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모터스, 서비스망 8개에서
올해 17개소로 2배 이상 확대
안정적 부품조달과 24시간
출동서비스로 고객만족도 충족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비스센터 확장에 적극적이다. 사진은 이스즈 대전서비스센터 모습.

일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의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큐로모터스는 늘어나는 3.5톤 준중형 트럭 ‘엘프(ELF)’의 수요에 발맞춰 고객이 정비 서비스를 받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의 산물 중 하나가 바로 급속도로 늘어난 서비스센터다. 지난해 말 전국 8개소였던 이스즈 서비스센터가 4월 말 현재 2배 이상 늘어나 17개소까지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마련하겠다는 당초 계획보다 5개소가 늘어난 수치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확대를 예고하고 있어 고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대전서비스센터 워크베이 모습.

큐로모터스 관계자는 “차량 운행 시간이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화물차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전국 팔도를 운행하는 상용차의 특성을 고려해 앞으로도 요소요소마다 서비스 네트워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전·충청지역 판매 및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는 공식 딜러인 INH모터스는 이스즈 본사 글로벌 기준에 맞는 첨단설비와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고품질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최근 평택 포승단지 내 350평 부지에 완공된 ‘이스즈 부품 물류센터’와의 거리적 이점을 활용, 안정적인 부품 조달과 함께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 정비서비스를 요청해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채비를 끝마쳤다.

나아가 물류운송이 활발한 대전, 청주 지역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설하고 향후 당진이나 홍성 등 외곽지역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택 대전서비스센터 센터장은 “고객들이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서비스 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로모터스는 최근 평택 포승단지 내 ‘이스즈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해 안정적으로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사진은 대전서비스센터 내 부품 창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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