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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버스 업체 BYD의 공식 딜러인 이지웰페어(대표이사 조현철)가 우도에서 15인승 전기버스 20대 운행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지웰페어는 지난 10일 우도사랑협동조합과 함께 ‘우도 미래 녹색섬 선포식 및 우도 전기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전기버스 20대를 본격적으로 노선에 투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제주도 및 우도 관계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운수업체 및 각계 단체와 국내외 언론사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각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노선에 투입된 전기버스는 지난 1월 공급된 7m급 BYD eBus-7 모
오는 5월부터 1.5톤 미만 소형 택배차량의 신규 허가가 허용된다.국토부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을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상 차량은 택배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최대 적재량 1.5톤 미만 화물자동차(밴형, 탑장착 일반형, 특수용도형)로 법안이 시행될 경우 택배사업자는 해당 차량의 증차를 추진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택배산업이 매년 10% 이상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를 겪었지만 영업용 택배차량 허가가 제한돼 있어 차량이 부족했다.”며, “이번 신규 공급을
미국 화물운송업계가 오랫동안 지속된 운전자 부족현상과 함께 전자기록장치(ELD, Electronic Logging Device) 도입으로 인한 부담까지 떠안으며 이중고를 겪고 있다.최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대체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송 부문 경기는 여전히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을 지난해 말 도입된 ELD에서 찾고 있다. 전자 기록장치가 도입되면서 운전자의 근로시간 준수는 지켜지고 있지만, 이로 인한 기업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이유에서다.특히, 작은 규
롯데정밀화학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3회 APAC 요소수 국제 컨퍼런스(이하 요소수 컨퍼런스)’에 한국을 대표하는 업체로 참여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였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환경부,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유록스를 포함한 글로벌 요소수 산업 관련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배출가스 규제와 트럭 산업 동향에 대한 정보를 활발히 교환했다.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트럭 시장 전망, 주행 시 모니터링 솔루션 등은 물론 친환경 차량 엔진 기술과 같은 차세대 기술들도
롯데정밀화학 유록스가 치어리더겸 방송인 박기량을 앞세워 국가대표 요소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다.유록스는 ‘차를 알고, 차를 아끼는 화물차주들의 요소수’라는 컨셉과 함께 박기량이 가진 밝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제품 전면에 녹여낼 방침이다.국가대표 요소수와 국가대표 치어리더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됐던 촬영현장. 차원이 다른 기량의 정품 유록스를 시중에서 만나볼 차례다.
서울시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노후 경유 화물차에 대한 운행제한을 강화한다.서울시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전문가 토론회의 후속으로 서울시는 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계획이다.추진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전문가 토론회에서 과반수 지지를 얻은 ‘대안 2’를 시행하는 쪽으로 또 한 번 무게가 실렸다.‘대안 2’는 2005년 12월 이전 등록된 모든 경유
국내 수입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준대형 트럭인 ‘볼보 FE 시리즈’ 출시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FE 시리즈는 다양화되고 있는 국내 물류시장의 특징과 이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트럭 업계 최초로 준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9.5톤급 6×4(전체 6개축 중 4개축이 동력 구동) 카고와 5톤급 4×2 카고 모델로 공개했다. 준대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FE
국토교통부는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2020년부터 컨테이너와 시멘트 2개 품목에 우선 도입한다.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지난 3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제16차 국무회의(4. 10.)에서 의결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등록된 영업용 화물차 40만대 중 컨테이너 운반전용의 트레일러 1만 4,500여 대와 시멘트(벌크) 운반 트럭(트레일러) 등 모두 2만 여대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하지만 이 정도의 화물차 안전운임제 적용 차량은 전체 영업용 화물차에서
중국 전기버스 완성차 제조업체 BYD가 오는 1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및 EV(Electric Vehicle) 엑스포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BYD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전기버스 라인업과 품질로 한국시장을 선점하고 시장을 주도해나갈 수 있는 BYD만의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친환경 전기차량 수요가 급증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민간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전기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
[통계] 지역별·국가별 수출 현황
[통계] 카고트럭 크기별·업체별 판매현황
[통계] 덤프트럭 제작사 규격별 등록현황(전국)
■2018년 2월 주유소 휘발유 월간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12.8원 상승한 1,564.6원/ℓ, 경유 가격은 15.5원 오른 1,360.4원/ℓ를 기록•2018년 1월 정유사 휘발유 월간 판매 가격은 전월 대비 17.0원 상승한 1,445.0원/ℓ, 경유 가격은 30.7원 오른 1,247.6원/ℓ를 기록•국내유가는 2017년 7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다가 3월 들어 하락, 2018년 3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하락한 1,555.6원/ℓ, 경유가는 4.2원 내린 1,352.4원/ℓ를 기
최근 들어 기름 가격이 겁 없이 뛰고 있다. 유류비가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화물운송시장에서 연비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운송업계에선 연비를 높이고 물류비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공기저항 저감장치에 주목하고 있다.지구촌 대부분 국가는 유가 변동에 대한 취약성을 안고 있다. 세계 3위의 원유 수입 국가인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지난 수년간 셰일(Shale) 가스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발한 개발로 인해 유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해 왔지만, 수백 년 내 화석연료가 고갈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정설이
전북 군산시가 상용차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기술동향 대응을 위해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상용차 실증연구시설인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 구축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군산시 옥구읍에 조성 중인 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도, 군산시에서 총 507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하고 있는 시설로 지난 2015년 3월 착공한 이후 현재까지 총 7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계속해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당초 목표였던 올해 10월까지 준공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상용차부품 주행시험장은 옥구읍 수산리 일원
현대차가 상용차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5일 충북 충주시 소재 로얄 포레 컨트리클럽에서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히어로 인비테이셔널(H:EAR-O Invitational)’을 개최하고, 이동형 판매지점 윙바디 쇼카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를 공개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은 현대차가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일환이다.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하는 의지도 담겨있다.초청된 상용차 VIP 고객은 법인 고객, 블루핸즈 대표, 엑
“최고의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는 기업”. 국내 최대, 최고의 가변축과 연계된 특장차 제작업체. 제품력·기술력·판매량에서 ‘최고’, ‘최대’라는 수식어는 항시 ‘㈜한국쓰리축’과 함께 한다. 관련 업종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실제, 지난해 한국쓰리축이 제작해 신규등록한 차량은 가변축 차량을 포함, 특장차, 소형 롱바디 트럭 등 총 2,600여 대(국토부 통계 분석)에 달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판매된 차량은 3,200대 정도다. 600대 차이는 한국쓰리축이 가변축으로 제작한 차량을 납품받은 제3의 특장업체가 등록했기 때문이라는
㈜한국쓰리축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은 소위 ‘쓰리축’으로 일컫는 가변축 차량이다.주로 4×2(4.5톤 및 5톤) 중형트럭, 6×4(9톤 이상) 대형트럭에 장착되는 한국쓰리축의 가변축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자랑한다. 영업력 또한 막강하다. 회사 설립 이후 단 한 차례도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은 판매량이 이를 잘 증명한다. 가변축 차량은 국산과 수입트럭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중대형 트럭에 적용된다. 물류운송시장에서 그 가치가 입증된 지 오래다. 가변축을 통한 운송효율성의 극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궁극
가변축 차량과 연계된 특장차 제작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선도적인 기술 도입으로 특장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대표적인 차종으로 진개덤프, 암롤트럭, 방통집게트럭, 가축운송트럭, 냉동탑차 등 가변축과 연계된 다양한 특장차가 존재한다. 운송효율성을 대폭 높인 중대형 트럭 경량화도 빼놓을 수 없다. 스틸적재함 카고트럭은 경량화 소재와 고장력 바닥판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최근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도어 외부로 돌출되는 부분이 전혀 없어 타 경쟁사 대비 최대 너비와 하대내측치수가 넓다. 이는 곧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 요구 품질 만족을 구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중대형 트럭용 가변축 및 특장업계에서 제작 및 판매 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톤 및 3.5톤 롱바디 특장사업을 신규로 전개하여 안정궤도에 올렸고, 미래를 대비한 전기상용차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운송차량 분야에 있어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2004년 출범한 ㈜한국쓰리축은 현재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가변축 전문 특장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중심에는 유구현 대표이사가 있다. 유 대표는 전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