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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4일 친환경 전기 시내버스 도입을 위해 개최한 설명회에 전기버스 및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조사별 차량 특‧장점에 대해 듣고 있다.서울시는 이날 오는 9월까지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운영하고 추후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3,00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투입한다.서울시는 13일 녹색교통진흥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우선 투입하고,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3,00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한양도성 안 16.7km²로 현재 73개 노선 2,000여 대의 시내버스가 운행하고 있다.아울러 서울시는 차량 한 대 가격이 4~5억 원에 달하는 전기버스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운행업체 구매 보조금과 충전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시내버스 회사가 전기버스를 구
건설용 트럭으로 분류되고 있는 덤프트럭을 제외한 트럭 및 버스분야에서 올 들어 첫 달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조세를 보였던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2월에는 잠시 숨을 고른 모습을 보였다.이는 지난 1월 초 시행된 ‘미완성차 및 단계제작차 자기인증제도’에 맞춰, 수입 상용차업체들이 1월에 전년도 재고물량을 집중 처리한 뒤, 유럽 본사로부터 새 기준에 맞는 차량의 제작·도입 문제로 2월 판매가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보다 38.3%
글로벌 대형 상용차 부문에서 다임러AG, 볼보그룹에 이어 세계 점유율 3위이자 국내 전통의 강호 스카니아의 플래그쉽 모델을 꼽으라면, 아마 ‘R캡’과 ‘S캡’으로 양분될 것이다.스카니아의 플래그쉽 모델은 볼보트럭 ‘FH시리즈’, 다임러AG ‘악트로스’ 등과 달리 세대를 거듭할수록 모델명이 변경되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카니아 플래그쉽의 특권 대배기량의 V8 엔진이 장착되는 만큼, V8 엔진을 장착한 모델 위주로 집중 파헤쳐 봤다.■ 0, 1시리즈(1968~1981) / V8 역사의 시작스카니아의 대배기량의 V8 엔진은 모든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는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최대 적재능력을 자랑하는 ‘탠덤 리프트 27톤 덤프트럭’을 출시, 건설용 트럭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출시한 ‘탠덤 리프트(Tandem Lift)’ 27톤 덤프트럭은 최고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넉넉한 배기량을 자랑하는 12ℓ급 D13엔진이 탑재됐으며, 볼보트럭이 자랑하는 ‘I-Shift’ 자동 12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특히, 볼보트럭만의 ‘탠덤 리프트’ 기술을 적용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
트레일러 및 특장차 제작업체들의 모임인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는 50여 명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2대 회장으로 임근영 다임폴라특장㈜ 사장을 선출했다.협회는 이와 함께, 2017년도 정기감사 결과, 주요사업 추진 실적, 수입지출 결산 등 보고와 함께, 2018년 주요사업계획(안), 수입지출예산(안) 등을 의결했다.초대 김문수 회장(아이씨피㈜)의 뒤를 잇게 된 임근영 신임 회장은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개별 회사들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
이탈리아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가 우수한 LNG(액화천연가스) 트럭 기술력을 마음껏 뽐냈다.이베코의 국내 현지법인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에 따르면, 이베코가 최근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그룹이 실시한 친환경 물류운송 시범 프로젝트에 대상 업체로 선정,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테스트에는 이베코의 장거리용 LNG 트럭 ‘스트라리스 NP(Stralis NP)’가 사용됐다. 스트라리스 NP는 2주간 독일 슈타이어와 레겐스부르크 간 530km 거리를 매일 왕복하며, 탁월한 동력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자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가 3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2018 새봄맞이 힐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업계 최장 기간인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주요 혜택은 차량 무상 점검, 순정 부품 최대 30% 할인, 경품 추첨 이벤트 등 3가지다.다임러트럭코리아는 행사 기간 자사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진단기 점검, 마모 및 손상 점검 등 총 14가지 항목의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 할인도 지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정부와 건설사들의 다짐이 무색하게, 연이은 크레인 ‘전도(顚倒) 사고’로 특장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고난도 기술이 적용되는 안전기준 강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제품 설계에서부터 안전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못하는 업체가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대한민국 대표 트럭크레인 업체로 정평이 나 있는 글로벌 제작업체 수산중공업(대표이사 김병현)이다.역사와 제품력으로 ‘최적화’ 실현1984년 창립돼 올해로 업력 35년의 이 회사는 역사만큼이나 전통과 시대를 앞서가는 트럭크레인 설계 프로세스를 자
지난해 트럭 및 버스 등 상용차 수출은 전년도와 비교하면, 거의 정체된 모습을 나타냈다.상용차업계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와 타타대우상용차, 자일대우버스로 대표되는 국내 상용차업체들이 지난해 수출한 상용차는 총 11만 4,246대로 트럭이 7만 5,171대, 버스가 3만 9,075대로 집계됐다. 전년도에 비해 트럭은 2.9% 증가하고, 버스는 7.3% 하락했다.금액상으로 볼 때, 트럭의 경우 10억 7,9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버스는 7억 7,400만 달러로 8.4% 감소했다.
지난해 국내 상용차 업체들의 수출 성적이 전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트럭 수입은 또 한 번 최대치를 경신했다. 버스(승합) 역시 대형급의 수입 증대로 사상 최대치의 수입액을 기록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트럭과 버스, 특장차의 수입은 총 1만 676대로 집계됐다. 전년(1만 861대, ▼1.7%)에 비해 대수 상으론 다소 감소했지만, 특장차에서의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수입액은 총 10억 5,997만 달러(한화 1조 1,400억 원)를 기록(2016년 10억 363만 달러, ▲5.6%)하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자사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트럭버스 버스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 날 120여 명의 버스 고객을 초청, 고객들이 직접 MAN 프리미엄 버스의 우수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행사에는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MAN 라이온스 2층버스 ▲MAN 투어링 버스 등 세 종류의 차량이 전시됐으며,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준비됐다. 참여 고객들은 MAN 버스의 우수한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아르헨티나에서 운행 중인 메르세데스-벤츠 버스에 전자동 변속기 ‘T270’을 공급했다고 밝혔다.앨리슨 제품을 선택한 메르세데스-벤츠 아르헨티나는 엔진 성능을 극대화하고 차량의 브레이크 수명을 연장하는 등 전반적인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위해 공급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차량에 장착되는 ‘T270’ 변속기는 수압식 지연 장치를 활용해 브레이크 수명이 4배 길고, 오작동률을 현격히 낮춘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엔진의 동력과 토크를 중단 없이 전달하는 ‘
네덜란드 상용차 제조업체 다프(DAF)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XF 에디션’ 트랙터 출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는 프리미엄으로 무장한 ‘XF 에디션 트랙터’의 화려환 내·외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고급스러운 캡 내부 장식과 한정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파란색 바디 컬러는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한편, 90주년 한정판 ‘XF 에디션 트랙터’는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6x2 트랙터로, 유럽에서는 4x2 트랙터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공단이 3월부터 자동차 생애주기 종합온라인 서비스인 ‘자동차365’를 시작한다.그동안 자동차 관련 정보가 여러 기관과 기업에 분산되어 있어 불편했던 점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기 위해서다.국토부에 따르면 ‘자동차365’는 신차·중고차 구입, 운행, 정비,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생애 전 주기(Life Cylce)별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우선 차량 구입 시에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차량 등록 시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소요 비용에 대한 사전 확인과 보험
앞으로 광역‧시외버스 운송사업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Advanced Emergency Braking System)’를 장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광역‧시외버스 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장착 지원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지원 사업은 지난해 7월 마련된 ‘사업용 차량 졸음운전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이번에 마련된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차량 1대당 최대 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
스카니아 차세대 트럭, ‘올 뉴 스카니아’의 S시리즈가 ‘2017 올해의 트럭’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운송업계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올 뉴 스카니아’의 운전자 편의성, 안전성, 그리고 운송업계 전반에 미치는 긍적적인 영향이 수상의 주 요인 이라고 밝히며 뛰어난 운전성과 빠른 기어변속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에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단 의장인 지아넨리코 그리피니(Gianenrico Griffini)는 “스카니아는 ‘올 뉴 스카니아’ 트럭을 통해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의 운송요건도 충족시키는 진짜 ‘최첨단’ 트럭을 선보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투자, 가장 긴 10년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된 ‘올 뉴 스카니아(All New Scania)’의 첫번째 라인업, 트랙터를 공개합니다.” 카이 파름 스카니아코리아 대표이사의 말이다.글로벌 상용차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償) 중 하나인 ‘올해의 트럭(Inter national Truck of the Year)’(2017년, S캡 기준)을 수상한 ‘올 뉴 스카니아’ 트랙터가 마침내 국내 시장에 등장했다.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 파름)가 지난
스카니아가 20년 만에 선보인 차세대 프리미엄 트럭, ‘올 뉴 스카니아’의 국내 출시를 알리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했다.‘올 뉴 스카니아’는 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오랜 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이 투자된 모델로 알려져 있어 국내 고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특히, 국내보다 앞서 공개된 유럽 시장에서는 S시리즈가 ‘2017년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며, 그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국내에 출시되는 ‘올 뉴 스카니아’ 모델은 총 10가지로 캡과 엔진 출력에 따라 △S시리즈 △R시리즈 △G시리즈의 세 가지 트림으로
엔진은 최고출력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의 사양을 갖추었으며, SCR(선택적 환원 촉매)만을 사용하는 SCR-only 엔진을 전 차종에 적용함으로써 기존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엔진 대비 최대 80kg를 경량화하여 연비 효율을 높였다. 13리터 엔진의 경우 가벼워진 엔진 무게와 향상된 인젝터 및 냉각용량을 바탕으로 최대 3%의 연료소모를 감소시켰으며, 16 리터 V8 엔진의 경우 브레이크 에어 컴프레셔 및 냉각수 펌프 개선을 통해 최대 8%의 연료소모를 줄였다. 또 새로운 디자인의 모듈러 연소 챔버와 개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