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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준대형 버스 시장(전장 9m급)의 연간 수요는 1,000여 대 정도다. 이 중 대중교통으로 활용되는 현대자동차 ‘그린시티’를 제외하면, 연간 400여 대로 상용차 시장 중 가장 작은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이 같은 이유로 준대형 모델인 현대차 ‘e에어로타운’과 자일대우의 ‘BM090’ 모델 모두 풀체인지 및 부분변경보다는 현 환경규제에 맞는 엔진과 약간의 편의사양을 보강해 판매되고 있다.반면, 현대차 ‘유니버스’, 기아차 ‘그랜버드’, 자일대우 ‘BX·FX 시리즈’로 대표되는 고속 대형 버스 시장(전장 11m급 이상/시내버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19.5% 감소한 298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한 업체는 볼보트럭으로 106대를 등록했다.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세 자리 등록대수를 유지했다. 그 뒤를 만트럭버스(70대), 다임러트럭(60대), 스카니아(54대), 이베코(8대)가 이었다.브랜드별로는 모든 제조사가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이베코를 제외한 4개 업체가 전월 대비 15~18% 하락한 증감율을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10일부터 11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스쿨 2017’을 개최했다.다임러트럭코리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빙 스쿨은 고객들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업무를 위해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다임러트럭코리아만의 연례행사다.실제 지난해에는 뉴 악트록스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 1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이 성황리에 개최된 바
볼보그룹 자회사인 맥트럭(Mack Truck)이 차세대 대형 트럭 ‘앤섬(Anthem)’의 주행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앤섬'의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 강화된 편의사양, 넓은 실내 활용 등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지난 2005년 전 세대 모델인 '피나클(Pinnacle Axle Back)'을 선보인지 10여 년 만에 공개된 '앤섬'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현대자동차가 올 초 진출한 파키스탄에 대형트럭 엑시언트를 대규모 공급한다.현대차는 지난 9일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상용수출사업부 이인철 전무, 파키스탄 현대차 상용 대리점 '알하즈 현대(Al-Haj Hyundai)'의 빌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트럭 엑시언트 2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현대차가 올해 1월 파키스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체결한 공급계약 중 최대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엑시언트 200대는 트랙터 100대, 덤프 50대, 카고 50대 등이다.업계에서는 파키스탄 자동차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추어 공항의 램프버스에도 전기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 중국 BYD의 한국 유일의 공식 딜러 이지웰페어(대표이사 조현철)는 BYD의 저상전기버스 eBus-12 모델을 제주공항 지상조업서비스사인 ATS사(대표이사 강태홍)에 램프버스용으로 신규 제작,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상조업서비스란 항공기가 착륙하는 순간부터 이륙할 때까지 지상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조업을 말하며, 여객 청사를 통한 여객과 수하물 및 화물의 이동, 주기장의 항공기 재출발 등 지상의 모든 작업을 포함한
아이나비 주요 제품 대상, 보상판매, 한정수량 특가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 운영이벤트 기간 내 아이나비 카카오톡 친구 맺은 사람 중 2,000명 추첨해 블랙박스 무상장착 쿠폰 제공 행사 진행동일기간 하반기 정기 보상판매 진행, 브랜드 상관없이 제품 반납하면 신제품 구입시 최대 44.6% 할인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가 금일부터 23일(금)까지 14일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아이나비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자동차 틴팅 필름 ‘칼트윈(TX, RX,
국내의 대표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타타대우상용차 인천직영정비사업소(이하 인천직영정비사업소)’를 인천 북항 배후단지 내로 신축 이전하고, 8일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관규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 유승순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 등 임직원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앨리슨트랜스미션 등 협력업체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타타대우는 100%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는 인천직영정비사업소를 중심으로 추후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차량 순회정비 전문기업 AJ카리안서비스(대표: 박경원)와 e-버스를 운영하는 버스운영플랫폼 ‘위즈돔(대표: 한상우)’은 지난 26일 첨단 IoT장비를 기반으로한 버스 및 상용차 관제, 관리 합작법인 ‘AJ플릿링크(가칭)’ 설립에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 FleetLink는 Fleet(차량)을 첨단 IT기술을 통해 연결(Link)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버스 및 상용차의 관제 서비스 플랫폼 개발 △상용차 순회정비 및 관리 사업개발 등을 신규법인인 AJ플릿링크를 통해 진행하고, AJ플릿링크를 첨단
이지웰페어(대표이사 조현철)가 BYD 공식 딜러 홈페이지(www.bydev.co.kr)를 개설하고 A/S 네트워크 구축과 인력 모집에 나섰다. BYD의 한국 공식 딜러인 이지웰페어는 7일부터 공식 딜러 홈페이지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지난 해 11월 우도에 BYD eBus-7(7미터급) 전기버스 20대 납품 계약을 성사 시키며 BYD 코리아와 공식 딜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 8월에는 우도 공급을 위해 eBus-7 인증용 차량을 국내 들여왔으며, 국토교통부 전기버스 자기인증과 제원 등록을 완료하고 환경부 배출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6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아리솔 컨트리클럽에서 ‘2017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한국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0여 개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볼보트럭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로써 한국은 2012년부터 참가하고 있다.각 나라의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국 우승자들은 이듬해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세계 대회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버거)가 연말까지 트랙터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 금융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MAN 트랙터 전 차종 구매 고객에게 최저 3.99%까지 인하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 경기도 평택시에 현대화된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신축 PDI센터 개소를 비롯해 칠곡, 제주, 김해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등 고객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본사 신사옥을 개소하고 최신 유로6 스텝
내년부터 앨리슨트랜스미션을 이끌 차기 CEO로 데이빗 그라지오시(David S. Graziosi) 현 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선정됐다.상용차용 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트랜스미션은 2018년 6월 1일자로 로렌스 듀이 최고 경영자의 뒤를 이어 데이빗 그라지오시 현 사장이 회사를 이끌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앨리슨트랜스미션에 따르면 데이빗 그라지오시 차기 CEO는 지난 2007년 회사에 합류한 이후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줬다. 이에 앨리슨트랜스미션 이사회는 차기 CEO로 데이빗 그라지오시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봉고3, 카니발(디젤) 등 2개 차종 3만 9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두 차종은 브레이크 진공호스 제작과정에서 첨가제 혼합이 잘못돼 브레이크 진공호스 강도가 약하게 제작되었으며, 이로 인해 제동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11월 9일부터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기아자동차 서비스부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버거)가 겨울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11월 6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2017 MAN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눈길 주행 등 위험요소가 많은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드라이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기간 내 전국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MAN 점검리스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가 실시된다.또한, 고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유럽 내 LNG(액화천연가스) 트럭 보급 및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볼보트럭은 LNG 트럭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유럽 내 LNG 충전 인프라를 늘리기로 결정, 현재 다수의 에너지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아울러 LNG 인프라 확장정책은 EU 집행위원회의 장기적 에너지 수급 정책에도 포함돼있어 EU에 가입된 각국 정부로부터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한편, 볼보트럭은 최근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대형 LNG 트럭 ‘FH·FM LNG’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볼보트럭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다임러트럭의 자회사인 미쓰비시후소가 2022년까지 모든 트럭과 버스 모델에 전기차 버전을 도입한다. EV(Electric Vehicle)가 미래 상용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분석에서다.미쓰비시후소는 지난 9월 공개한 세계최초 양산형 전기트럭 ‘e캔터(e-Canter)’를 필두로 11톤급 대형 전기트럭과 전기버스 등을 개발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완충 시 350km 주행이 가능한 11톤급 대형 전기트럭 ‘비전원(Vision One)’을 4년 내 유럽 및 일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2021년
현대자동차가 만트럭버스, 이스즈 등 쟁쟁한 글로벌 상용차 업체들을 물리치고 우즈베키스탄 중대형 트럭 수주 입찰 경쟁에서 승리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현대차는 지난달 31일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001년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메가트럭 등 중대형 트럭 200대를 납품한 것에 이어 또 한 번의 대규모 상용차 공급 계약이다.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파워트럭(현지
올해 말 끝날 예정이던 화물차 고속도로 통행료 심야 할인이 내년 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국토부는 4일 심야 할인 연장을 위한 유료도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할인 대상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업용 화물차로, 고속도로 이용 비율에 따라 20~5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속도로에 진입해서 빠져나갈 때까지 운행시간 중 심야시간대의 비율이 80% 이상이면 통행료의 최대 50%를 감면받는 형태다.당초 심야 할인 대상은 통상 10톤 이상인 4종 대형화물차와 5종 특수화물차였지만
화물차 운전자 니즈 반영, 화물차 운행에 있어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경로안내별도 항공지도 옵션 적용해 목적지 주변에 대한 사전 탐색 등 화물차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MXF 트럭’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아이나비 MX 화물향’의 후속인 ‘아이나비 MXF 트럭’은 기존 화물차 운전자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경로 안내에 대해 고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화물차종, 차량 높이, 적재중량, 공차, 만차 등 화물차 전용 환경설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