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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스페이스캡에 엔진터널을 없앤 악트로스 트랙터가 출시됐다.다임러트럭코리아가 BCT(벌크 시멘트 트레일러) 운송에 최적화된 530마력의 프리미엄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 2653LS 6x2 클래식스페이스(이하 2653LS)’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BCT 운송 업무 특성 상 차량 전고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악트로스 2653LS 모델은 업무 요건에 부합하는 전고를 확보함과 동시에 엔진터널을 없애 넉넉한 실내 거주성을 자랑한다.평면 플로어 캡은 실내 폭이 기존에 비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엔진터널을 없애
포터와 봉고 등 1톤 트럭 가격이 8월을 전후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저감장치를 추가 탑재해야한다는 게 그 이유다.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8월 전후로 1톤 트럭인 포터와 봉고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신차는 9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소형 화물차에 대한 실도로 배출가스 측정 기준 강화에 따라 요소수환원장치(SCR)를 추가된다. 이에 약 200만원 수준의 인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2017년 9월 이후 인증 신차부터 유럽과 동일한 수준으로 강화한 새로운 배출가스 규제를 도입했으나 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수입, 판매한 TGS 카고트럭, TGX 트렉터 1,502대 및 덤프트럭(건설기계) 8개 모델 694대의 경우 자동변속기(TraXon)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이피션트 롤(Efficient Roll, 내리막길 주행시 자동 중립변속 및 공회전 상태로 유지되는 기능)' 기능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기어변속 레버를 수동으로 조작시 변속신호가 처리되지 못하고 변속기가 중립
현대자동차가 2019년 5월 총 1만 5,621대의 상용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 상승한 기록인 반면 지난달에 비해서는 6.4% 하락한 수치다.구체적으로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의 경우 올해 5월 한 달간 1만 2,921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6.4% 감소한 기록이다.중대형 트럭과 버스를 더한 중대형 상용차는 올해 5월 들어 총 2,700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4.9%, 전월 대비 6.8%씩 하락하며, 부진했다.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여름 맞이 ‘스페셜 부품 캠페인’을 시행한다.이번 여름철 스페셜 부품 캠페인은 순정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소비자가 차량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마련했다. 캠페인 대상 품목은 여름철 수요가 집중하는 에어컨 관련 부품, 각종 벨트 류, 냉각수 펌프 등 총 10개 종 149개다. 정상가 대비 15~2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들의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 이하 만트럭)가 7년/100만km 보증 연장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내놨다.만트럭은 3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유로6 트럭 제품 엔진 계통 일부 부품에 대한 보증기간을 최대 7년/100만km로 연장하는 ‘케어+7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상세내용에 대해 소개했다.케어+7 프로그램은 만트럭이 제공하는 7년/100만km 보증 연장 프로그램의 공식 명칭이다. 만트럭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에 가입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만트럭의 유지보수 프로그램이며,
현대‧기아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소형 전기상용차의 성능을 자동 최적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기술은 소형 전기트럭의 적재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상황에 맞게 출력을 최적화하고, 주행 가능한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적재중량 자동감지는 차량에 부착된 가속도 센서와 별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이를 바탕으로 구동력을 조절하고 주행 가능 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다.소형 상용차의 경우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데, 별도의 무게 센서 없이 이미 부착된 가속도 센서를 활용할 수 있으니 원가 상승요인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가 지난 26일 상암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개최해온 기부문화확산 마라톤 캠페인으로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해 새로운 나눔 문화 가치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선착순으로 진행된 사전신청 기간 동안 2만여 명이 참가해 약 9억 2
네덜란드 상용차 브랜드 다프(DAF)가 ‘2019 DAF 드라이버 챌린지(Dri ver Challenge)’를 개최한다.매년 다프트럭을 모는 최고의 운전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동시 진행된다. 올해는 이달부터 막이 오른다. 5월 1일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송·차량 지식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후 6월 국가별 지역 예선을 거쳐 9월 최종결선을 치른다.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이론시험과 운전실력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안전운전, 연비운전, 고급운전, 텔레매틱스 운용능력 등 총 8개 카테고리로 구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새로운 전진 기지로 활용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이하 스타 센터). 종합출고센터 그 이상의 역할을 하게 될 벤츠의 미래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타 센터 오픈식 현장에서 센터 건립 투자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볼프강 타이슨(Wolfgang Theissen)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유럽 및 해외 시장 세일즈 총괄을 만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Q. 방한 목적과 한국 상용차 시장에 대한 인상은 어떤가?A. 다임러트럭에게 한국은 커다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요
현대자동차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는 한층 강화된 현대 상용차의 상품성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현대차는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제동 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
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아산시 소재 현대자동차 충청서비스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은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제천, 울산, 부산, 전주에 이은 다섯 번째 상용차 복합 거점이다.현대차는 아산시가 충청권의 물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아산공장과 인근의 부품업체 및 물류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환경 등을 고려해 개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 개소를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매년 고객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참가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연비 운행 방법을 전수하고,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진 연비 향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는 최근 유류세 인하분 축소로 인해 연비 운행이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는 국내 대표 상용차 제조업체 타타대우상용차의 제품을 좀 더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타타대우상용차가 10일 인천 직영서비스센터 내에 자사의 제품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기념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와 함께 권터 부트쉑(Guenter Butschek) 인도 타타모터스 회장 및 관계자, 수도권 지역 11개 판매 대리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 상설전시장은 간헐적으로 진행되는 순회 전시회나 박람회가 아니면 실물을 확인하기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2일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세이프 미션(Safe Mission)’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세이프 미션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볼보트럭코리아를 비롯해 서울시청, 종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미쉐린코리아가 함께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각 참가기관의 교육 부스로 꾸며진 ‘교통안전 스트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트럭 운전자들의 안전거리 확보를 돕기 위해 최신 안전 솔루션인 ‘전방충돌경고장치(Distance Alert)’를 도입 한다고 밝혔다.볼보트럭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될 전방충돌경고장치는 볼보트럭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일부 기능으로, 주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단계별로 능동적 시스템이 작동해 사고를 예방한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daptive Cruise Control)’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주행속도가 시속 60km를 초과하면 즉각적으로 작동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가 영남권 부품 공급 주기 개선에 나선다. 타 지역 대비 다소 긴 공급 주기를 개선함으로써 영남지역 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타타대우는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 ‘타타대우 영남물류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물류센터 개소를 축하했다.경남 진해시 신항만부지에 위치한 영남물류센터는 영남권역 부품판매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특히, 진해IC 10분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을 살려 영남권 부품 배송주기를 크게 개선할
국내의 대표적인 중대형트럭 제작업체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가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뉴 프리마 전용 ‘복합 소재 적재함 게이트’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복합 소재 적재함 게이트는 국내 최초로 ‘컴포짓 샌드위치 판넬(Composite Sandwich Panel, CSP)’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재질은 PVC 소재의 하나로 무게가 가볍고, 내부식성이 우수하다. 특히, 무게의 경우 목재 적재함 게이트 대비 130kg(25톤 카고 기준) 정도 가벼워 적재효율이 좋고 공차 시 연비 향상을 꾀할 수 있다.아울러 목재 적재함 게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해 발생한 엔진·기어 품질 문제로 큰 홍역을 치렀다. 여기에 서비스 대응에 대한 일부 고객들의 반감이 커지면서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같은 분위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판단 하에 독일 만트럭 본사의 요아킴 드리스 회장이 직접 방한, 한국 상용차 시장에서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주요 핵심은 신규 및 운행 중인 유로6 차량의 엔진동력계통 주요 부품에 한해 7년 혹은 100만km(선도래 기준)를 무상으로 보증해 주겠다는 ‘
글로벌 상용차 제조사인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2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방안과 만트럭버스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기자간담회에는 독일 본사의 요아킴 드리스(Joachim Drees) 회장 및 고란 뉘베르(Goran Nyberg)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 등 본사의 최고경영진과 막스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객들의 불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