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이취임식 거행…정락초 전임 대표이사는 고문직 수행
타타대우상용차의 판매를 총괄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의 신임 대표이사로 유승순 상무가 임명됐다.
유승순 신임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전임 정락초 대표이사와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전신인 대우자동차의 비서실과 대우자동차판매㈜ 승용마케팅(2006)을 거쳐 △대우자동차판매㈜ 트럭부문 담당(2010)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판매총괄(2010~2017.04) 등 승용 및 상용업무를 두루 거친 뒤 이번에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편, 2010년부터 타타대우상용차판매㈜를 이끌어 온 정락초 전임 대표이사는 그동안의 판매실적 등 공로를 감안, 정년 퇴임 후에도 한동안 고문직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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