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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대체할 만한 트럭 없나요”, “XX에서는 1톤 안 만드나요”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에서 1톤급 소형트럭 시장을 두고 이따금씩 나오는 화두다.이 같은 물음에 앞서 1톤급 소형트럭의 판매량은 연간 15~16만 대로, 현대차 포터의 경우 한해 판매량이 승상용 포함 톱(top)3 안에 드는 9~10만 대 수준을 자랑하며, 기아 봉고 또한 5~6만 대 가량의 연간 수요를 자랑하며 톱10 안에 든다.이는 웬만한 국산 완성차업체의 한해 판매량을 웃도는 수준인데, 지난해 르노삼성의 판매 실적 9만 6천 대, 쌍용차 8만 8천 대, 한국지엠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귀성, 귀향길 이동을 위해 누적된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명절 교통정보는 아이나비 단말기 및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통해 수집된 사용자 검색 로그 및 경로, 주행 정보 등을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다.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월, 날짜, 시간에 따른 교통 상황 예측정보를 분석하여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에 제공하고 있다.데이터는 국도를 포함한 우회도로를 포함해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경로정보를 안내하며,
울산시가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주차 근절을 위해 6월말까지 주택가 및 아파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단속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로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자기 차고지가 아닌 도로나 공한지, 아파트 단지 등에 주차하는 차량들이다.특히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로 주변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화물 차량 민원이 끊이지 않는 주택가, 아파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실시된다.울산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5일) 또는 과징금(20만 원) 부과해
수년전부터 말만 무성했던 중국 소형 상용차의 국내 진출이 갈수록 미뤄지고 있다. 2개 업체가 수입을 시도하였으나 더 이상의 진전이 어려운 상태다.소규모 영세기업이라는 점, 경험과 자금이 부족한 점, 법률적·인적·경제적·기술적 한계를 가지고 시작했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먼저 15인승 미니버스를 도입하
자동차 배기가스와 친환경 녹색성장의 문제는 언제나 맞물려 고민 되던 사안입니다. 고속성장에 중점을 두던 시기에는 환경보다는 성장에 무게가 실렸었으나 지구촌 환경파괴의 심각성이 대두 되고 그에 대한 주범으로 자동차 배기가스가 거론되자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이 시행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지자체 주도로 시내버스를 경유버스에서 CNG버스로 교체해 대기 환
고유가 시대이긴 한 것 같습니다.높은 기름값의 영향 때문인지 화물차에 경유대신 보일러용 등유를 넣었다는 운전자분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더불어 등유를 넣었음에도 경유를 넣은 것처럼 속여 정부에서 지급하는 유가보조금까지 편취했다는 소식도 접했습니다.보일러용 등유는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판매 자체가 금지돼 이제는 쉽게 구할 수도 없을 텐데, 주유소 주
쥐재를 다니다 보면 너무 오른 기름값으로 인해 힘들다는 화물차주들의 말을 자주 듣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혀를 내두르는 차주들도 많았습니다. 요즘 같아서는 기름값 무서워 운행을 못 할 지경이라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08년 석유파동 당시의 수준만큼 기름값이 치솟았기 때문입니다. 연일 보도되는 기사들을 봐도 국제원유의 가격이 오르고, 국내 정유사들의
미국에는 정말 숨은 실력파들이 많은가보다.겉으로 보기에도 손으로 만든 것 처럼 보이는 캠핑카 트럭이 무척 이색적이다.옷이나 가방도 아니고 트럭을 멋지게 리폼하다니... 이런 실용적인 디자인의 캠핑카를 타고 대자연속에서 정취를 즐기면 정말 기분도 그 이상일 듯...
2010년도 이제 한 달을 남겨두고 있습니다.(본지 발행기준) 2010년의 달력이 한 장 남았다고 생각하니 새삼 상용차매거진이 창간할 때가 생각이 나는군요. 상용차 전문 잡지가 전무하고 경쟁지도 없는 척박한 상황에서 새로운 매체를 창간한다는 것은 그리 녹록치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11년째 발행하고 있는 <Trucks>라는 잡지를 통해 상용
신조어 만들기 좋아하는 방송에서 그닥 새롭지 않은 신조어를 또 만들어냈나 보다. 바로 트럭남과 트럭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든 한번쯤은‘뭐뭐를 트럭으로 갖다 줘봐라. 내가 꼼짝을 하나’라는 말을 내뱉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말은 있는 척, 아는 척 등의 스스로를 과시하기 위해 다분히 과장된 의미가 담겼거니와 불특정 상대를 혐오하는
세계 상용차인의 대축제인 제 63회‘하노버 상용차 박람회’가 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격년제로 개최되며 긴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하노버 상용차박람회의 화제는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을 메인 테마로 하이브리드, 전기차에서부터 미래지향적인 신기술까지 대거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했다는 평이다. 43개국에서 1,751
현재 세계의 상용차 시장은 다품종 소량생산과 수요 변동이 심한 특징을 갖고 있다. 상용차는 승용차와는 달리 자동화가 어려운 장치 산업으로 세계 자동차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상용차 비율은 25% 수준이나 우리나라는 10% 수준으로 낮은 상황이다. 상용차시장은 분명히 승용차에 비해 수출단가가 높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 한-미, 한-EU FTA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에 있든 집에 있든 시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 는 요즘이다. 국가 안팎으로 끝도 모를 곳으로 치닫는 천안함 사태와 사상 최대의 인원을 선출해야 하는 6월 2일 전국 동시지방선거로 인한 선거유세 때문이다. 안보에 구멍이 뚫렸다면 먼저 원인을 분석하고 관계자들을 문 책하는 것이 순서이지만 책임자 처벌보다는 일방적으로 북한을 지목하고 전쟁이라도 할 기세로 밀어
개인적으로 시작(始作)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코흘리개 어렸을 적 동네 어귀에서 동무들과 뛰놀 때 자주 내뱉는 말이 시작(始作)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 누구는 쫓고, 쫓기고, 공을 차고, 혹은 말을 타기 시작하고, 말이 되고는 했습니다. 무작정 시작과 함께 뛰놀던 시절이 지나고 시작과 함께 책임을 져야 하는 나이가 돼서는 좋은 결과를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는 한적한 고속도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운전하는 한 남자의 차량 뒤로 엄청난 트럭이 다가오고 있다. 남자는 ‘뭐가 그리 급한 거야. 쳇, 추월하고 싶은 게로군’ 인심 썼다는 듯이 트럭에게 길을 양보하려고 속도를 줄이며 길을 비켜준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속도를 줄이는 트럭. 추월할 생각이 없는 듯 하다.
국내 모 특장차제작업체 김차장은 3년 전 ‘IAA 2008 독일 하노버 상용차박람회’만 떠올리면 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분하고 속이 터질 지경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과 같다. 김차장은 세계적인 상용차 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몇 달간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회사에 필요한 정보 수집을 위해 최신 성능의 캠코더와 현장에서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