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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20대 이상의 차량을 운영하는 운수업체 및 도로 운영법인은 자체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교통안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개정안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 유료도로 운영법인 등 교통시설설치관리자와 사업용으로 20대 이상의 자동차를 사용하는 운수업체는 의무적으로 교통안전담당자를 지정해야 한다.교통안전담당자는 교통안전관리자 외에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안전관리자, 교통사고분석사, 운수교통안전진단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최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 47조의 제2항에 따라 2018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가 운송해야할 연간 화물운송시장 평균 운송매출액을 고시했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 47조의 제2항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는 국토부장관이 매년 고시하는 연간 시장평균 운송매출액에 소속 화물자동차 대수를 각각 곱하여 산출한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운송 매출액을 의무적으로 운송해야 한다.2018년 연간 시장평균 운송매출액은 차종별, 톤급별로 고시되는 2017년 화물차 연평균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한국타이어가 10월 31일까지 트럭·버스 전문매장에서 후륜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우의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증정 대상은 행사 기간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에서 행사 타이어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이다.행사 타이어 제품은 최상의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후륜용 타이어 ‘DH33’과 차량에 최적화된 곡선형 러그 디자인 등 우수한 구동 성능을 발휘하는 ‘DM06’, ‘DH40’, ‘DM04’, ‘DH25’ 등이다.행사 매장, 상품 정보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화물차 전용 기능과 실시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 ‘아틀란트럭2’를 출시했다.‘아틀란트럭’은 맵퍼스가 화물차 시장을 공략하고자 선보인 국내 최초의 대형차 맞춤형 내비게이션이다. 차량 높이와 중량 등 상세정보를 설정하면, 이에 맞춰 통행이 불가능한 구간을 회피하는 경로를 안내한다.2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아틀란트럭2’는 트럭 전용 서비스에 실시간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폰 핫스팟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빠른 길 안내가 가능해졌다.트럭 전용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차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이사 막스버거)가 전북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전주센터를 신규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전주센터는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인근 및 전주와 군산을 잇는 산업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전주, 익산, 군산 등 전라북도 지역 고객들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총 2,450평 규모로 만트럭버스 독일 본사 기준에 부합하는 10개의 신축 워크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 시설을 포함, 총 2개 동으로 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이베코(IVECO)의 승합 및 화물용 밴 ‘뉴 데일리 유로6(New Daily Euro6)’가 드디어 국내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베코의 한국 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 지사장 최정식)는 4일 인천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소형급 및 준중형급 화물전용 ‘뉴 데일리 유로6(New Daily Euro6)’를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은 기존 트랙터 및 대형 덤프트럭, 그리고 중형카고 외에 새롭게 뉴데일리를 추가함으로서, 국내 준중형 이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승합 및 화물용 밴 ‘뉴데일리 유로6(New Daily Euro6)가 국내에 상륙했다.이베코의 한국 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하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는 4일 인천 소재 네스트호텔에서 런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출시를 알렸다.런칭 행사에는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뉴데일리 유로6 출시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Q. 오늘 뉴데일리를 출시했다. 차량인증 완료시점과 실제 판매시기는 언제인가?A. 배출가스 관련 인증은 아직 받지 못했다. 예상대로면 이번 주 내로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주도 지역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를 더욱 가깝게 경험해보고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메르세데스-벤츠 밴은 9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제주도 내 제주신화월드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밴, 제주 스프린터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행사시간 동안 제주신화월드 내 입구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밴 바디빌더 업체 에스모터스가 제작한 ‘VIP-11’모델과 ‘Luxury Minibus’모델이 전시된다.방문객들은 현장 신청을 통해 스프린터 모델을 직접 시승 또는 동승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9년 예산 정부안을 금년 대비 7.4%증가한 42.7조원으로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예산은 16.5조원으로 2018년(16.4조원) 대비 0.1조원(0.7%↑) 증액했고, 기금은 26.2조원으로 2018년(23.3조원) 대비 2.8조원(12.1%↑) 증액했다.이 중 상용차 관련 예산안 및 기금안은 신규사업을 포함해 558억원으로 편성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버스와 화물차 등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장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모델명 TGS 덤프트럭 1,191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한 TGS 37.480 8X4 BB 외 3개 형식의 1,191대는 냉각수 상부호스와 라디에이터 브라켓 고정볼트 마찰로 인한 냉각호스 손상으로 과도한 압력이 발생하여 냉각수가 엔진으로 유입되어 과열, 엔진헤드 파손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차량은 9월 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합작사와 손잡고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대차는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중국 쓰촨성(泗川省) 국유기업인 ‘쓰촨성에너지투자그룹(이하 천능투)’과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들과 인리(尹力) 쓰촨성 성장, 우쉬 쯔양시(資陽市) 시장, 왕청(王誠) 천능투 총경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는 이번 합작을 통해 중국 상용차 생산․판매법인인 ‘쓰촨현대(泗川現代)’를 대표적인 상
무더위가 모습을 감추고 시기적으로 가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9월의 첫날, 전국 팔도에 있는 25인승 준중형버스 카운티(현대차)와 레스타(자일대우)가 한자리에 모였다.국내 최대 25인승 버스 동호회 ‘카운티‧레스타 전국동호회’에서 개최하는 ‘2018 전국 정모’가 지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천안 광덕쉼터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2018 전국 정모’에는 차량 150여 대, 동호회원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를 자랑했다.행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3일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진흥원은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 87만대가 가입한 6개 공제의 업무 및 재산 상황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특히, 공제가입 차량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향상과 연간 공제금액이 1조 5,000억원에 이르는 공제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검사‧지원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2016년 1월에 진흥원 설립 법적근거를 마련한 후 운수단체와 오랜 협의 과정을 거쳐 진흥원이 설립된 만큼 내년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지난 8월 31일 용인 처인구 포곡읍 소재 AMG스피드웨이에서 ‘제1기 아우스빌둥(Ausbildung)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출범식에는 교육생들이 입사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 3개사(대산공사, 서광산업, 한독공업) 임원진을 비롯해 최정식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총괄 상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와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을 결합한 독일식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이다. 상용차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되며, 자동차 정비를 전공한 특성화
타타대우와 국토부가 합작 개발한 LNG 화물차가 내달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천연가스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다음달 7일 LNG 화물차 인도식을 갖고 통영-대전 구간에서 시범운행을 본격 시작한다. LNG 충전소는 대전에 위치한 L·CNG 충전소를 주로 사용할 계획이다.LNG 화물차는 지난 2008년 혼소차 형태로 운행됐으나 기술력 및 인프라 확보 미비로 중단된 바 있다. 이번에는 혼소차가 아닌 신차형태로 개발한 ‘LNG 완성차’로서 운행되기에 천연가스업계의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크다.가스공사와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글로벌 물류 운송업체 UPS가 미국 LA에서 중형 전기트럭 도로 테스트에 나선다. UPS는 전기트럭 제조사 ‘토르트럭(Thor Trucks)’과 제휴를 맺고 6개월간 중형 전기트럭을 실제 배송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트럭의 내구성, 배터리 기술, 주행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테스트 결과에 따라 차량을 추가 주문할 방침이다.차량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토르트럭의 중형 전기트럭으로 모델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최대주행거리는 1회 충전으로 약 160km를 달릴 수 있으며, 충전시간은 1시간 정도다.토르트럭 관계자는 “세계
2015년 국내 최초로 2층 광역버스를 도입한 경기도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2층 광역버스를 연차적으로 423대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지난 8월 매년 50대 내외의 2층 광역버스를 확대 도입해 도내 광역버스의 20% 수준인 약 423대의 2층 광역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225억 원(도비 75억, 시군비 75억, 자부담 75억)을 들여 2층 광역버스 50대 도입을 지원했다. 버스운송업체와 경기도버스사업조합이 도에서 마련한 표준구매절차 등에 맞춰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추진, 납품업체 선정 및 구매계
트럭과 버스 그리고 특장차를 포괄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하노버모터쇼(IAA, Internatio nal Automobil-Ausstellung)가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Delivering the Future’라는 주제 아래 8일간 펼쳐질 이번 박람회에서 이목을 집중시킬 새 얼굴은 무엇이 있을까.■ 볼보트럭…순수 전기트럭 ‘FL·FE 일렉트릭’ 볼보트럭은 올 상반기 잇달아 공개한 순수 전기트럭 ‘FL 일렉트릭(FL Electric)’과 ‘FE 일렉트릭’을 전시한다.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 막스버거)가 오는 11월 30일까지 ‘MAN 순정부품 스페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MAN 순정부품의 우수성은 물론 순정부품 사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서비스 캠페인과는 별개로 부품 자체에만 집중한 할인 판매로 진행될 예정이다.캠페인 품목은 △브레이크 라이닝 △에어 스프링 △캡 필터 △클러치 등 차량 유지 보수에 필요한 필수적인 소모품을 포함한 총 646개 MAN 순정부품으로, 만트럭버스
출고된 지 15년 6개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로 120만km를 달린 트럭이 탄생했다. 지난 2003년 ‘앨리슨 2000시리즈’ 변속기를 달고 태어난 4.5톤 중형트럭이 그 주인공.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이하 앨리슨)는 최근 자사 제품이 장착된 트럭이 주행거리 120만km를 돌파, 기록 달성 고객인 화물차주 양정권 씨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52만km를 달린 중고트럭을 구입하며 차량과 인연을 맺은 양 씨는 어느덧 10년째 차량을 몰고 있다. 그동안 기록한 주행거리는 약 70만km. 도합 120만km를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