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조직위 10월 31일까지 2차 모집 공고
내년 3월 28일~4월 7일, 11일간 킨텍스서 개최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등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할 업체를 2차 모집한다.

2019 서울모터쇼는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 자동차의 가치, 문화와 재미를 주제로 완성차 업체, 자동차 부품 및 용품업체, 자동차 관련 IT 분야 업체, 자동차 서비스 업체 등이 주요 모집 대상이다.

신청기간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 등으로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편, 2019 서울모터쇼는 내년 3월 28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11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일반인 입장은 3월 29일부터다.

전시규모는 제1,2 전시장을 합쳐 9만 1,141m² 규모이며, 승용차, 상용차, 캠핑카, 자동차관련 IT 기술 품목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난번 ‘2017 서울모터쇼’에서는 상용차 관련 완성차 업체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임러트럭코리아의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가 셔틀버스로 지원사격에 나선 바 있다.

2017 서울모터쇼에 수입업체 최초로 참가한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스 전경.
2017 서울모터쇼 기아자동차 상용 부스 모습.
2017 서울모터쇼 기간 셔틀로 운행된 다임러트럭코리아의 프리미엄 밴 '스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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