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양일간 고객 120여 명 대상
저상버스 등 3종 모델 체험 기회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수입 버스 브랜드로는 최초로 '버스 로드쇼'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MAN 라이온스 2층버스 ▲MAN 투어링 버스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자사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트럭버스 버스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 날 120여 명의 버스 고객을 초청, 고객들이 직접 MAN 프리미엄 버스의 우수성을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MAN 라이온스 2층버스 ▲MAN 투어링 버스 등 세 종류의 차량이 전시됐으며, 시내 및 고속도로를 운행해 볼 수 있는 체험 코스가 준비됐다. 참여 고객들은 MAN 버스의 우수한 주행능력과 안락한 공간 등을 직접 체험했다.

다양하게 구성한 체험 차량 라인업도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내 저상버스 중 가장 긴 전장(12m)을 자랑하는 ‘MAN 라이온스시티 CNG(압축천연가스) 저상버스’는 차체가 최대 80mm까지 낮아지는 닐링시스템(Kneeling System)으로 주목 받았고,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유럽 프리미엄 버스 특유의 미려한 디자인을 뽐냈다.

국내 유일 천정 및 창문 개방형 단층 시내 관광버스인 ‘MAN 투어링 버스’는 기존 관광버스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안전성, 편의성, 쾌적성을 두루 갖춘 유럽 프리미엄 버스를 국내에 지속 도입하며, 국내 대중교통의 선진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대중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버스 로드쇼와 같은 다양한 고객 접점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한 버스를 국내에 차례로 들여와 국내 수입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월까지 총 45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최근에는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MAN 라이온스시티 CNG 저상버스’ 30대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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