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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 개최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Bus Mega Fair)’에서 자사 군집주행 및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를 알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군집주행은 차량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주행방식으로 다른 말로 ‘플래투닝(Platooning)’이라고도 불린다.이는 일반 주행방식보다 연료 소비량을 10~15%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어 개발 열기가 뜨거운 기술이다.아울러 영상에서는 현대차의 대형 트럭 ‘엑시언트(Xcient)’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내구성과 편의장치를 한층 강화한 2017년형 ‘뉴 아록스(The new Arocs)’ 덤프 트럭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뉴 아록스 덤프 트럭의 국내 라인업은 3951K(510마력), 3945K(450마력) 2개 모델로, 탁월한 동력성능은 물론 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경제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먼저, 12.8ℓ급 OM471 엔진에 자동 12단 변속기가 맞물리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더 적은 연료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구체적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간 일산 킨텍스 야외전시장 99,173㎡(3만 평) 부지에서 진행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가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등 총 190대의 현대 상용차 풀 라인업과 특장기술,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처, 단체 외에도 해외 바이어와 딜러, 일반 방문객을 포함해 총 3만 3,000명이 방문했다.특히, 새 정부의 주요 정책으로 언급되는 경유차 감축 및 친환경차 보
기계공학 전공 엔지니어 출신이었던 최초의 다임러트럭코리아 내국인 CEO, 조규상 대표이사는 부임할 당시부터 특유의 서비스 정신에 입각해 신뢰할 수 있는 트럭(Trucks you can trust)을 끊임없이 강조해왔다. 지휘봉을 쥔 지 어느덧 2년. 서울스퀘어 본사에서 마주한 그는 재차 강조했다. “첫 번째 차는 영업이 팔지만, 두 번째 차는 A/S가 판다.”고.조 대표에게 부임 첫해가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튼튼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시기였다면, 작년은 고객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의 운영체계 및 시스템을 더욱 다지는 한 해였다.경쟁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 자사의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에 적용될 예정인 전동화 기반 무공해 버스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를 16일 최초 공개했다.2010년부터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2018년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인 일렉시티는 이달 25일 개최되는 상용차 종합 박람회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이하 메가페어)에서 실차가 최초 공개된다.현대차에 따르면 일렉시티는 256kWh급 고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9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이에 교통지체 구간이나 장거리 노선에도 방전 걱정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4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44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등록대수인 390대 대비 11.8% 하락한 수치로 지난달과 달리 이베코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의 등록대수가 모두 하락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143대로 4개월 연속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스카니아 78대, 만트럭과 다임러트럭이 각각 55대, 이베코는 13대가 등록됐다.올해 4월 기준 수입 상용차 점유율은 여전히 볼보트럭이 42%로 가장 앞서고 있으며, 스카니아 20.6%, 만트럭 1
현재 국내 상용차시장의 판매 수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를 통한 현대차와 타타대우의 판매실적 △지난 2월부터 공개되고 있는 수입자동차협회의 수입 트럭 및 버스 신규 등록대수 상황 △국내 유일의 상용차 전문매체인 의 취재 내용 등 다양한 형태로 공개되거나 보도되고 있다. 상용차시장 통계 자료에 대한 정부의 비협조와 각기 다른 성격의 단체라는 한계 때문에, 상용차업계는 현재 신규 판매실적 및 신규 등록 대수 등 혼재된 상태에서 판매내용을 접하고 있는 것이다.올들어 3월까지 이런 다양한 형태의 통계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국산은
타타대우상용차의 판매를 총괄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신임 대표이사로 유승순 상무가 임명됐다.유승순 신임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전임 정락초 대표이사와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유 신임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의 비서실과 대우자동차판매㈜ 승용마케팅(2006)을 거쳐 △대우자동차판매㈜ 트럭부문 담당(2010)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판매총괄(2010~2017.04) 등 승용 및 상용업무를 두루 거친 뒤 이번에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한편, 2010년부터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폭포로에 위치한 남양주사업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오픈한 남양주사업소는 차량 판매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정비수요의 증가를 충족시키고,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서울양양고속도로 화도 IC 부근, 제 2외곽순환도로와 46번 국도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 동부 및 강원 서부지역의 높은 정비수요를 적절히 분산하는 동시에 주변지역의 수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특히,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표
품질문제로 한 때 주춤했던 중국 상용차가 국내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열풍을 일으킬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현재까지 국내시장에 중국 상용차 업체 중 트럭을 판매하는 업체는 총 3곳으로 국내 업체의 독무대였던 경형, 소형, 준중형 등 중소형 이하 세그먼트에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물꼬트기에 나섰다. 먼저, 북기은상기차가 제조하고 중한자동차가 수입·판매한 중한자동차의 상용차 판매 모델은 ‘CK미니트럭’과 ‘CK미니밴’이다.2015년부터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고를 올린 결과, 진출 이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중국산 모델이 됐다.CK미니
볼보트럭이 자사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충돌경고시스템’ 시행 영상을 공개하며, 최첨단 안전 주행기술을 뽐냈다.시행 영상에는 볼보트럭의 플래그쉽 모델인 ‘볼보FH’가 사용됐으며, 긴급 상황을 완벽하게 연출하기 위해 곡선도로에서 진행됐다.볼보트럭 ‘충돌경고시스템’은 운전자의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자동긴급제동 기능이 포함돼 있어 긴급 상황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최첨단 기술이다.세부적인 작동 원리를 살펴보면, 총 세 가지 단계를 거쳐 작동한다. 먼저 차량 전면에 설치된 레이더와 카메라를 통해 앞 차량과의 거리가 위험할 정도로
지난 2월부터 볼보, 벤츠, 만, 스카니아, 이베코 등 국내 수입 상용차 5개사는 트랙터 및 중대형 카고트럭, 승합(버스) 등 현재 시판 중인 상용차량의 신규 등록을 월별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국토교통부의 비협조로 수입 상용차업체의 주력 차종인 덤프트럭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되기는 했지만, 그동안 수입 트럭업계의 판매 동향에 목말라했던 상용차업계로서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입장이다. 향후에는 국내 업체 및 덤프트럭을 포함한 모든 판매 상황이 공개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내 보이고 있다. 본지는 이에 조금이나마 부응하기 위해 국내 상용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할부 금리를 인하하고 무상 보증 기간을 확대하는 등 중형 상용차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현대차는 현대캐피탈 표준할부를 이용해 중형 상용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5.5%의 고정 금리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에 인하된 5.5%의 할부 금리는 기존 대비 최대 3.5%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대상 차종은 ▲마이티 ▲메가트럭 ▲카운티 ▲쏠라티 등 중형 상용 트럭과 버스 전 차종이다.이에 따라 ▲마이티‧쏠라티(할부원금 평균
국내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주)(대표이사 김관규)의 내수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인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는 일산/파주, 서산/당진 2개 지역에서 각각 자사 차량의 판매를 담당할 대리점을 모집한다.국내 자동차 영업 전문가(트럭 영업경력자 우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현재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영업사원인 경우는 최근 3년간 월평균 판매대수가 3대 이상 & 소속 대리점 대표의 추천과 동의가 필요하다.구체적인 지원조건은 총 4가지로 ▲담보 2억 원 이상 ▲연대보증인 1인 ▲운영자금 1억 원 이상 ▲대리점 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치사율이 승용차 교통사고 치사율의 2배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TAAS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의 차종별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2015년 기준 전체 23만 2,035건의 교통사고 중 2만 9,128건(12.6%)이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다.승용차 15만 4,095건(66.4%)에 비해 크게 낮고, 승합차(버스) 1만 5,405건(6.6%)에 비해서는 두 배 가량 높다. 더욱 큰 문제는 화물차로 인한 사고 발생 건수 및 발생비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망자 수가 많고, 치사율이 매우 높다. 화물차
국토교통부는 최근 대형 덤프트럭 및 일부 카고트럭에 대한 축하중 규제를 강화하고, 과적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를 법정상한까지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 3차 T/F(task force)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T/F 회의에는 주무부처인 국토부(첨단도로안전과)를 비롯,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9개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T/F 회의에서는 지난 2014년 말 대형 덤프트럭 및 일부 카고트럭에 대해 축하중 규제를 강화하고, 과적시 과태료 처벌기준을 법정상한까지 부과하는 내용의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집중 논
외관 및 사양을 일부 조정한 중형트럭의 대표주자 ‘2017년형 메가트럭’이 출시됐다. 신형 메가트럭은 지난 2월부터 출고되고 있지만, 3월까지 현대자동차 메가트럭 홈페이지에는 카달로그만 변경했을 뿐 제품페이지는 여전히 2016년형으로 구성돼 있었다.2004년 출시한 이후 13년째를 맞이한 메가트럭은 올해 외관이 전체 변경될 수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지만, 이는 소문에 그쳤을 뿐 상품성 개선과 약간의 외관 변화만을 주었다. 전반적으로 신형 메가트럭은 기존 디자인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외관은 신규 메쉬타입(그물망)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
수입 트랙터를 모는 김 모 씨는 실수로 차량을 도로 구조물에 충돌, 앞범퍼 우측 부분과 조수석 도어 하단, 오른쪽 타이어 일부분이 파손되는 사고를 냈다. 엔진 등 차량의 중요한 부분의 손상은 없어 수리비를 크게 걱정하지 않았던 그는, 정식 서비스센터가 제시한 견적서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 트럭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회원의 사례를 재구성한 상황이다. 이 회원은 정비 견적서에 50여 개의 부품 값이 예상외로 많이 나왔다며, 불만 섞인 게시글을 올렸다.중·대형 수입 트럭 시장점유율 30% 시대. 차량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화물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나섰다.현대차는 지난 20일 화성휴게소에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주관한 ‘2017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 참석해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차, 화물공제조합, 국토교통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3월 현대차와 화물공제조합이 협약한 ‘상용차 안전운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충남 태안 소재 현대 더 링스 컨트리 클럽에서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인 ‘H:EAR-O Invitational(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현대 상용차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인 ‘H:EAR-O’와 VIP 고객 초청의 의미인 ‘Invitational(인비테이셔널)’을 결합해 ‘H:EAR-O Invitational(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새 대회명으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 초청된 상용차 VIP 고객은 법인고객, 블루핸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