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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분석 개요 = 가격 선정 차급은 9.5톤 이상 대형 카고 트럭(구동축 기준 6×4/8×4/10×4)로 한정했다.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 가장 있기 있는 대형 카고 트럭 모델 중 가격 비교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특장의 여부와 상관 없는 일반 적재함형 카고 모델만을 선정했다. 카고 트럭 특성 상 브랜드별 주력모델 구성이 매우 상이한 만큼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다. 참고로 다음 호(상용차매거진 4월호)에서는 중형과 준대형 카고 트럭의 실거래가가 게재될 예정이다. 지난해 국내 대형 카고 트럭시장은 연초부터 시장에 충격을 준 고금리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지난 15일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버스연합회)와 전국버스회관에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국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세부 내용은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고용노동부 버스 운전자 양성사업 ▲노선버스 안전관리 교육 및 컨설팅 ▲노선버스 무사고 100
이베코그룹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대형 전기트럭을 내놓기 위한 솔루션을 발굴한다.지난 14일 양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첨단 기술 등을 활용, 대형 전기트럭 솔루션 모색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뜻을 모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협력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이베코는 이번 업무 협약에 앞서 2022년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2022’에서 ‘e데일리’를 공개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버스월드 2023’에서도 ‘E-웨이 H2’
엑손모빌(ExxonMobil)의 대한민국 윤활유 사업법인 모빌코리아윤활유(주) (대표 로라은숙박, 조중래, 이하 모빌코리아)는 15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 프로농구단과 함께 '2024 모빌수퍼 브랜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가스공사 페가수스-KCC 이지스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모빌코리아는 김낙현, 차바위, 앤드류 니콜슨 등 가스공사 간판선수들을 앞세운 브랜드 데이 포스터를 경기장 곳곳에 부착해 응원 열기를 더했다.경기 전에는 관중들이 경기장 입
(주)아이로지스틱(대표 김은비)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AI를 기반한 화물차·트럭커 배차 앱 ‘아이화물(가칭)’을 선보이며, 새로운 물류 시스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아이로지스틱은 물류 시스템개발·운송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24시간 자체 배차부 운영과 더불어 차주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자동 AI 기반 화물 배차 중계·주선 앱인 아이화물은 라보·다마스와 같이 경영 화물부터 1톤, 5톤, 8톤, 25톤 등 모든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아이화물은 보다 손쉬운 배차시스템과 함께 기사·차주들의 불편함 중 하나인
대한LPG협회가 친환경 LPG 화물차 확산을 위해 LPG 트럭 운전 경험을 공유하는 홍보단을 모집한다.LPG협회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를 대상으로 LPG 화물차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2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약 2개월간 LPG 트럭 운전 경험이나 장거리 또는 화물 적재 주행 후기를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야 한다.LPG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60만 원 상당의 활동비와 10만 원 상당의 LPG 충전비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4일 노선버스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행동을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월 15일 오후 2시 전국버스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노선버스 운전자의 법규 위반 등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에 진행되는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안전운전 모니터링’ 사업은 고속·광역·시외 노선버스회사 10~16
국토교통부가 최근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입료 수입에만 의존하는 화물운송업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고, 화물차주에 대한 불이익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상용차매거진 2월호 참조)했다. 이에 화물운송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제도 취지를 수긍하면서 ‘최소운송 의무제’, ‘실적신고의무’ 위반에 따른 처벌 강화에 대해서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화물차주들 역시 일정 수준의 운임을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기존 안전운임제 대신 표준운임제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기준금리가 지난 2022년 11월 3.3%에서 지난해 1월 3.5%로 인상된 후 13개월째 유지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물가 관리 명분으로 금리 인하에 선뜻 나서지 않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2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높은 금리 유지는 상용차(트럭·버스)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신차 할부금리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여신금융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신차와 개별 신용도를 기준으로 상용차 카드 할부금리는 최대 11.4%, 캐피탈은 최대 14.9%, 파이낸셜
지난 2월 준중형급 이상 트럭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전년 동월 대비 3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45.4%)에 이어 2개월 연속 큰 폭의 증가세다.구체적으로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올해 2월 2,059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1,505대)보다 36.8% 증가, 전월(2,738대)보다는 24.8% 하락한 수치다.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64대로, 전년
[통계]2022/2023년 4분기 차종별 중대형트럭 신규등록
2022/2023년 4분기 차종별 버스 신규등록
2022/2023년 4분기 연료별 버스 신규등록
2022/2023년 4분기 중대형 트럭 신규등록 및 차종별 점유율
2022/2023년 4분기 준중형급 이상 버스 신규등록 및 점유율
트럭운전은 남성의 전유물처럼 오랜 편견으로 자리해 왔다. 이러한 편견을 독일 만트럭이 지난 2022년부터 탈피하기 위해 여성 운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개발을 시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독일 MAN Truck & Bus는 2022년부터 트럭 제품개발과 관련해 우먼(WoMAN) 워크숍을 개최해 오면서 여성 운전자들의 요구 사항에 집중하고 대응한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있다.지금까지 트럭업계의 관점이 일방적으로 남성 요구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춰 왔던 것이 사실이다. 만트럭의 우먼 워크숍 개최는 일종의 성별 데이터 격차
올해 2월 준중형급 이상의 버스 판매(신차 신규등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3% 줄어들며, 1월의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대형급을 제외한 다른 차급의 판매량은 두 달 연속 판매량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구체적으로 전장 7m급의 준중형 버스 및 전장 9m급 중형 버스, 전장 11m급 이상의 대형 버스의 올해 2월 한 달간 판매량은 621대로, 전년 동월(733대)보다 15.3%, 전월(701대)보다 11.4% 감소했다.차급별로 보면, 전장 7m급 준중형 버스의 경우 181대로 전년 동월 대비 40.5%, 전월 대비 19.6
볼보그룹이 올해 2분기에 Westport Fuel Systems Inc.(이하 Westport)와 합작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HPDI(고압 직접분사) 연료 시스템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지난 11일 볼보그룹에 따르면 첨단 대체 연료 공급 시스템 및 부품 공급업체인 Westport와 장거리 및 오프로드 응용분야를 위한 HPDI 연료 시스템 기술의 상용화 및 글로벌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볼보는 약 2,800만 달러(한화 약 367억 원) 규모로 JV(합자법인 : Joint Venture) 지분 45
심각한 자금난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경·소형 전기트럭 제조업체 ‘디피코(DPECO)’가 인수 대상자를 찾으면서 경영 정상화에 만전을 기한다.최근 반년 만에 인수 대상자를 찾은 디피코는 긴급경영자금 30억 원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재가동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디피코는 최근 다마스, 라보 등 경영 화물차의 계보를 잇는 적재중량 350kg급 ‘포트로350’의 개발을 완료, 내달 출시할 것으로 알렸다.송신근 디피코 대표는 “오는 3월 4일까지 회생 계획안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법원에 제출하고, 4월 내 인수 절차를
스웨덴 스카니아 그룹은 2023년 글로벌 인도실적이 전년도보다 13% 증가한 9만6,727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순매출 또한 28% 성장해 2,041억 크로나(SEK, 한화 약 26조 3,900억 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12.7% 증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 증가한 600억 크로나(한화 약 7조 7,560억 원), 영업이익은 12.3%, 인도실적 또한 8% 증가해 2만8,984대로 나타났다.스카니아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성장은 지정학적, 거시경제적 불안정이 비즈니스 환경에 큰 영향을 준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