작년 6중 추돌사고로 42명의 사상자를 낸 봉평터널 사고와 매우 유사하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후진적인 대형 상용차의 교통사고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대책으로, 차량에 적용되는 안전 시스템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정부와 상용차 생산·판매업체들은 대형 화물차 및 대형 버스에 첨단안전장치와 운전자 처우 개선을 요지로 대형차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책을 하나
DFSK코리아가 국내 시판중인 소형 화물차 C35 S2(2인승 밴)과 C31(0.9톤 싱글캡 트럭)과 최근 출시한 C35 S5(5인승 밴)에 이어 C32(0.8톤 더블캡 트럭)를 추가로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DFSK(동풍쏘콘)는 중국 2대 자동차회사인 동풍자동차그룹의 계열사로 소형 상용차와 SUV, MPV 등의 승용차를 주로 생산·판매하며, RM㈜ DFSK코리아는 유럽에 수출하는 차종을 중심으로 한국에 수입하고 있다. DFSK코리아는 이로써 국내 소형 트럭 및 밴형 화물차 시장에서 2인승은 물론 5인승 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을 당정협의를 거쳐 28일 발표했다.최근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내린 정부의 특단으로 판단된다.특히, 졸음운전의 원인이 운전자의 과로, 열악한 근로여건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번 대책은 ▲운전자 근로여건 개선 ▲첨단안전장치 장착 확대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 ▲안전 중심의 제도기반 마련을 주 내용으로 담았다.운전자 근로여건 개선가장 먼저 관련 종사자들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운수업에 적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고 화물복지재단이 주관한 ‘가족사랑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7일 서울 방배동에서 개최됐다.화물차 운전자나 그 가족, 기타 화물차 교통안전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된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은 ▲교통안전 캠페인 홍보물 ▲교통안전 관련 정책‧제도‧시설 제안서 등 응모 분야를 총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그 결과 독창성, 내용 전달력, 완성도,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한 화물복지재단과 현대차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