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마케팅 일환…고객 150여 명 초청
윙바디 트럭 모델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 첫선

현대차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행사에서 참가한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가 상용차 고객 맞춤형 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5일 충북 충주시 소재 로얄 포레 컨트리클럽에서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히어로 인비테이셔널(H:EAR-O Invitational)’을 개최하고, 이동형 판매지점 윙바디 쇼카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를 공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은 현대차가 상용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의 일환이다.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하는 의지도 담겨있다.

초청된 상용차 VIP 고객은 법인 고객, 블루핸즈 대표, 엑시언트 서포터즈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이다.

현대 상용차 임직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에 참가한 고객들과 함께 하면서 현장에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류영수 드림월드개발 대표는 “이번 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은 골프라는 매개를 통해 고객과 현대자동차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라며, “현대자동차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현대차가 이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한 윙바디 트럭 ‘엑시언트 무빙 오피스’는 옆문을 열면 나타나는 실내 공간에 고객 상담 및 휴게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이를 이동형 판매 지점으로 활용함으로써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상용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현대 상용차만의 경쟁력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 고객들은 현대차의 마케팅에 큰 만족을 표하며 대회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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