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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 FM, FL 이은 카고트럭 라인업 완성
볼보 5톤/9.5톤 준대형 카고 ‘FE 시리즈’ 출시
350마력 파워풀한 출력에 넉넉한 거주성 제공
구동축 따라 6×4와 4×2 모델로 라인업 구축
대형 트럭의 효율성과 중형 트럭의 합리성을 결합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이 FE 시리즈 모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수입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0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준대형 트럭인 ‘볼보 FE 시리즈’ 출시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

FE 시리즈는 다양화되고 있는 국내 물류시장의 특징과 이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가 수입트럭 업계 최초로 준대형 트럭 라인업으로, 9.5톤급 6×4(전체 6개축 중 4개축이 동력 구동) 카고와 5톤급 4×2 카고 모델로 공개했다.

장남석 볼보트럭코리아 카고제품개발팀 부장이 FE 시리즈 런칭행사에서 제품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준대형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FE 시리즈는 대형 트럭 크기의 캡을 탑재해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엔진과 샤시 모두 이미 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만큼, 국내 물류회사, 특장회사 등 수송 화물의 종류 및 비즈니스 형태에 적합한 세부 모델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세분화된 중형 트럭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FE 모델 10대를 사전에 국내에 들여와 약 8개월 간의 시범 운행기간을 거쳤으며, 성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와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계 및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이 FE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물류 거점에서 FE 시리즈 6대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차량 가격은 1억~1억 2,000만 원(부가세 포함)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2015년 5톤급 중형 트럭 FL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국내 중형 트럭 시장을 꾸준히 조사하고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고안하고 개발하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국내 최초의 준대형 트럭 FE 시리즈를 출시하며, 기존 FL, FM, FH 등 중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볼보 카고트럭의 풀 라인업(적재중량 4.5~27톤)체제를 완성했다.

볼보 중대형 카고 라인업의 끝판왕 ‘FE 시리즈’
볼보트럭 준대형 FE 시리즈 샤시캡

■ 350마력의 동급 최강 파워트레인
순수 볼보트럭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FE 시리즈 전용 파워트레인은 유로6 스텝C 기준을 충족하는 배기량7.7ℓ의 D8K엔진이 탑재됐다.

FE 시리즈의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m(1,400N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볼보트럭의 FH·FM 등 대형 시리즈에 장착되는 12단 자동 변속기인 볼보 아이쉬프트(I-Shift)가 장착됐다.

참고로 D08엔진은 볼보트럭의 중형 라인업인 FL 시리즈에도 들어가지만, 이 모델에는 최대출력 280마력에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함으로써 중형 FL과 준대형 FE 시리즈간 차급의 차이를 두었다.

준대형 세그먼트라는 새로운 장을 연 볼보트럭 FE 시리즈 라인업

■ 국내 물류 시장을 위한 맞춤형 라인업
FE 시리즈는 구동축에 따라 적재중량 9.5톤급 6×4와 적재중량 5톤급 4×2 등 2가지 모델로 구분된다.

먼저, 9.5톤급 6x4 모델은 자동차·반도체 관련 부품 등 부피형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에 가장 최적화된 모델이다.

전륜과 후륜에 22.5인치의 타이어를 장착 하고도 최대 용적 사이즈인 2.7m 높이의 윙바디 장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이 모델은 축을 추가하지 않고도 최대 18개의 팔레트 적재가 가능해 부피형 화물을 운송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5톤급 4×2 모델은 중형급 수요 중에서 고하중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대형과 동일한 제원의 300mm 높이의 롤링프레임을 적용했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롤링프레임은 존 트럭 시장의 단조방식 프레임 대비 균일한 강력과 비틀림에 약 20%가량의 높은 강성을 갖추어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하는 충격하중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으로 인한 차체의 피로도를 대폭 경감시켜 차량 운행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또한 전륜과 후륜에 22.5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해 타이어 편마모, 과부하 등을 사전에 예방한다.

캡 서스펜션은 에어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후축 서스펜션은 차종별로 상이한데, 적재중량 9.5톤급 6×4 모델에는 리프 서스펜션이, 5톤급 4×2 모델에는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된다.

FE 시리즈 실내 및 운전석.

■ 특장차에 최적화 된 볼보트럭 샤시
대형 트럭의 효율성과 중형 트럭의 합리성을 결합한 FE 시리즈는 볼보트럭만의 특별한 제조 모듈을 갖추어 다양한 특장차로 제작이 편리하다.

특히, 무거운 중량 화물을 견디는 고강성 더블 프레임 적용으로 다양한 특장 용도에 적합하며,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운송시장에서 주를 이루는 윙바디, 카고트럭, 탱크로리, 탑차 및 크레인 트럭 고소 작업차 등에 최적화 됐다.

또한 볼보트럭의 차량은 ‘볼보 특장차 제조사 지침(VBI: Volvo Bodybuilder instruction)’으로 모든 용도에 맞는 특장차 제작을 쉽고 빠르게 하는 솔루션으로, 맞춤형으로 제작하거나 특장 장치를 장착할 때 모든 기술 도면 및 배선 도면을 활용할 수 있다.

■ 볼보트럭만의 특전 첨단안전장치와 서비스
안전의 대명사 볼보트럭이 제작한 만큼, FE 시리즈에는 각종 첨단 안전 기술이 반영되어 있다

FE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돼, 탁월한 내구성과 제동성능을 보장한다.

첨단안전장치로는 차선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와 전자식자세제어 시스템(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과 볼보트럭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된 볼보 컴프레션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도로 주행 중에 예상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볼보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FE 라인업에는 볼보트럭만의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안심케어와 안심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전국 29개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출고 후 최대 3년간 30만km까지 차량 정비 에 대한 무상 정비 서비스와 사고 수리에 대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볼보트럭 FL 시리즈 측면 및 후면 모습

볼보 FE 시리즈 출시 관련 [QnA] /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볼보트럭코리아 FE 시리즈 출시 발표회에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이 질의응답에 답하고 있다.

Q. FE 시리즈의 차량 가격은 얼마나 되는지 상세히 설명해 달라. 국산차 중에서 경쟁차종 대비 가격 경쟁력은?
A. FE 시리즈는 부가세 포함해서 1억에서 1억 2,000만 원 사이로 보고 있다.

중형 트럭에는 FL, FL Max의 경우 9000만 원부터 시작해서 약 1억 원 수준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며, 국산과는 가격 차이가 10% 정도 난다. 그런 것들은 연비라든지, 전체적인 라이프 사이클을 통틀어서 5년만 지나면 충분히 수익성을 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승용차가 아닌 상용차인 만큼, 차를 구입해서 수익을 발생시켜야 하기 때문에 유류비는 물론, 유지·정비 비용 등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기 때문에 그것이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과의 동행이라고 생각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차량 유지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소프트 프로덕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Q. FE 시리즈 출시가 전체 카고트럭 라인업의 완성인가?
A. 카고에 대해서는 FL부터 FH까지는 전체 라인업이 완성됐다고 볼 수 있다. 카고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한국 고객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여러 가지 모델을 검토 중에 있다. 3.5톤은 볼보에 없기 때문에, 4.5톤부터 27톤까지 전체 라인업이 완성돼 있다.

Q. FE 시리즈의 모델은 6x4와 4x2의 두 가지 형태로 운용되는데, 6x4는 완제품 형태로, 4x2는 특장용도로 가변축은 외부 특장업체에서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이에 대해 특장업체 대한 충분한 기술지원이 이뤄지는가?
A. 6x4도 사실 원칙은 완성차로 나가는 것이지만, 한국 법규가 축도 달고 여러 가지 특장 부분이 활성화되어 있다.

6x4, 4x2도 완성차 부분, 특장 용도로 샤시 형태로 모두 판매가 가능하다. 미완성제작차로. 특장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이미 카고 세일즈 엔지니어와 같은 직책을 단 직원들을 교육시켜 모든 특장회사에 대해 특장 지원에 대해서는 바디빌더 매뉴얼이라던지 고객이 직접 특장 관련 기술들을 직접 검색하고 다운받을 수 있도록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Q. 전체 볼보트럭코리아 라인업 중에서 카고 라인업의 비중은?
A. 사실 유럽에선 카고보다는 트랙터가 많이 팔리고 있다. 전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카고가 55~60%를 차지하고 있다. 저희들도 대형 카고 및 중형 카고 의 비중이 50%를 못 미쳤는데, 올해는 카고 라인업 강화로 50%를 넘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카고 대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다시피 덤프와 트랙터는 볼보가 이미 수입과 국산을 포함하여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고객에게 수익성 높은 트럭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들도 경쟁을 통해서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의 누적판매 2만대를 넘어서 2020년이 되면 누적 판매 32.000대를 넘어서고, 실제 운행차량은 26,000~27,000대를 예상하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FE 시리즈 출시 발표회 현장.

Q. 올해부터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첨단안전장치를 기본 장착한다고 발표했는데, 진행상황은?
A. 국내 규정상 2019년부터 차선이탈경고장치, 비상제동장치 등의 첨단안전장치가 장착되어야 하는데, 볼보 본사 차원에서의 지침으로 하반기에 도입되는 차량에 대해서 중형, 대형, 덤프트럭 전부다 장착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 1월 6일부로 볼보트럭코리아에서 출고하는 트랙터 전 모델들은 첨단안전장치가 기본 장착되고 있다.

Q. 첨단안전장치가 추가된다고 하면 가격 인상폭에 대해서는 최소화할만한 방안은?
A. 트랙터에 대해 전 차종에 대해 옵션을 추가했지만, 실질적으로 가격 인상이 거의 없었다.

아마 볼보트럭코리아 모델을 보유하신 고객분들은 아실 것이다. 원가 이하의 수준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 가격을 공개할 수는 없으나, 시장 반응이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


Q. 올해 경쟁회사들 같은 경우 국내 버스시장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버스시장 대응은?
A. 2015년부터 볼보 2층버스가 경기도에서 약 120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볼보버스를 판매하는 회사가 별도로 있다. 별도 판촉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실제 볼보버스 정비사들도 이곳 트레이닝 센터에 와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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