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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4월 10일 수입트럭 최초 선보인 5톤 및 9.5톤급 준대형 트럭 ‘FE시리즈’의 전국 순회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전국 순회전시회는 서울 및 경기도 등 수도권의 주요 화물트럭터미널을 시작으로, 충청권, 강원권 등 전국의 주요 화물운송 거점을 순회하며, FE 시리즈의 이름을 알렸다.중형과 준대형을 넘나드는 FE시리즈는 전시 기간 중 고객들에게는 차급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면서, 최적의 운송 솔류션을 제시해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전시 기간 각 지역 고객
[상용차매거진 창간 8주년 특별기획] 카고트럭은 일정한 적재함에 화물을 실어 운송하는 트럭으로 국내 물류운송사업의 중심이 되고 있는 차량이다. 여기에 구조변경과 자기인증 과정을 거쳐 탑차, 탱크로리 등 각종 특장차 용도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 대다수의 물류운송업체들은 일반 카고트럭 보다 구조 변경한 적재물 보호 등을 이유로 특장차를 선호하고 있다.특장차를 포함한 카고트럭의 신규등록 형태로, 화물차주들은 보다 다양한 구매유형을 보이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적재중량 9톤 이상, 엔진 배기량 8ℓ급 이상의 대형카고(
[상용차매거진 창간 8주년 특별기획] 화물운송시장에서 트랙터는 덤프트럭, 카고트럭과 함께 3大 트럭으로 취급된다. 트레일러에 위에 감싸진 화물을 싣고 고속도로를 순항하는 트랙터를 보고 있자면, 화물운송시장에서 한 마리의 고고한 ‘학’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실제로 대부분 브랜드들의 트랙터는 덤프, 카고 대비 대배기량의 고출력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안전부터 편의까지 고사양의 옵션이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신규등록된 트랙터는 총 2,227대로 집계됐다. 국내 트랙터 시장은 연간 1,8
글로벌 상용차 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버거)가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만트럭버스코리아 버스 안전사양 시승회 2018’을 개최했다.이번 시승회는 국내에서 수입 버스를 대상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안전사양 체험의 기회로, 서울과 경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중 하나인 버스의 첨단안전사양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적용한 만(MAN)버스의 모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막스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독일 본사에서 방한한 만그룹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
[상용차매거진 창간 8주년 특별기획] 지난해 현대자동차 및 타타대우상용차 국내 2개사, 볼보트럭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 이베코코리아 등 수입 5개 사가 판매해 신규등록된 15톤 이상 대형 덤프트럭(구동축 6×4, 8×4)은 총 4,051대로 나타났다.◆ 25.5톤 이상이 열 대 중 9대 지난해 신규등록된 15톤 이상 대형 덤프트럭 총 4,051대 중 15톤급(6×4)은 583대, 업체별 판매 모델인 27톤 포함, 8×4 25.5
통계는 어떤 영역의 전반적인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되곤 한다. 국내 상용차 시장 통계의 경우 그 역할을 ‘신규 등록’과 ‘판매’가 담당하고 있다. 언뜻 봐서는 비슷해 보이는 개념이지만 그 면면을 살펴보면 꽤나 큰 차이가 있다. 통계를 발표하는 기관, 산정 기준 등은 물론 각각이 가진 특장점 또한 다르다.우선 ‘신규 등록’은 국토부에 새롭게 등록되는 차량 대수를 기반으로 작성한 통계다. 개념상, 아직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되지 않은 신규자동차를 운행하거나 말소등록된 자동차를 다시 운행하기 위해 자동차등록원부에 신규등록하려면 등
일본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가 차질 없는 부품 조달을 통한 서비스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큐로모터스는 지난해 9월 3.5톤 준중형 트럭 ‘엘프(ELF)’ 출시와 함께, 최근 평택시 포승공단 부지 내 350평 규모(1,093㎥)의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효율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구축한 이스즈 부품 물류센터는 수출입 물동량으로 붐비는 평택항 인근의 차량 출고센터(PDI)와 접근성이 좋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의 서비스센터에 즉각적인 부품 조달이 가능
앞선 시리즈에서 언급했듯 1980년대 유럽은 다임러트럭, 스카니아, 볼보트럭, 만트럭, 다프 등이 대형트럭을 앞세워 전초전을 펼친 가운데 1975년 이탈리아의 피에몬테 주 토리노에서 이베코가 혜성처럼 등장했다.출범 당시 이탈리아 피아트, 스페인 페가수스, 프랑스 유닉, 독일 마기루스 등 글로벌기업이 흡수합병과 합작 사업을 통해 설립된다. 1990년에 완전히 피아트 그룹 산하의 상용차 메이커로 넘어갔으며, 2011년 피아트 그룹에서 분리, CNH인더스트리얼 산하에서 이탈리아 상용차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 T시리즈·제타(1975~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제작업체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상용차 전용 4채널 블랙박스 ‘트윙클(TWINKLE) HD’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엠비즈원은 지난 13~16일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 ‘트윙클 HD’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엠비즈원에 따르면 상용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트윙클 HD’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최첨단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졸음운전 등에 대해 알람으로 경보하며, 경보용 진동 장치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H
서해안고속도로 매송IC와 비봉IC 사이에 위치한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가 20일 전격 개장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최초의 화물차 휴게소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화물차 운전자 전용 휴식공간과 주차장 등을 갖춘 미래지향적 휴게소다. 장거리 운전과 심야운전에 지친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됐다.시설도 다양하다. 휴게소 2층에 화물차 운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남․녀 전용 휴게텔(수면실, 샤워실, 세탁실)과 커뮤니티 공간(전용 라운지, 옥상정원), 체력증진실 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중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국토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중형급 저상버스 도입을 위한 세부지침 손질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중형 저상버스를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에 포함하고, 고장이 잦은 자동경사판 외에 수동경사판 설치도 가능토록 했다.국토부는 “현행 저상버스는 굴곡이 있고 차로 폭이 좁은 도로에서 운행이 어려워 농어촌․마을 지역을 다닐 수 없었다.”며,
스카니아의 차세대 프리미엄 트럭 ‘올 뉴 스카니아 R500(이하 R500)’이 연비, 지속가능성 등 우수한 성능을 입증하며 ‘2018 그린트럭 어워드(Green Truck Award)’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R450’ 모델 수상에 이어 2연패다.독일 운송 잡지 ‘버키어스런차우(VerkehrsRundschau)’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가장 뛰어난 친환경성과 연비 효율성을 갖춘 트럭에 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유럽 내 위상이 높다.주최 측에 따르면 R500은 연비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트 결
유럽연합(EU)이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빈 조약’의 개정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빈 조약’은 196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체결된 도로 교통법으로 ‘운전자가 차량을 항시 조정하고 있어야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각 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을 실험하거나 시장에 내놓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던 이유다.그러나 2014년 5월 해당 조약이 ‘운전자가 차량의 통제권을 되찾을 수 있거나, 자율주행 시스템을 끌 수 있을 경우에는 자율주행을 허가한다’는 내
최근 미국에서 운행기록을 저장하는 ‘전자기록장치(ELD, Electronic Logging Device)’ 장착이 의무화되면서 트럭산업이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전자기록장치 도입이 운전자 인력난을 해결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미국 상용차 전문매체 ‘트럭스닷컴(Trucks.com)’은 과거 비슷한 규제들이 도입됐을 경우에도 산업이 위축되지 않았음을 근거로 들며 전자기록장치 도입도 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트럭스닷컴은 지난 2013년 ‘14시간 근무 관련법’ 도입 당시만 해도 운전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서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그동안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이베코 차량을 수입·판매해온 ‘프리미엄그룹(Premium Group)’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출발은 산뜻하다. 최근 코트디부아르의 경제 수도 아비장(Abidjan)에 폐기물 수거 차량 105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특장용도로 개조한 데일리(Daily) 30대를 비롯해 유로카고(Euro Cargo) 21대, 트래커(Trakker) 54대 등을 공급했다.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 지역은 차고지, 버스터미널, 주차장, 도로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240여 곳이다.단속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먼저 각 시도는 운행 중인 차량 중 검사할 차량을 정차시킨 후 배출가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특히, 매연을 많이 내뿜는 노후 경유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시내․외 버스, 학원차량 등 약 4만 4,000대를 중점 단속한다.한국환경공단
최근 각국 정부가 상용차 전동화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면서 전기트럭 출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등지에서 잇따라 전기트럭 모델이 공개되고 있으며, 곧 상용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전기트럭 상용화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전기트럭이 현재 물류 시장판도와 배송체계를 송두리째 바꿀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일본 온라인 매체 ‘모노이스트(MONO ist)’는 일본, 미국, 중국에서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전기트럭들을 예로 들며, 이 차량들이 상용화되면 운송 효율성, 대기오염 개선 등 여러 가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경제 사정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서 자주 들리는 불평이 있다.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 볼멘소리가 화물운송업에서도 통용된다. 화물차운전자들의 월급과 다름없는 운임이 몇 년째 요지부동 자세를 취하고 있다. 기본 생계를 보장할 수 있는 ‘최저운임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상용차업계 및 한국교통연구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최근 5년간 업종별 화물운송 운임(수도권→부산권 구간 순방향 편도 기준)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에 머물거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서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가 같은 기간
전국 영업용 화물차주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영업용화물차주연합회'가 세종시 국토부 청사 앞에서 화물 표준운임제 전면시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