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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에서 수입․판매한 FM․FH 카고/트랙터 등 4개 차종 화물․특수자동차와 FH덤프트럭 등 11개종 건설기계 일부를 시정조치(이하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사유는 브레이크페달 축 고정용 분할핀 결함으로, 이로 인한 제동 성능 저하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 대상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5년 10월 7일까지 제작된 FM․FM 카고/트랙터 1,519대와 FH 덤프트럭 1,195대로, 해당 자동차 및 건설기계 소유자는 오는 4월 24일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의 스페인 마드리드 공장이 ‘WCM(World Class Manufacturing/세계일류제조산업)’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레벨’을 달성하며 우수한 제조능력을 자랑했다.이베코 트럭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에 따르면, WCM 프로그램은 세계 제조산업계에서 까다롭기로 유명한 공장 및 공정 통합관리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골드, 실버, 브론즈 세 가지 레벨을 부여한다.전 세계 이베코 공장 가운데 골드 레벨을 받은 곳은 이베코의 마드리드 공장이 유일하며, 모회사인 CNH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제 11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전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트랙터 운전자 18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진행 차량으로는 듀얼클러치가 장착된 유로6 FH 540 6×2 트랙터가 사용됐다. 일반도로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트랙형태의 고속주회로와 조향성능로가 적용된 주행시험장이 본선 대회장소로 선정됐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운송의 중요성’이라는 항목을 평가하기 위해
현대차가 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를 개최한다.현대자동차㈜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야외전시장 및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상용차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형 박람회 ‘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이하 현대 메가페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상용차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용차 종합 박람회의 콘셉트로 꾸며질 현대 메가페어는 킨텍스 야외전시장에 99,173㎡(3만 평) 규모의 부지에 양산차 57대, 특장
“용인 본사 및 직영서비스 센터 설립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 내 1위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의 일환이며,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만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우수한 제품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약속이다.”2014년 말 국내 상용차 시장에 정식 데뷔한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한국에서의 상용차 시장 확장에 여념이 없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용인 본사 오픈식을 가졌다. 새로운 ‘용인 시대’를 연 것이다.막스 버거 사장으로부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총 39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지난 2월 등록대수인 323대 대비 20.7% 증가한 수치로 이베코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등록대수가 모두 상승한 결과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166대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스카니아 82대, 다임러트럭 68대, 만트럭버스 66대, 이베코는 8대가 등록됐다.올해 3월 기준 점유율은 볼보트럭이 42.1%로 가장 앞서고 만트럭버스와 스카니아가 각각 20.8%와 20.0%를 기록해 2위 경쟁이 치열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제작사인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와 판매법인인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 정락초)가 창사 이래 최다 판매 달성을 자축하고, 2017-18년도 새 회계연도에 국내외에서의 영업력 증대를 위해 한 데 뜻을 모았다.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4월 7일 대전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김관규 사장을 비롯,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정락초 대표와 유승순 이사, 국내 27개 판매 대리점 대표, 인도 타타모터스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딜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자리서 전국 대리점 대표와 임직원들은 5년 무
이베코코리아(대표 최정식)가 지난달 출시한 자사의 중형 트럭 ‘뉴 유로카고’ 전국 순회전시회를 10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이베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순회전시회는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전국 13개 주요 화물차고지 및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뉴 유로카고’는 유럽에서 ‘2016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모델로써, 지난 수년간 뛰어난 성능으로 유럽 중형 트럭 시장의 선두자리를 경쟁하는 차량이다.캡에 따라 하이루프와 로우루프 2종으로 구성되며, 동급트럭 중 가장 우수한 회전
볼보트럭 인천서비스센터의 야간정비 서비스가 안정적인 궤도에 진입한데 힘입어, 볼보트럭 야간정비 서비스 지역 확대와 정비인력이 점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야간정비 서비스 확대와 관련,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인천, 김해 등 직영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한 뒤, 이르면 내년부터 딜러 형태의 서비스센터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본지에 밝혔다.현재 완전 2교대로 야간정비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은 인천서비스센터가 유일하지만, 김해서비스센터에서도 이미 1.5교대 형태로 저녁 7시까지 정비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더불어 본사인 동
어둑어둑한 저녁 무렵 찾아간 인천항만 인근의 동구 송림동 대로변. 도로변 주변에는 1층부터, 2~3층 정도의 낮으막한 상가건물들과 산업단지 형태의 건물들이 빼곡이 들어서 있었다. 이 건물들로부터 어둠을 밝히는 조명, 그리고 가로등 속에서 유난히 밝게 비치는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해부터 야간정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볼보트럭 인천서비스센터다.볼보트럭 인천서비스센터는 2012년 8월에 오픈한 본사 직영형태다. 인천서비스센터는 전국 28개 볼보트럭 서비스센터 중 최초로 2016년 6월부터 주야간 정비체제를 운영하고 있다.지리
현대자동차(주)가 사업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상용차 고객 특성을 반영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상용 고객센터(080-200-6000)’를 정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고객에게 최적화된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정식으로 오픈한 상용 고객센터는 우수한 상담 품질을 위해 현대차 상용 부문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상담원을 통해 고객을 대응한다.긴급 출동, 차량 정비, 구입 문의 등 현대자동차 상용차와 관련한 상담이 필요한 상용차 고객은 상용 고객센터로 전화해 ▲긴급 출
이베코의 한국판매법인인 이베코코리아가 유로6 유로카고의 두 번째 모델인 ‘뉴 유로카고’를 공식 런칭하며, 연간 1만 2,000여 대 규모의 중형 트럭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아마 두 번째 모델이라는 말에 의아할 수도 있다. 지난 2015년 6월 이베코 본사 설립 후 유로카고를 선보였지만, 자사의 대형 모델인 스트라리스 트랙터와 덤프트럭 트래커와 달리 순회전시, 시승행사 등 각종행사에서 배제됐다. 즉, 유로카고는 전면에서 빠져있었던 셈이다.그러나 올해의 상황은 다르다. 이베코코리아는 이번 신형 런칭행사를 통해 뉴 유로카고의 출시를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가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의 라인업은 총 5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이번 로드쇼에는 ‘뉴 아록스 2843L 6x4 스트림스페이스’, ‘뉴 아록스 3551L 8x4 클래식 스페이스’ 2개 모델을 전시할 예정이다.뉴 아록스 에어서스펜션 카고는 출시 전 주요 특장업체를 방문해 기술지원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바디빌더 테크 투어’를 거쳐 국내 고객들의 니즈와 특장업체의 요청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김영재)가 국내 판매 20주년을 기념하며 대대적인 부품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할인 캠페인은 4월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전국 29개 볼보트럭코리아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볼보트럭에 따르면 필터류, 엔진오일을 포함한 총 500여개 부품이 최대 50%까지 할인되며, 특히, 사용량이 많으면서 가격대가 높은 ▲허브베어링 ▲프로펠러 샤프트 ▲미션류 ▲엔진 ECU ▲캡 에어 스프링 등은 약 50%의 할인율이 적용되어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를 셔틀 버스로 활용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편의를 지원사격을 했다.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간 무료 셔틀 버스를 운영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130여 개국에서 3백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로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으로 승용과 상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함으로 전
국내 최대 상용차 브랜드인 현대자동차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이례적으로 ‘쏠라티 리무진’ 모델 1종만을 공개한다.지난 ‘2015 서울모터쇼’ 당시 ▲올 뉴 마이티 ▲트라고 엑시언트 ▲쏠라티 ▲블루시티 ▲유니버스 ▲카운티 등 다양한 차종을 전시했던 현대차의 이번 상용차 전시는 다소 미비한 수준이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오는 5월 25일 개최 예정인 자사의 상용차 전문 박람회 ‘Experience 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이하 현대상용차 박람회)’를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다만, 당초 공개하기로 예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2001년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참가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천연가스 버스를 포함한 4종의 차량을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했다.이번에 아시아 프리미어로 공개한 차량은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뉴 MAN TGS 500마력 덤프트럭 ▲뉴 TGM 290마력 중형 카고트럭 등 총 4종이다.이번에 공개한 신모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는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12
특장차 전문 제작업체 에스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VIP-11’과 ‘Luxury-17’, ‘크루캡 픽업’을 선보였다. 의전차량인 ‘VIP-11’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고급 사양을 대거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든 최고급 내장재와 천연가죽 시트 등을 예로 들 수 있다.특히, 천연가죽 시트는 독립된 개별 좌석으로 전동, 열선, 통풍 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스프린터의 ‘4에어백 타입 풀 에어 서스펜션’과 어우러져 편안한 승차감을
기아자동차의 상용차 라인업은 소형트럭과 고속버스로 한정된 만큼, 모터쇼 출품작은 언제나 그랜버드의 몫이다.2015 부산모터쇼에 이어 2017 서울모터쇼에서도 21인승 프리미엄 버스인 ‘그랜버드 프리미엄 골드 익스프레스’ 모델을 선보였다. 외관은 기존 그랜버드 모델과 동일하지만, 최상위 모델인 만큼 첨단안전장비도 모두 갖추었다.주요 안전장비로는 차선 이탈 시 운전자에게 진동과 소리로 알려주는 ‘차로이탈경보장치’, 전방 차량 접근 시 자동으로 제동 장치를 제어해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
전기차 전문 기업 ‘파워프라자’는 지난 서울모터쇼에 이어 올해도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GM대우의 라보를 개조해 만든 ‘0.5톤 피스’와 기아차의 봉고를 기반으로 제작한 ‘1톤 피스’를 공개했다.경형 전기트럭인 ‘0.5톤 피스’는 배터리와 인버터를 일체화한 ‘파워팩’ 구조로 개발되었으며, 최대 적재중량은 라보와 동일한 500kg이다.동력성능은 26kw급 인덕션 모터를 장착, 최고출력 35마력, 최대토크 11.0kg․m를 자랑하며 수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효율을 높였다.배터리는 17.8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1회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