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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및 덤프트럭, 카고트럭을 대상으로 한 ‘연비왕 대회’가 새로운 형태로 진화·발전됐다. 덤프트럭과 건설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믹서트럭의 연비왕 대회가 타타대우상용차 이름으로 개최된 것.타타대우 상용차를 전담 생산하는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와 판매를 전담하고 있는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 유승순)가 공동으로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에서 레미콘업계의 큰 관심 속에 ‘제1회 타타대우 연비왕 대회’를 치뤘다. 연간 국내 판매량 2,000여 대로, 현대차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타타대우의 이번
이탈리아 상용차 제조업체 이베코(IVECO)가 최근 출시한 ‘뉴 데일리 하이매틱 내추럴 파워(Daily Hi-Matic Natrual Power)’를 앞세워 ‘2018 올해의 지속 가능한 트럭’ 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신재생 에너지 사용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까지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친환경 상용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이베코는 지난 초대 시상식에서 밴부문(뉴 데일리 일렉트릭)과 물류 부문(유로카고 CNG)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뉴 데일리 일렉트릭에 이어 이베코에 2년 연속 밴 부문
전기 상용차 개발 열기가 뜨겁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업체들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디젤 상용차의 대안으로 전기 상용차가 떠오르고 있다.완성차 업체로는 다임러트럭, BYD, 테슬라, 프로테라 등이 대표적이며, 커민스, 보쉬 등 부품업체들도 경쟁에 뛰어들었다.업체별로 살펴보면 다임러트럭이 최근 후소(Fuso) 브랜드로 도심용 전기트럭 ‘이-캔터(e-Canter)’와 11톤 화물 운송이 가능한 ‘비전원(Vision One)’ 컨셉 트럭을 선보였고, BYD는 현재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전기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두 번의 공개 연기 끝에 새로운 전기 트럭 ‘세미(Semi)’를 선보였다.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테슬라는 16일 밤(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미 공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전기트럭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이날 공개된 세미는 1회 충전으로 최대 80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테슬라가 독자 개발한 초고속 충전소인 메가차저를 이용할 경우 30분만 충전해도 644km를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에 도달하는 시간을 뜻하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가 1회 충전으로 8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트럭 ‘세미(Semi)’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등장해 세미의 강력한 주행능력과 빠른 충전 속도, 디젤 모델 대비 우수성을 발표한다.두 번에 공개 연기를 거쳐 마침내 베일을 벗은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를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국내 전기버스 가운데 가장 긴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일렉시티(ELEC CITY)’가 내달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달린다.현대자동차는 16일 전주공장에서 일렉시티 1호차 전달식을 열고 부산 시내버스회사인 동남여객과 대진여객에 차량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성현도 동남여객 대표와 조현욱 대진여객 대표를 비롯해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유재영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문정훈 전주공장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20대의 일렉시티를 납품할 계획이다. 동남여객과 대진
국내 중대형 수입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볼보트럭의 비전 및 볼보트럭코리아의 내년 도로교통 안전에 대한 전략 등을 발표했다.이의 일환으로 최근 국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의무화에 대응해 국내 관련 법규보다 1년 앞서, 내년부터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모든 대형 트럭에 ‘긴급자동제동시스템(CWEB, Collision Warning with Emergency Brake)’과 차선이탈경고장치 (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
볼보트럭의 중형 트럭급인 ‘볼보FE’가 내년 상반기 중에 볼보트럭의 라인업에 새로 추가될 전망이다. 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이 방한해, 열린 15일 볼보트럭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현재 중형 트럭급인 ‘볼보FE’ 10대가 국내에 들어와 시험 테스트 중”이라고 밝히고 “출시 시기는 시장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볼보트럭코리아는 중형 트럭으로 ‘FL 시리즈’와 대형 ‘FM’, ‘FH’를 운용 중이다. 여기에 ‘FE 시리즈’가 새로 가세한다면, 볼보트럭코리아는 카고트럭 분야에
제 31회 육운의 날 행사가 지난 14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육운의 날 행사는 고종황제가 처음으로 자동차를 시승한 날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14일 개최되는 행사로 업계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매김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은탑산업훈장에 이덕연 금호고속(주)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에 김화일 삼광종합운수(주)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여식 등 유공자 293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으며 김현미 국
'스마트 TBX 앱' 통해 할인쿠폰 다운로드 받은 후△2개 구매 시 1만원 상당 △4개 구매 시 2만원 상당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트럭·버스용 타이어의 맞춤형 관리를 도와주는 24시간 전국 긴급출동서비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TBX 앱(Smart TBX App)’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트럭·버스용 타이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11월 6일 시작으로, 오는 12월 23일까지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에서 진행 중이다.스마트폰에 ‘스마트 TBX 앱’이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1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17 서울국제여성 자선바자회’에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국제여성협회(SIWA; Seoul International Women’s Association)와 주한 외교커뮤니티가 주관하는 이 자선바자회는 1962년 시작돼 올해로 55회째를 맞았다. 오래된 역사만큼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 행사로 꼽힌다.올해 행사에는 볼보트럭코리아를 비롯해 약 40여 개 단체가 참가해 각 국의 대표적인 음식 및 물품을 나누며 소외되고
금호타이어가 13일부터 한 달간 트럭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대형 카고트럭용 신제품 ‘KRA50’(규격 305/85R22.5)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로 대상 행사제품을 4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고급 침낭 또는 국내산 쌀을 증정한다.대상 행사제품을 구매한 트럭 운전자는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전문판매점 ‘KTS’ 매장에서 사은품을 지급받으면 된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신제품 ‘KRA50’의
일본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3.5톤 준중형 트럭 ‘엘프(ELF)’의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는 동급 최강 엔진과 뛰어난 내구성, 디스크 브레이크의 탁월한 제동력, 자동화변속기의 편리성 등 엘프의 우수한 품질이 소개됐다.전 세계 34개국에서 준중형 트럭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엘프의 면면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진행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2017(이하 트럭 드라이빙 스쿨)’이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과 실제 운송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올해는 뉴 아록스 카고트럭 유로6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으며, 다임러트럭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충청남도 예산시 소재 리솜 리조트에서 대형 트럭 엑시언트 차주 20명을 초청해 ‘히어로 드라이빙 클래스(H:EAR-O Driving Class)’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히어로 드라이빙 클래스는 주행량이 많아 연비에 민감한 상용차 운전자들을 위해 효과적인 주행연비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연비 관련 다양한 부분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를 위해 현대차는 상용차 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CVDMS) 데이터 분석 등 연비 향상 송루션, 연구원과의 질의응답 등 상용차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볼보그룹의 자회사인 맥트럭(Mack Truck)이 차세대 대형 트럭 ‘앤섬(Anthem)’을 출시했다. 지난 2005년 전 세대 모델인 ‘피나클(Pinnacle Axle Back)’을 선보인지 10여 년 만이다.맥트럭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앤섬’은 총중량 15톤 이상의 ‘클래스8 트럭’으로 공기역학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 강화된 편의사양 등 장거리 및 고속 주행에 특화된 차량이다.특히, 13ℓ급 MP8 엔진과 12단 자동화 변속기(AMT)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505마력, 최대토크 257.2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신한카드가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신한카드는 지난 10일 서울 소공로 소재 신한카드 본사에서 화물맨, 트럭콜센터, 나이스데이터와 함께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사업에 진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손기용 신한카드 부사장, 임현정 화물맨/트럭콜센터 대표, 이호제 나이스데이터 대표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화물운송료 카드 결제 시장 진출은 지난 9월 금융위원회의 카드사 영업 규제 합리화에 따른 조치로 화물차주들이 운송료를 지급받는 데 걸리는 기
지난 5월 2일 국토부가 고시한 ‘최대허용총중량’을 잡은 ‘미완성자동차’(이하 미완성트럭)에 관한 규정(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인증 및 조사 등에 관한 규정, 이하 자동차 인증 규정)이 현재 유예기간으로 내년 1월 7일부터 시행된다.이 자동차 인증규정에 담긴 내용과 의도, 그리고 절차상의 문제점들이 본지 보도(상용차매거진 11월호, 상용차신문 사이트www.cvinfo.com 10월 27일자)를 통해 상세히 알려지자, 직접 법 적용 당사자인 대부분의 특장업체들과 일부 완성차업체들까지 강력 반발하고 있다.법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절차와 과
“‘일부 완성차업체’(회사명 대신 표현함)와 사전에 협의 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여러 번 회의를 했을거예요. 그런데, 정작 직접적인 당사자인 특장업체에게는 묻지도, 의견 수렴도 없었어요. 영세한 특장업체들 생사가 걸려있고, 아주 밀접하게 관계된 법인데 말이죠. 5월 2일 고시 전에 공청회나 간담회를 전혀 안 하다가, (완성차업체가) 특장업체에게 말로 설명해줘도(잘 몰라요). 그 사람(특장업체)들은 (법에) 감이 없잖아요. 특별히 피부로 와 닿는 게 없죠. 공문 같은 것도 없으니까요.”“법 내용 아는 업체는 극히 일부”“8월인가
앞으로 3.5톤 이상 화물자동차에 설치가 의무화 되어 있는 최고속도 제한장치를 해제할 경우 해당 화물차의 영업용 허가가 취소된다. 또 교통사고로 인해 사상자를 발생시킨 화물운송업체 및 운전자에 대한 처벌도 더욱 강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다음달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4월 5일 발표한 '2017년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사업용 화물차 교통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