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모터스, 전문 영업사원 대상
‘이스즈 3.5톤 엘프 시승회’ 개최

이스즈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가 30여 명의 전문 영업사원들에게 ‘이스즈 3.5톤 엘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기회를 제공했다. 큐로모터스 민병관 사장(두째줄 중간 왼쪽)과, 김석주 대표이사(우측)가 이스즈 트럭 전문 영업사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본의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이사 김석주)가 지난 4월 24일, ‘이스즈 엘프(ELF) 시승회’를 개최했다. 

충남 보령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 내 자동차주행실습장에서 진행된 이번 시승회는 자사 딜러사에 소속된 30여 명의 전문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누구보다 차량을 제일 잘 알아야 한다.”며, “직접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를 최대한 밟아보면 이스즈 엘프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가 동행한 가운데, 직접 차량을 시승한 영업사원들은 풀 가속과 풀 브레이킹, 코너링 등 엘프의 성능을 몸소 체험했다.

▲시승회를 지켜보고 있는 영업사원들 모습.

이날 시승회는 이스즈 엘프의 ▲외부 디자인 ▲내부 인테리어 ▲시동 능력 ▲발진 능력 ▲주행 능력 ▲변속 능력 ▲코너링 ▲정지 및 제동 능력 ▲조향 및 주행 안정감  ▲편의성 및 조작성 등 총 10가지 평가항목으로 진행됐다.

시승회 현장에서 송재환 영업 및 제품 총괄 상무는 “제품 판매 일선에 선 영업사원들이 이스즈 엘프의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자동화 변속기의 편리함, 뛰어난 제동력 등을 직접 느껴, 이를 고스란히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승회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영업사원은 “차량이 가속 초반부터 힘을 잘 받아 주행에 탄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차량이 즉각 반응하여 매우 놀랐다.”며, “변속과 코너링이 매우 부드러워 운전 피로도가 상당히 낮아 고객에게 잘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변속 시 출력 다운이 크지 않다’, ‘착석감 및 안정성이 좋다’, ‘시계성이 탁월하다’, ‘제동력이 좋아 긴급상황 시 안정적이다’, ‘교통 정체 시 자동화변속기가 매우 편리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의견도 나왔다.
 

▲시승회를 지켜보고 있는 영업사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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