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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특수차를 화물차로, 화물차를 특수차로 변경하는 튜닝이 허용된다. 또한 화물차 대·폐차 기한 내에 대차하지 않을 경우의 바로 허가대장 등에서 바로 말소 됐던 행정조치는 완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김정렬 제2차관 주재로 제1회 규제혁신심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 자동차, 물류 등 분야의 주요과제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실장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된 이날 회의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를 포함, 법률전문가, 국토교통 분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했다.기존에는 고소작업차 등 특수차의 경
국토교통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 대책’의 후속조치로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광역·시외버스의 추돌사고 등의 방지를 위해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AEBS)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하는 경우 1대당 최대 250만원(국비 25%, 지방비 25%)을 지원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17개 시도의 버스 1,400대다. 나아가 이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총 7,300대에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2023년까지 1년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
현대차는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2008년 이전 등록, 10년 이상)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로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이 폐차 후 현대차 구매 시 ▲마이티 50만원 ▲메가트럭 120만원 ▲대형트럭(뉴파워트럭, 엑시언트) 300만~400만원 등 최대 400만원의 지원금 또는 4.1%~4.5%의 저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 광역·시외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 cy Braking System) 장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19년 저상버스 지자체별 보급 계획을 확정해 전국 17개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과 관련, 국토부는 최근 2022년까지 매년 1,400대분의 버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내용의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4년간 총 5,600대를 지원하는 규모로 매년 17
정부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화물차 검사를 강화하고, 퇴출을 유도한다. 올해 하반기까지 화물차 차령관리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 자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토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공개했다.국토부는 앞서 화물차의 차령을 10~13년으로 제한하고 운행을 막는 ‘차령제한제도’를 운영했으나, 1997년 영세사업자에 대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폐지한 바 있다.하반기 도입될 ‘차령관리제도’는 차령제한제도처럼 운행 자체를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일정 차령
정부가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함게 전국 도심지역 430여 곳에서 화물차‧버스‧학원차 등 운행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은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운행을 위해 △17개 시‧도는 경유차량 매연 단속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와 학원차 등을 중
오는 6월 5일부터 POS(Point Of Sales)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주유소에서 유류를 구매했을 경우 유가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POS시스템은 주유량, 유종, 결제금액 등 주유기의 주유정보와 재고유량, 매출액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유가보조금 점검 시 판매시간과 판매량 등을 확인해 부정수급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을 개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토부에서는 연간 최대 3,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국토교통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와 업종개편 등 화물운송시장 개선을 위해 지난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이 개정함에 따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8일 입법예고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의 업종이 △용달‧개별‧일반에서 △개인‧일반으로 개편됨에 따라 관련 조문을 개정했다.기존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업종이 △용달(1톤 이하 / 1대 이상) △개별(5톤 미만 / 1대) △일반(법인, 5톤 이상 / 1대 이상)으로 구분했다면, 개편 후에는 차량보유 주체 및 차량보유 대수를 중심으로
표준운임제로도 불리어지는 화물차 안전운임제의 구체적인 윤곽이 오는 10월 드러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8일 ‘2019년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할 △견인용 특수차량으로 운송되는 수출입 컨테이너(컨테이너 트럭) △특수용도형 자동차로 운송되는 시멘트(시멘트 트럭) 등 2종의 품목에 대한 운임을 오는 10월에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개 품목에 대한 원가조사는 화주‧운송업계‧차주로 구성된 안전운임 위원회가 심의 후 공표할 방침이다.화물차 안전운임제는 택시 미터기와 같
앞으로 POS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들에 한해 화물차 유가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로 허가받은 택배차량에 대해서도 유류보조금이 지급된다.국토부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관련 주유소의 부정수급 가담과 공모 여부 조사를 위해 POS시스템이 설치된 주유소에 대해서만 유가보조금 거래를 실시하도록 개선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관리규정 개정안을 5일 일부개정, 고시했다.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지난 2001년 6월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라 급격하게 증가된 경유와 LPG 유류세의 일부를 영세한 화물 차주에게 보조금으로 환급하는 제도로 2017
앞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화물차의 서울 운행이 제한된다.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002년 7월 이전 기준이 적용된 경유차량으로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 배출량이 0.560g/㎞ 이하인 경우다. 5등급 차량의 98.9%에 달하는 266만 4,188대는 이른바 노후경유차다. 이중 노후 경유화물차는 132만 9,813대로 전체의 50%에 달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 제정한 미세먼지 특별법이 6개월의 후속 절차를 마치고,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법 시행으로 그동안 지침이나 설명서
15일부터 미세먼지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 화물차의 서울 운행이 제한된다.환경부는 지난해 8월 제정한 미세먼지 특별법이 6개월의 후속 절차를 마치고 1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법 시행으로 그동안 지침이나 설명서에 따라 시행했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법적 근거가 생기면서 과태료 부과 등 이행강제 수단이 마련됐다.자동차 운행제한의 경우 시‧도 조례 제정을 통해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우선은 조례가 제정된 서울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올해 전국 광역‧시외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 장착을 지원한다.국토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2022년까지 매년 1,400대분의 버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4년간 총 5,600대를 지원하는 규모로, 매년 17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역‧시외버스 중 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범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위험물질 운송차량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은 지난 2012년 9월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위험물질 운송차량에 단말기를 장착하고 모든 운송과정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제도다.현재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위험물질 운송차량 300대(▲유류 등 위험물 150대 ▲유해화학물질 100대 ▲고압가스 50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전담책임기관은
올해부터 디젤연료인 소형급을 비롯, 중·대형 노후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이 최대 4배 확대된다. 지난해 말 정부 주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중·대형 화물차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늘리는 방안이 확정됐다.개정 지침에 따르면 보조금 지급 화물차종은 크게 5개로 구분된다. △소형(총중량 3.5톤 미만) △2톤급 준중형(배기량 3,500cc 이하) △3.5톤급 준중형(배기량 3,500cc 초과 5,500cc 이하) △중형(배기량 5,500cc 초과 7,500cc 이하) △대형(배기
올해부터 가변축을 포함, 차축 4개 이상의 화물자동차, 특수용도의 윙바디트럭, 구난 목적의 렉카트럭, 특수작업형의 이삿짐 사다리차도 의무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LDWS)를 달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21일 버스,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졸음운전과 전방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로이탈경고장치 의무화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9m 이상 승합차와 20톤 이상 화물자동차‧특수자동차 등 7.5만대를 대상으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보조사업
수소 상용차 보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정부가 지난해 ‘수소경제’를 3대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한 이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17일 발표했다.로드맵에는 2040년까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큰 정책 방향성과 목표 및 추진전략 등을 담았다. 특히, 수소트럭과 수소버스 등 상용차에 대한 부분과 수소 상용차 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소충전소 보급방안도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정부는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현재로써는 전무
정부가 내년부터 65세 이상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3년마다 안전운전능력을 확인하는 자격 유지검사를 시행한다.3일 국회와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창원터널 화물차 폭발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사고를 낸 70대 고령 운전자는 2년 전 화물차를 전소시키는 사고를 냈지만, 이후에도 화물차 운전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규칙에 고령 화물차 운전자 자격 유지검사를 도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액화석유가스) 1톤 트럭을 신규 구입하는 운전자에게 최대 565만원의 보조금이 주어진다.환경부는 2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LPG 1톤 트럭 전환 지원사업’ 사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앞두고 수요를 가늠할 의도로 풀이된다.이 사업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노후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트럭을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나 기관에 대당 400만원의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여기에 조기폐차 보조금인 165만원을 더하
국토부가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화물차 안전운송운임제(표준운임제)와 업종개편 등의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20일 입법예고 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안전운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내용과 안전운임을 위한 위원회 심의 시 고려해야할 사항을 적시하고 안전운임 보다 낮은 운임 지급 시 벌칙 사항(과태료 건당 500만원)을 담았다.또한, 용달, 개별, 일반으로 구분되던 기존 화물운송사업자를 개인과 일반으로 이원화함에 따른 조문을 개정했다.증톤과 연관되는 대폐차의 대상 및 절차의 경우 차량의 최대 적재량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