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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2018 아데아체(ADAC) 트럭 그랑프리’에 전시업체로 참가, 글로벌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신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회 기간 현장에 마련한 부스에서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 ‘이큐브 맥스’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콘트롤’ 시리즈를 전시하고 시내버스 전용 타이어인 ‘스마트시티’와 장거리 주행에 특화된
미쉐린코리아가 자사 트럭 타이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미쉐린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은 연간 구매 이력에 따라 기존 멤버십 가입 고객들의 등급을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제도다.기준은 ‘연간 8개 이상’이다. 연간 8개 이상 미쉐린 제품을 구매할 경우 VIP 등급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간은 전년 6월 1일부터 당해년 5월 31일까지다. 기준을 충족하면 6월 1일부터 VIP 등급으로 자동 전환된다.VIP 혜택으로는 ▲2만
지난 2월 국토부가 전방충돌경고장치(FCWS) 기능이 포함된 ‘차로이탈경고장치 부착 지원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발표했다.장치 제조 및 공급업체들은 보조금 지급대상 자격을 갖추기 위해 정부 지정기관에서 보조금 지원자격 획득을 위한 성능시험을 치르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5월 말 현재 7개사가 시험을 통과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치열한 장치 공급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동차 전장시스템 업체 ㈜이씨스(대표이사 김용범)가 이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차 전장업계에서 명성날린 ‘이씨스’‘이씨스’는 상용
미쉐린코리아(사장 이주행)가 자사 트럭 타이어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미쉐린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은 기존 멤버십 가입자 중 연간구매 이력에 따라 기본 실버 등급에서 VIP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제도다.전년 6월1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의 기간 중 타이어 구매 이력에 따라 연간 7개 이하 구매한 고객은 실버 등급, 연간 8개 이상 구매한 고객들은 VIP 등급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VIP 등급 고객에게는 공식 서비스 인증 대리점에서 위치교환, 얼라
상용차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호주에서 우수성을 뽐냈다.앨리슨은 최근 호주 크레인 트럭 업체들이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와 운전자 주행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전자동변속기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에 장착된 모델은 ‘앨리슨 3200시리즈 6단 전자동변속기’다.앨리슨에 따르면 전자동변속기 차량은 탁월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량이 뒤로 밀리는 롤백(roll-back) 현상이 없을뿐더러 제한된 공간에서도 세밀한 주행을 손쉽게 할 수 있다.운전자 피로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앨리슨 제품을 장
"운전 중 졸립고, 피곤하면 쉬다 가세요. 그리고 치어리더 박기량이 졸음을 쫓아드립니다.”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18일부터 망향(부산)휴게소를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전국 24개 주요 휴게소에서 ‘졸음운전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에 화물차의 ‘유록스(요소수)’의 여신 치어리더 박기량이 직접 참여, 졸음운전 방지 체조 등을 선보인다.유록스와 함께하는 도로공사의 ‘졸음운전 예방 집중 캠페인’은 졸음운전 사고가 많은 5~6월에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최근 5년간 졸음운전으로 인
중국산 브랜드의 트럭·버스용 타이어(Truck & Bus Radial Tire, 이하 TBR 타이어)가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교체용 타이어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타이어업계를 비롯, 현재 진입해 있는 수입타이어 업계 모두 중국산 TBR 타이어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 작년 중국산 주도로, 역대 최고 타이어 수입 기록상용차업계 및 대한타이어산업협회(KOTMA)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급 트럭 및 버스에 장착되는 TBR 타이어의 수입량은 81만 5,6
한국타이어가 6월 30일까지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화물복지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한국타이어 트럭·버스 전문매장인 TBX(Truck Bus Express)에서 진행되며, 신한 화물복지카드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혜택을 받길 원하는 고객은 행사기간 내 신한 화물복지카드로 한국타이어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제품을 5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2만 원, 7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4만 원의 캐시백
편리함을 찾는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승용에 이어 상용차에서도 ‘전자동변속기(AT/Auto Transmission)’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순수 수동 목적의 수동변속기(MT/Manual Transmission) 등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고, 운전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생산성·사고예방 등 부수적인 효과도 기대할만하기 때문이다. 세계 유일의 상용차용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인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의 인기는 국내에서 전자동변속기의 선호도만큼 높아지고 있다.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4.5톤 중형트럭부터 25.5톤 대형트
국내 버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지사장 이경미)가 준중형 전자동변속기 판매대수 2,000대를 돌파했다. 2013년 준중형 버스에 전자동변속기를 공급한 지 햇수로 5년 만이다.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는 최근 경기도 안산에서 2,000번째 고객인 유종 씨(무지개 관광 소속)에게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앨리슨트랜스미션코리아 이경미 지사장, 김형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0번째 앨리슨 전자동변속기 출고를 축하했으며, 유종 고객에게 감사의 뜻과 소정의 기념품을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 제작업체 ㈜엠비즈원(대표 김상균)이 상용차 전용 4채널 블랙박스 ‘트윙클(TWINKLE) HD’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엠비즈원은 지난 13~16일 홍콩에서 개최된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 ‘트윙클 HD’ 등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엠비즈원에 따르면 상용차 전용 제품으로 개발된 ‘트윙클 HD’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졸음운전 경보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최첨단 얼굴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졸음운전 등에 대해 알람으로 경보하며, 경보용 진동 장치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H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전문기업 ㈜에이다스원(대표 김태곤)이 차로이탈경고장치(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보조금 지급 대상 사업자로 선정됐다.에이다스원은 12일 자사 제품인 ‘HM310’이 국토부가 시행한 ‘전방충돌경고장치 및 차로이탈경고장치 성능시험’을 통과해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HM310은 성능시험에서 주행속도와 관계없이 앞차와의 충돌위험이 감지될 경우 안정적인 경고 알람을 제공하고 운전자의 부주의로 차선을 이탈한 경우에도 알람을 울리는 등 국토부의 성능기준을 만족한
금호타이어가 12~13일 양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 장소는 송산포도(평택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청도(부산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다.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소속 전문가에게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휠 얼라이먼트, 밸런스 점검 등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있다. 또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이밖에 금호타
최근 들어 기름 가격이 겁 없이 뛰고 있다. 유류비가 수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화물운송시장에서 연비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운송업계에선 연비를 높이고 물류비용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로 공기저항 저감장치에 주목하고 있다.지구촌 대부분 국가는 유가 변동에 대한 취약성을 안고 있다. 세계 3위의 원유 수입 국가인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지난 수년간 셰일(Shale) 가스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발한 개발로 인해 유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유지해 왔지만, 수백 년 내 화석연료가 고갈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정설이
올해와 내년 6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차로이탈경고장치(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LDWS)’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4개 업체 제품이 우선 선정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3일 자사 홈페이지에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보조금을 받기 위한 시험성적 테스트에 통과한 4개사 제품을 공개하고, 매주 월요일 테스트 통과 업체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테스트를 통과한 업체(모델명)는 ▲㈜대성엘텍(DI-B41700) ▲㈜모본(MDAS-9) ▲㈜피엘케이테크놀로지(로드스코프7) ▲모빌아이(Mobileye Pro
‘OHS 올뉴마이티용 백밀러 브라켓’(이하 OHS 백밀러 블라켓)이 화물차 운전자들 특히, 냉동탑 장착 차량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화물차 후진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손쉽게 후방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그 이유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약 2만 5,600건의 차량 후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화물차 후진 사고로 숨진 사람은 일반 승용차보다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원인은 후방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적재함을 개조한 2.5톤~3.5톤급
한국타이어가 유럽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시장 공략을 위해 헝가리 공장 증설에 나선다.한국타이어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 3,782억 원을 투자해 헝가리 공장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라인 신설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투자 형태는 증설 투자로 헝가리 법인의 보유자금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투자기간 이후 추가 투자는 내부 승인절차 등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번 증설로 한국타이어 헝가리 공장은 트럭·버스용 타이어 연간 55만 개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된다. 헝가리 공장은 현재 승용차용 타이
상용차용 전자동 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에서 운행 중인 환경정화 차량에 자사 제품을 탑재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앨리슨은 코르도바, 코리엔테스, 네우켄, 치폴레티, 포사다, 살타, 산타페 등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가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환경정화 차량을 운영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에 장착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엔진의 동력과 토크를 중단 없이 전달하는 ‘토크컨버터’와 변속 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인 ‘Cont
첨단 차량 IT기술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제작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000 알파’, ‘Z100’과 팅크웨어 대시캠 ‘F200’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18 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어워드)’ 자동차 액세서리 부분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레드닷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
리튬폴리머, 리튬인산철, 리튬티타늄…. 전기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핵심 부품인 배터리는 여전히 생소하기만 하다. 유사한 명칭 탓에 쉽사리 구별하기 어렵지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전기버스 배터리를 비교하기에 앞서 배터리에 대한 기본 상식을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배터리는 크게 1차 전지와 2차 전지로 나뉜다. 1차 전지는 건전지처럼 한 번만 사용하고 버리는 배터리, 2차 전지는 충전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말한다. 2차 전지는 사용 물질에 따라 다시 여러 갈래로 분류된다. 납을 사용해 만든 ‘납축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