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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전문매체인 ㈜상용차정보가 고속도로 화물차휴게소 내에서 휴식을 취하는 화물차운전자들에게 정기 간행물인 (월간)과 (년 2회간)를 무료로 보급, 신선한 호응을 받고 있다. ㈜상용차정보는 화물차주들이 차량정보, 시장 및 브랜드 동향 등 제반 화물차 시장과 관련한 소식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을 갖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의 협조를 받아, 고속도로 화물차운전자를 위한 휴게소에 ㈜상용차정보만의 독자적인 비치대를
만트럭버스코리아㈜ (대표 막스 버거)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을 개최한다.총 3일간 진행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폭넓은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로, 국내 수입 상용차 중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최초로 진행한다.이날 행사에는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30여대가 전시될 예정이다.관람객은 자유롭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상용차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첨단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CNH Industrial, 이하 CNHI 그룹)은 소형밴부터 대형 트레일러를 아우르는 모든 종류의 상용차를 거느리고 있다.여기에 덤프트럭을 포함한 다양한 건설장비 그리고 각종 농기계를 생산해 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이다.CNHI 그룹은 자본재 부문서 세계 톱(TOP) 순위의 기업으로서 ▲트럭, 버스 등 상용차 6개 브랜드를 비롯 ▲트랙터 등 농업용 장비(3개 브랜드) ▲산업용 장비(2개 브랜드) ▲엔진 등 파워트레인(1개 브랜드) ▲금융 서비스(1개 브랜드) 등 총 5개 부문, 13개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
정부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일괄결제, 수급자격 상실 이후 결제 등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부정수급 할 경우 화물차주와 그에 가담·공모한 주유업자를 함께 처벌하는 것이 골자다. 주유한 금액을 부풀려 결제하는 ‘카드깡’ 행위도 부정수급 행위로 적발한다.국토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방안’을 마련하고,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바뀌는 부분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단속체계 전환이다. 화물차주 중심의 단속체계에서 주유소까지 대상을 넓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전국 10개
대형 인명사고와 도로 파손을 유발하는 과적 화물차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화물차 운행제한 위반차량 단속 및 과태료 부과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간 총 14만 6,018건의 과적 화물차가 적발됐다. 과태료는 총 789억 5,500만원으로 집계됐다.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총중량, 축중량 등 중량 위반이 13만 2,045건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고 높이, 폭, 길이 등 제원 위반이 1만 3,973건으로 뒤를 이었다.이 중 제원
전북도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비 90억원과 민간 24억원 등 총 11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일감창출 수출형 특수차량 개발’에 나선다.전라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감창출형‧패키지형 기술개발사업’에 ‘민‧군 겸용 확장형 플랫폼 기반 다목적 특수차량 개발’이 선정돼 지역 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규 일감 창출을 위한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주관으로 지역내 자동차부품기업 8개사를 포함하여 총 11개 기업(관)이 컨소시
대구시가 지난 7월부터 시내버스에 장착․운영하고 있는 연료절감장치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연료사용량을 평균 5.5% 절감했다고 밝혔다.현재 대구 시내버스에 장착된 연료절감장치는 버스 내 ECU(자동차전자제어장치,Electronic control unit)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스 속도와 운전 상태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알려주고 급출발, 급제동, 과속운전 등으로 연료가 과다하게 소모될 경우에는 경보음을 송출 하는 등,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개선하여 연료절감을 유도하는 장치이다대구시는 시내버스 총 1,
차량부품 전문업체 ㈜디아이씨의 종속회사 제인모터스가 개발한 1톤 전기화물차(모델명 CALMATO)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 안전기준 시험을 통과했다.제인모터스는 4일 자동차안전연구원의 1톤 전기화물차 안전기준 적합 시험에서 모든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시험은 전기상용차 신차 출시를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국토부 산하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인증 절차에 따라 이뤄졌다.제인모터스는 지난 4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및 시행세칙’ 등에 따라 1톤 전기화물차 안전기준
국토교통부는 올해 초부터 교통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상용차에 대한 화물차 운전자안전보조장치인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장착 보조사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시작부터 삐걱대기 시작한 보조금 지급 사업은 온갖 문제점을 보이며 표류하고 있다.차로이탈경고장치는 전방충돌경고장치(FCWS) 기능이 포함된다. 적용 차종은 운행 중인 길이 9m 이상 승합차(버스)와 차량총중량 20톤 초과 화물 및 특수자동차가 장착 의무화 대상이다. 보조금은 장착 비용의 최대 80%, 최고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중 절반은 정부가, 나머지 절반은 지
수입상용차 업체들이 준중형트럭, 화물밴 등 신규 세그먼트로 국내 상용차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모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차급을 분류하는 기준이 수입 현지와 국내의 개념이 달라 혼동이 오가고 있다. 가령, 최근 한 수입사가 출시한 트럭 모델은 유럽에서는 경상용차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는 소형급 혹은 중형급으로 분류된다.소형, 중형, 대형 등 자동차의 크기로 등급을 정하는 것은 세금을 부과하기 위한 기준으로,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며, 준중형, 준대형 등 흔히 통용되는 용어와 차이가 있다.승용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전기버스의 브랜드별 도입대수가 결정됐다. 서울시에서 전기버스를 운행하게 될 운수업체는 서울승합과 도원교통 2개사다. 이들 업체에 공급될 전기버스 브랜드와 대수는 현대자동차 14대, 에디슨모터스 5대, 중국 하이거 10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각각 6514, 1711, 340, 3413번 노선버스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전국 각 지자체들은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친환경 차량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가시적으로 가장 큰 변화를
상용차는 시장서 가성비 차량과 고급차량을 두고 시선이 갈린다. 시장경제원리 측면에서 동급대비 비싼 차량은 사치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승객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경북 구미서 고급셔틀버스의 대명사 스프린터를 100% 활용한 구미공항리무진(주) 소속의 한제형 씨를 만나봤다.경북 구미와 대구 간 공항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한제형(58) 씨. 주행거리 30만km를 넘긴 메르세데스-벤츠 승합밴 ‘스프린터’의 파일럿이다.지난 2016년 1월 스프린터를 처음 만난 이후 약 2년 8개월이 지난 지금 한 씨의 스프린터 계기판의
대전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도입을 위해 오는 8일부터 전기 시내버스의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본격 운행되는 전기 시내버스는 급행1번과 311번 각 1대씩으로, 6개월간의 시범운행을 통해 향후 확대 운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도심 주요지역인 진잠, 서대전, 대전역을 경유하고 급행노선의 상징성과 홍보효과가 높은 급행1번에는 우진산전의 ‘아폴로1100’ 모델이, 이용객이 많고 대학과 오월드를 경유하는 311번은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모델이 운행된다.대전시는 그동안 전기버스 도입지자체를 방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업체를 2차 모집한다.2019 서울모터쇼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자동차의 가치, 문화와 재미를 주제로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 및 용품업체, 자동차 관련 IT 분야 업체, 자동차 서비스 업체 등이 주요 모집 대상이다.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건설기계에 대해 조기폐차 및 엔진교체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오는 2020년까지 도로 부문 미세먼지 영향이 큰 덤프트럭 등 노후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저공해화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노후건설기계 1만 4,204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및 엔진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비는 국비 1,271억 3,200만원, 지방비 1,267억 6,800만원을 포함해 총 2,539억원이 투입된다.지게차 엔진교체에 1157만~2527만원, 덤프트럭,
브리지스톤타이어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트럭 타이어(Ecopia Truck Tyre)’를 공개했다.브리지스톤타이어에 따르면 에코피아 트럭 타이어는 수명 동안 엄청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 시 연료효율을 3.75%가량 높일 수 있다.만약 150대 규모의 트럭과 트레일러를 보유한 운수업체가 에코피아 트럭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연간 20만유로(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인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하절기에 이어 동절기에도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공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용차 고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한 운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진행된다.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50% 할인하고, 일반 수리공임은 최대 2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올해로 67회 째, 2년 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000여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다.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8 IAA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품·용품업체도 한데모여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미국 상용차용 변속기 회사인 앨리슨트랜스미션(Allison Transmission)은 기존 2000/3000/4000시리즈와 함께 중형모델 전용 신형 9단 전자동 변속기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9단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2018 IAA//International Motor Show Commericial Vehicles 2018)’에서 업계 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올해로 전시회에 두 번째 참가하는 BYD는 길이 12m급 코치와 18m급 굴절식 전기버스를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두 차종은 고도로 모듈화 된 구조설계를 바탕으로 제조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배터리 및 차량성능도 강화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열 관리 시스템과 함께 리튬
올해로 67회 째, 2년 마다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IAA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약 2,000여개에 달하는 업체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다.지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8 IAA는 완성차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부품·용품업체도 한데모여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세계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Hankook Tire)는 '미래를 향한 주행(driving tomorrow)'이라는 전시회 슬로건에 맞춰 경제성과 효율성을 내세운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