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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액화천연가스, Liquefied Natural Gas)는 장거리 운송에 적합한 연료로, 긴 주행 거리와 낮은 배출가스를 특징으로 한다. 연료비 절감, 탄소 배출 감소의 두 가지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일부 브랜드는 LNG를 사용하는 트럭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사설업체는 디젤 트럭을 LNG 트럭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한다.높은 주행거리로 각광받는 LNG 볼보트럭은 대부분의 라인업에 LNG를 장착하여 파워트레인 선택권을 넓혔다. 플래그십 모델인 ‘FH 에어로’ LNG모델은 디젤 엔진과 동일한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대한LPG협회가 국내 LPG 1톤 트럭 판매가 출시 1년여 만에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재작년 12월 출시된 현대차 포터2, 기아 봉고3 LPG 모델의 누적 판매량은 2025년 1월말 기준 102,405대를 기록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톤 트럭 시장에서 LPG 모델이 92,038대, 전기 모델이 17,228대 판매됐다. 경유 트럭 단종 이후 LPG가 대체 모델로 자리잡은 것으로 분석된다.LPG 직분사(LPDi) 엔진 탑재로 최고출력은 159마력이며, 이는 기존 디젤 엔진(13
정부가 적극적인 수소상용차 보급 확산 의지를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디게 늘어나는 수소 모빌리티로 인하여 충전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환경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전국에 구축된 수소상용차 전용 충전소(기체, 액화 포함)는 총 50개소 117기가 구축됐다. 25개소 38기가 건설됐던 2023년 8월보다 약 2배가량 증가했다. 그러나 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660기 이상(승·상용 포함) 늘리겠다고 공포함에 따라, 향후 5년간 부지런히 구축되어야 할 상황이다. 글로벌 상용차 업계 최초로
대한LPG협회는 'LPG 1톤 트럭 서포터즈 2기'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LPG 1톤 트럭 서포터즈'는 LPG 트럭의 장점을 실사용자 입장에서 전달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형 포터2, 봉고3 LPG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대한LPG협회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LPG 트럭 주행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면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총 60만원,
적재중량 1톤급 소형 트럭의 축간거리 연장 모델인 ‘롱카고 트럭(이하 소형 롱카고)’의 연간 판매량(신규등록 기준)이 지난 2015년 롱카고 첫 출시 이후 2022년 4,000대를 넘긴 데 이어, 지난해에도 비슷한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롱카고 트럭은 축간거리(자동차에서, 앞바퀴의 중심과 뒷바퀴의 중심 사이의 거리) 연장과 적재함 확장으로 기존 1톤 소형트럭과 2.5톤 준중형 트럭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차량이다. 현재의 소형 롱카고는 주로 현대자동차 포터2와 기아 봉고3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국토교통부의 상용차
국내 항만 최초로 부산항에 액화천연가스(LNG) 트랙터가 보급된다.지난달 25일 부산항만공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해 LNG트랙터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선정한 2개 운송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들 업체에게 LNG 트랙터 구매 및 운송 지원 비용을 최대 1억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타타대우의 460마력 LNG 트랙터는 앞으로 부산항 신항과 북항에 투입돼 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산항만공사는 향후 1년간 LNG 트랙터 운행 성과를 모니터링해 보급 규모를 확대하는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전국에서 화물차 운행 중단 사태가 벌어지자 요소수가 필요 없는 LNG 화물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KANFV) 등 업계는 지난 10일 “요소수의 품귀현상으로 운송시장의 타격이 우려되는 가운데 LNG 화물차가 경유 화물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를 충족하기 위해 요소수가 필수인 경유 화물차와 달리 LNG 화물차는 요소수 없이도 규제를 만족하기 때문이다.지난 2015년 유로6가 시행된 이후 경유 화물차는 각종 후처리장치를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
타타대우상용차가 개발한 LNG 콘크리트믹서트럭(이하 LNG 믹서트럭)이 인천시에서 본격적으로 보급된다.환경부와 인천시는 지난 18일 ‘2021년 천연가스(LNG) 콘크리트믹서트럭 보급사업 공고’를 내고 인천 소재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LNG 믹서트럭 총 2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보급사업 총 예산은 8억 원으로 차량 한 대당 경유와 LNG 믹서트럭 가격의 차액인 4,000만 원(국비 50% : 시비 50%)씩 지급된다. 타대우의 디젤 믹서트럭 가격은 1억 2,000만 원, LNG 믹서트럭
타타대우상용차가 개발한 460마력 LNG(액화천연가스) 트랙터 1호차가 지난달 말 실제 운송현장에 투입됐다. 여기에 포스코가 올해 말부터 협력 물류업체를 중심으로 LNG 트랙터를 도입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LNG 트럭에 대한 정부의 구매보조금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9일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KANFV)는 지난달 말 친환경물류 운송사인 ㈜한준에프알이 타타대우의 460마력 LNG 트랙터 1호차를 인도하고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LNG 트랙터는 지난 2019년에 개발된 400마력 모델의 후속 차종이다. F
타타대우상용차의 LNG 믹서트럭 20대가 6월부터 인천시에 본격 보급된다.환경부와 인천시는 6월 중순 내 ‘2021년 천연가스(LNG) 콘크리트믹서트럭 보급사업 공고’를 내고 인천 소재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천연가스 콘크리트믹서트럭(이하 LNG 믹서트럭) 총 20대에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보급사업 총 예산은 8억 원으로 차량 한 대당 경유와 LNG 믹서트럭 가격의 차액인 4,000만 원(국비 50% : 시비 50%)씩 지급된다. 현재 타타대우의 디젤 믹서트럭 가격은 1억 2,000만 원, LNG 믹
SK가스(대표 윤병석)가 벌크로리 순회점검을 위해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에 1톤 LPG화물차 1대를 기증했다.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벌크위원회(위원장 조태균)는 가스사고 예방과 자율관리 향상 목적으로 협회에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벌크로리 순회점검 및 위기대응훈련’을 위해 SK가스에 1톤 LPG화물차 1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SK가스가 기증한 LPG화물차는 경유 대비 친환경 및 경제성 측면에서 우위를 보이며 LPi 엔진 탑재로 연료 효율과 출력이 향상됐다.조태균 LPG판매협회 벌크위원장은 “SK가스에서
한국가스공사가 LNG‧수소 융복합충전소 구축 계획안을 내놓았다. 융복합충전소는 수소트럭과 LNG트럭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수소트럭과 LNG트럭 보급 활성화에 필요한 것으로 평가받는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약 4천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5년까지 LNG‧수소 융복합 충전소를 24개소 건설한다고 밝혔다. 당장 내년부터 385억 원을 들여 4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융복합충전소(All-in-One 충전소)는 LNG‧수소트럭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운영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 수소를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수소 운반비가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LNG 튜닝트럭 시범운행 결과 경유화물차 대비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이 97%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LNG 엔진교체 사업이 새로운 노후경유화물차 저공해화 대책으로 떠오르고 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충청북도C&V센터에서 ‘LNG트럭 보급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를 열고 LNG 튜닝트럭 시범 운행 결과를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최 기관인 한국가스공사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삼진야드, 타타대우상용차 등 천연가스 및 상용차 업계 관계자 150
국내 첫 LNG 튜닝트럭이 공개됐다. LNG 트럭 튜닝시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5일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1호 LNG 튜닝트럭 검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노후 경유 트럭의 LNG 튜닝’ 관련 고시 개정안이 발표된 지 9일 만이다.지난해 11월 한국가스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청정연료 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경유 엔진을 LNG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에 힘을 쏟아왔다.그간 한국가스공사는 ‘동등 이상의 출력을 갖는 엔진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자동차 튜닝 관련 기존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