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의 국내 자회사로서 윤활유 제조‧수입‧판매 전문 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이하 모빌코리아)가 차량정비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전문업체인 카닥(Cardo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모빌코리아는 소비자에게 자사의 엔진오일 제품을 모바일 경정비 O2O 서비스 플랫폼인 ‘카닥테크샵’을 통해 교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소비자가 카닥테크샵 모바일 앱에 접속해 직접 선택한 정비업소를 예약한 뒤 방문하면 모빌원 제품으로 오일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빌코리아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본인의 차량에 최적화된 엔진오일을 추천받고 전문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닥테크샵은 지난해 3월 카닥이 선보인 맞춤형 차량 경정비 서비스로, 소비자가 모바일앱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 제조사 규격에 맞는 엔진오일과 필터를 자동으로 추천해 준다. 소비자는 실시간 정비업체 예약 시스템으로 접속해, 원하는 업체에서 날짜 및 시간대에 맞추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니콜라스 해리스 모빌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제휴로 카닥테크샵의 O2O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세계적 수준의 엔진오일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차를 사랑하는 소비자의 전문적인 차량 관리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모바일 서비스와 최상의 엔진오일을 제공하려는 양사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