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주요 화물차고지 및 물류센터서 진행
첨단 안전 사양 기본 탑재로 국내 운전자들 유혹

이베코코리아는 최근 출시한 중형 트럭 뉴 유로카고의 전국 순회전시회를 10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베코코리아(대표 최정식)가 지난달 출시한 자사의 중형 트럭 ‘뉴 유로카고’ 전국 순회전시회를 10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베코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순회전시회는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전국 13개 주요 화물차고지 및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화물차 운전자들이 뉴 유로카고를 관심있게 흩어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뉴 유로카고’는 유럽에서 ‘2016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모델로써, 지난 수년간 뛰어난 성능으로 유럽 중형 트럭 시장의 선두자리를 경쟁하는 차량이다.

캡에 따라 하이루프와 로우루프 2종으로 구성되며, 동급트럭 중 가장 우수한 회전반경을 보유해 도심지나 시외 등 모든 도로에서 다양한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화물차 운전자가 운전석에 올라 뉴 유로카고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엔진의 경우 280마력과 320마력으로 이원화된 6.7ℓ급 텍터(TECTOR) 7 엔진이 장착됐다. 최대토크는 각각 102kg․m과 112kg․m으로 여기에 6단 또는 12단 자동 변속기가 맞물려 최적의 효율을 발휘한다.

특히, 최신 텍터 7 엔진은 저점도 엔진오일을 사용해 마찰을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해 차량의 유지보수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국내 중형 트럭 최초로, 차로이탈방지시스템(LDWS), 전자차량안전제어(EVSC), 첨단비상제동시스템(AEBS) 등 능동형 첨단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적응형크루즈컨트롤(ACC)과 LED주간주행등(DRL) 등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했다.

차량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뉴 280마력의 경우 8,300만 원, 320마력은 9,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뉴 유로카고 전국 순회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지역 지점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해당 브랜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