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 개최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Bus Mega Fair)’에서 자사 군집주행 및 자율주행 기술의 현주소를 알리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군집주행은 차량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최소화하는 주행방식으로 다른 말로 ‘플래투닝(Platooning)’이라고도 불린다.

이는 일반 주행방식보다 연료 소비량을 10~15% 줄일 수 있음은 물론 장거리 운행 시 운전자의 피로를 덜어줄 수 있어 개발 열기가 뜨거운 기술이다.

아울러 영상에서는 현대차의 대형 트럭 ‘엑시언트(Xcient)’ 3대가 무리를 지어 움직이는 군집주행 장면과 더불어 자율주행 기술도 소개됐다.

특히, 군집주행을 하는 3대의 트럭이 운전자의 조작 없이 스스로 운행하며 차로이탈, 장애물 감지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장면으로 기술력을 뽐냈다.

다양한 장점으로 미래 트럭 주행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현대차의 군집주행 및 자율주행 기술을 영상을 통해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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