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스웨덴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진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을 비롯한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 결승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6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아리솔 컨트리클럽에서 ‘2017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한국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1988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0여 개국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는 볼보트럭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로써 한국은 2012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각 나라의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각국 우승자들은 이듬해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세계 대회에 진출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6일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아리솔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2017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한국 결승전에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이 우승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현계원 우승자, 김영재 사장, 김용호 메달리스트

이번 한국 대회에서는 전국의 볼보트럭 고객과 파트너사 등 40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종합 우승자 현계원씨와 메달리스트 김용호씨가 이듬해 개최 예정인 세계대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현계원씨는 “전 세계의 볼보트럭의 운전자들과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매우 기대되며, 한국 대표로서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는 볼보트럭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이를 반영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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