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트럭 업체 차량에 전격 도입
“운전 피로도 줄어 제품 만족도 높아”

앨리슨 3200시리즈 6단 전자동변속기가 장착된 크레인 트럭.

상용차 전자동변속기 제조업체 앨리슨트랜스미션(이하 앨리슨)이 호주에서 우수성을 뽐냈다.

앨리슨은 최근 호주 크레인 트럭 업체들이 차량 운영 효율성 제고와 운전자 주행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전자동변속기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량에 장착된 모델은 ‘앨리슨 3200시리즈 6단 전자동변속기’다.

앨리슨에 따르면 전자동변속기 차량은 탁월한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차량이 뒤로 밀리는 롤백(roll-back) 현상이 없을뿐더러 제한된 공간에서도 세밀한 주행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운전자 피로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실제 앨리슨 제품을 장착한 크레인 트럭 업체 ‘웨인크레인’의 경우 수동변속기 차량을 운행할 때보다 훨씬 적은 피로감을 보여 전자동변속기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웨인 키치너(Wayne kirchner) 웨인크레인 대표는 “30년 넘게 수동변속기 차량을 써왔지만 운전자들의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전자동변속기를 전격 도입했다.”며,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불필요한 조작이 없고 운전 피로도 또한 훨씬 적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앨리슨 전자동변속기는 경제성 또한 뛰어나다. 전자동변속기는 클러치 교체가 필요 없고 일상적 정비만 하면 돼 유지보수 비용이 낮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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