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축·특장 발판으로 '전기상용차'시대 내딛겠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고객 요구 품질 만족을 구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중대형 트럭용 가변축 및 특장업계에서 제작 및 판매 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톤 및 3.5톤 롱바디 특장사업을 신규로 전개하여 안정궤도에 올렸고, 미래를 대비한 전기상용차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명실공히 운송차량 분야에 있어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4년 출범한 ㈜한국쓰리축은 현재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최고의 가변축 전문 특장기업으로 성장했다. 그 중심에는 유구현 대표이사가 있다. 유 대표는 전문 실무진에 제품개발과 시장개척 임무를 맡기면서 항시 ‘성장 동력’을 추구해 왔다. 

▲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
▲ 유구현 한국쓰리축 대표이사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체 개발한 4.5톤 이상 ‘중·대형 트럭용 가변축 차량’ 을 꼽을 수 있다. 이 차량은 지난 15년 동안 화물운송 및 특장업계로부터 제품력부터 사후처리까지 검증에 검증이 이뤄졌다. 십수년 동안 한국쓰리축의 가변축 판매량이 변함없이 선두를 차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가변축 연계 특장산업이다. 크레인·윙바디·탱크로리·덤프  등 다양한 특장차 라인업을 자랑한다. 

전국 권역별로 구축해 놓은 최다 서비스센터가 단 한 시간이라도 운휴(運休)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고품격 서비스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유 대표에게는 ‘안주(安住)’는 용납이 안 된다. 글로벌 및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제품 개발 컨셉에 뒤처저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갓 시장이 형성된 ‘롱바디’ 특장사업과 ‘전기상용차’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된 1톤 소형(포터, 봉고)의 롱바디 특장은, 지난해 약 500여 대의 신규등록(실제 판매량은 800대 안팎)을 올리며, 동종업체 중 단연 선두다. 올해는 ‘롱바디’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3.5톤 준중형도 준비 중이다.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서 전기상용차는 이젠 대세로 굳어진 상태다. 지난해 정부에서 공모한 친환경 전기차 플랫폼 개발사업으로 한국쓰리축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저탄소 친환경 차량 개발 추세에 발맞춰 전기상용차까지 상용화할 날이 머지않은 것이다. 

‘쓰리축’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유구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R&D (연구·개발)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아이템 개발로 특장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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