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도바 등 주요 도시 환경정화 차량에 사용
동력손실 적어 작업효율 높고 비용절감 탁월

포사다 시에서 운행 중인 환경정화 차량. 앨리슨트랜스미션 제품이 탑재된 메르세데스-벤츠 아테고 1729 모델이 운영되고 있다.

상용차용 전자동 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에서 운행 중인 환경정화 차량에 자사 제품을 탑재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앨리슨은 코르도바, 코리엔테스, 네우켄, 치폴레티, 포사다, 살타, 산타페 등 아르헨티나 주요 도시가 ‘앨리슨 3000시리즈’ 전자동변속기를 탑재한 환경정화 차량을 운영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앨리슨트랜스미션 3000시리즈 변속기.

차량에 장착된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엔진의 동력과 토크를 중단 없이 전달하는 ‘토크컨버터’와 변속 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인 ‘Continuous Power Technology™’ 기술을 사용, 뛰어난 성능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특히, 기어 변속 시 동력이 손실이 적어 수동이나 반자동변속기(AMT)보다 가속성이 뛰어나고 동일한 시간 동안 더 많은 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아울러 수동이나 반자동변속기 차량과 달리 클러치 마모가 발생하지 않는 등 부품유지 보수비용이 적어 비용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앨리슨 관계자는 “이미 코르도바, 코리엔테스, 네우켄 등은 앨리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환경정화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폴레티, 포사다, 살타, 산타페 등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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