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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버스 AEBS 5,600대·70억 설치 지원국토부, ‘AEBS 장착지원 사업계획’ 발표
금년 저상버스 877대 보급·375억 투입
현대자동차 비상자동제동장치 시연회 모습,

국토교통부가 올해 전국 광역·시외버스 1,400대를 대상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 cy Braking System) 장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2019년 저상버스 지자체별 보급 계획을 확정해 전국 17개 시·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과 관련, 국토부는 최근 2022년까지 매년 1,400대분의 버스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내용의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4년간 총 5,600대를 지원하는 규모로 매년 17억 5,000만원,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역·시외버스 중 대·폐차를 통해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하는 경우다. 대상 차량에는 1대당 최대 250만원(국비 25%, 지방비 25%)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통상적인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비용이 500만원선임을 고려하면 절반을 보조하는 셈이다. 지원금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각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는 이와 함께 신차 구입에 대한 사업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비상자동제동장치가 장착된 차량은 구입 후 1년간 고속도로 통행료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기한은 2023년까지다. 사고 위험 감소에 따른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 저상버스 지자체별 보급 계획

국토부는 올해 저상버스를 전년(802대)보다 9.5% 확대된 87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은 전년도 340억원에서 10% 증가된 375.5억원으로 확대한다.

저상버스와 일반(고상)버스 가격의 차액(약 9,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서울은 국가 40%, 서울시 60%)씩 나눠 보조한다.

금년부터는 저상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 공급정책과 연계지원도 강화한다.
전기·수소 저상버스를 구매 시 환경부의 친환경 보조금(1억원)과 저상버스 보조금(9,000만원)을 포함해 약 1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전기·수소버스 등 범정부 친환경 버스 공급정책에 맞추어 전기·수소 저상버스 수요(354대)를 우선 배정하였고, CNG(압축천연가스)·디젤버스는 나머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자체별 수요 및 집행력 등을 고려하여 배정했다.
환경부 친환경 정책과 연계하여 전기·수소 등 친환경 버스를 저상버스로 보급하면, 저상버스 보급률이 2018년 기준 25%(추정치) 수준에서 2022년에는 약 4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저상버스 보급을 확대하고 저상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저상버스를 차령 도래, 고장 등에 따라 대·폐차 시 저상버스로만 교체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저상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농어촌버스, 마을버스에 도입할 수 있는 중형크기 저상버스도 내년부터 공급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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