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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수입트럭 업체인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5톤(구동축 4×2) 및 9.5톤(6×4) 준대형 트럭인 ‘볼보 FE 시리즈’ 출시 미디어 행사를 가졌다.이에 따라, 볼보트럭의 카고 라인업은 기존 대형 FH·FM 시리즈(6×4, 8×4, 10×4)와 지난 2015년에 출시한 4.5톤 및 5톤 중형트럭 FL 시리즈(4×2)와 함께 4.5톤에서 27톤까지 꽉 찬 카고 풀라인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 최상
일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의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큐로모터스는 늘어나는 3.5톤 준중형 트럭 ‘엘프(ELF)’의 수요에 발맞춰 고객이 정비 서비스를 받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이러한 노력의 산물 중 하나가 바로 급속도로 늘어난 서비스센터다. 지난해 말 전국 8개소였던 이스즈 서비스센터가 4월 말 현재 2배 이상 늘어나 17개소까지 확대됐다.올해 상반기까지 총 1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마련하겠다는 당초 계획보다 5개소가
일본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가 지난 4월 24일, ‘이스즈 엘프(ELF) 시승회’를 개최했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 내 자동차주행실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회는 자사 딜러사에 소속된 30여 명의 전문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누구보다 차량을 제일 잘 알아야 한다.”며, “직접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최대한 밟아보면 이스즈 엘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드라이
볼보트럭코리아는 최근 5톤 및 9.5톤 준대형트럭 시장을 타깃으로 새롭게 선보인 FE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수입트럭 업체 중 최초로 중형과 대형을 넘나들 수 있는 ‘준대형’ 이란 차급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이다. FE 시리즈는 적재중량 5톤과 9.5톤으로 중형 FL 시리즈에 비해 더 넓은 실내공간과 더 파워풀한 출력 그리고 다양한 확장성을 자랑한다. 이 같은 특징으로 FL 시리즈와의 판매 간섭보다는 FL과 FE 간 상·하위 보완적 관계로 볼보트럭의 중형과 준대형 트럭의 점유율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FE 시리즈
화물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적.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부담은 물론 과적은 차량의 수리비, 소모품 그리고 운휴시간 등 안전과 금적적인 측면에서 실상 좋을 것이 없다. 이 또한 화물차주들도 대다수 인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의 과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창원터널 앞 도로에서 5톤 트럭 폭발·화재사고로 인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조사결과 근본원인은 과적이었다.과적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과적운행 행태는 나아지질 않고 있다. 정부가 근본적인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
1998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소 5백 마리를 몰고, 방북했습니다. 이때 이용된 트럭은 모두 100여 대로, 모두 북한에 무상기증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2년 전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남한의 트럭 100여 대가 여전히 북한에서 굴러다니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최소 18년을 사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에서 트럭에 실린 소 떼 방북은, 당시 뉴스 중의 뉴스였습니다. 20년 뒤인 지금, 남과 북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5월 중에는 북과 미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성급
볼보트럭이 전기트럭 개발 및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일본의 UD트럭, 스웨덴의 스카니아, 미국의 맥트럭 등 3개사와 전기트럭 배터리 기술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배터리 관련 부품 생산 플랫폼을 공유함으로써 비용을 대폭 줄이겠다는 포석이다. 볼보트럭은 아울러 버스 브랜드나 건설기계 개발에도 같은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협력업체들도 이번 기술 공유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UD트럭은 이번 기술 공유로 중대형 트럭 모델인 큐온(Quon)의 전기차 버전을 2020년 출시할 계획이다.볼보트럭 관계자는 “이번 기술 공유를 통해 전동화 차량
환경규제가 엄격한 유럽에서도 통하는 중국산 상용차가 한국에서도 질주를 시작한다면? 하는 위기감마저 돌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중국산 상용차는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히려 불신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같은 상황은 중국산 상용차의 ‘제품 문제’ 이전에 중국 상용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국내 판매업체들의 ‘부실한 운영’이 그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수입업체들, 판매 부실해지면 문 닫기 일쑤2014년, 중국 버스 제조사인 S사의 국내 판매업체인 A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 S사의
사양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나가는 상용차. 차량 소유주에겐 전 재산과 다를 바 없다. 그만큼 차량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차량 자체의 품질 이외에도 서비스에 대한 신뢰는 시장 점유율로 여과 없이 드러난다. “첫 번째 차는 영업이 팔지만, 두 번째 차는 A/S가 판다.”는 한 수입트럭 업체 CEO의 말이 떠오르는 대목이다.소비자들은 국산, 수입할 것 없이 제조사의 서비스 품질에 항상 의구심을 갖는다. 의왕에서 만난 한 차주는 “국산은 트럭 자체의 품질과 서비스 대기 시간이 문제고, 수입은 센터
스카니아의 차세대 프리미엄 트럭 ‘올 뉴 스카니아(The All New Scania)’가 우수한 성능을 앞세워 2년 연속 최고 트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스카니아는 ‘올 뉴 스카니아’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2018 1,000포인트 테스트(1,000 point test)’에서 쟁쟁한 경쟁 차량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1,000포인트 테스트는 유럽에서 저명한 트럭 비교 테스트로 △운전석 △주행능력 △구동능력 및 성능 △연비 △생산성 △안전성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자리다.우승의 영예를 안은 차량은 ‘올 뉴 스
일본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이스즈(ISUZU)의 중형트럭 ‘FTR’이 북미에서 또 한 번 명차의 위용을 뽐냈다.FTR은 지난달 열린 ‘2018 워크트럭쇼’에서 중형트럭 부문 우승을 차지, 이 부문에서만 6년간 3번의 수상을 달성한 차량으로 우뚝 섰다.클래스 6급(총중량 8.8톤~11.8톤) 중형트럭으로 분류되는 FTR은 북미 현지 중형트럭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보닛이 운전석 앞으로 튀어나온 ‘컨벤셔널 타입’이 주를 이루는 현지 트럭 모델들과 달리 보닛이 짧은 형태인 ‘캡오버 타입’ 방식을 적용했다.이를 통해
국내의 대표적인 가변축 및 특장차 제작업체 ㈜한국쓰리축(대표이사 유구현)이 지난 2016년 1톤 소형트럭 적재함 확장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3.5톤급 적재함 확장 모델을 곧 출시한다.한국쓰리축에 따르면, 현대 마이티 3.5톤 차량의 차체를 늘려 운송 효율성을 극대화한 ‘마이티 3.5톤 롱카고(이하 마이티 롱카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한국쓰리축은 지난달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연구원(KATRI) 안전검사 인증을 완료하고, 4월부터 차량을 양산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번에 개발한 ‘마이티 롱카고’는 기존 순정차량
만트럭버스가 미려한 디자인을 접목한 버스들을 앞세워 ‘iF 디자인 어워드’ 차량 부문 3연패를 달성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의 ‘IDEA(Inter national Design Excellence A ward)’와 함께 공신력 높은 디자인 시상식으로 통한다.만트럭버스는 2016년 ‘MAN 인터시티(Intercity)’, 2017년 ‘네오플란 투어라이너(NEOPLAN Tourliner)’에 이어 올해 ‘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서 윤활유 제조‧수입‧판매 전문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이하 모빌코리아)가 차량정비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전문업체인 카닥(Cardo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모빌코리아는 소비자에게 자사의 엔진오일 제품을 모바일 경정비 O2O 서비스 플랫폼인 ‘카닥테크샵’을 통해 교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소비자가 카닥테크샵 모바일 앱에 접속해 직접 선택한 정비업소를 예약한 뒤 방문하면 모빌원 제품으로 오일교환
상용차 전문매체인 ㈜상용차정보가 국내 최대의 여행전문업체인 ㈜하나투어와 함께, ‘글로벌 트럭/버스/특장/부품 참관 기획’(이하, 해외 상용차박람회 참관)을 마련, 상용차 업계 전반에 걸쳐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섭니다.해외의 유명 상용차박람회 참관 및 견학은 국내 상용차 산업 발전에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습니다.이에, 상용차정보는 더 나아가, ‘안전한 여행’과 ‘알찬 참관’, 그리고 ‘해외 산업시찰’을 위해 국내 최대 전문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참관단 공동 모집에 나섭니다.이제까지 일부 저가(低價) 여행사를 통한 해외 상용차박람회 참관
미국 연방 정부가 자율주행 차량의 운행조건과 기술적 측면을 조율하는 ‘SELF Dirve Act’ 법안을 도입한 지 반년 정도가 지난 가운데 이를 둘러싼 논쟁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연방 정부는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통일된 법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트럭 운송업계 및 각 지자체는 자율주행 차량의 윤리, 취약한 보안, 테러 위험성 등에 대한 대책이 선행돼야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우선 연방 정부의 입장을 좀 더 살펴보면 복잡한 자율주행 기술을 규제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의견이다. 미국 전역 50개 주가 각각 다른 법
앞으로 화물‧특수차에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되고, 화물자동차의 과적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변축 설치 기준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위 내용을 골자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2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야간 추돌사고 방지를 위해 국제 기준과 같이 차량총중량 7.5톤 초과 화물‧특수차에 야간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띠 설치가 의무화된다.반사띠는 화물‧특수차량 뒷면이나 옆면 등에 설치해 차량의 윤곽을 표시하는
야간에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연간 1,500건 이상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매년 100여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이하 삼성교통연구소)가 지난 3년간(2014 ~2016년) 야간 추돌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추돌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화물차를 충돌하는 사고로 숨졌다. 국내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중 화물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16%로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비중이다.치사율 또한 높다. 화물차를 들이받는 야간 추돌사고 치사율은 7.1%로 승용차의 21.6배, 승합차의 4.5배에 달했다. 주간 추돌사
스웨덴의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볼보트럭이 중형트럭 ‘FE 로우 엔트리 캡’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존 캡보다 차고를 낮춘 저상 캡 버전이다.볼보트럭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FE 로우 엔트리 캡’은 도심 지역 운송효율성과 가시거리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캡의 위치를 낮춤으로써 차에 자주 오르내려야 하는 중형트럭 운전자들의 부상 위험을 줄이고 더욱 빠른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캡 내부에는 운전석과 적재함을 자유롭게 오가며 적재 및 하역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Work Through)’ 기능을 추가,
전북도가 전기상용차 자율주행 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도는 지난 20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상용차 자율(군집)주행 기반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사업 사업 구체화 보고회’를 열고, 다음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기상용차 글로벌 전진기지 조성사업은 상용차 자율주행 융복합 기술개발 및 시험인증 기반 구축, 서비스산업 육성, 산업밸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총 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도에 따르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상용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