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직영센터 내 상설전시장 개소
2개월마다 전시차종 변경하며 홍보
“향후 전국단위 전시장 구축 계획”

타타대우상용차가 인천 직영서비스센터 내 상설전시장을 개소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왼쪽 6번째), 권터 부트쉑(Guenter Butschek) 인도 타타모터스 회장(왼쪽 5번째), 인도 타타모터스 관계자, 수도권 지역 11개 판매 대리점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앞으로는 국내 대표 상용차 제조업체 타타대우상용차의 제품을 좀 더 손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타타대우상용차가 10일 인천 직영서비스센터 내에 자사의 제품을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와 함께 권터 부트쉑(Guenter Butschek) 인도 타타모터스 회장 및 관계자, 수도권 지역 11개 판매 대리점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타타대우에 따르면, 이번 상설전시장은 간헐적으로 진행되는 순회 전시회나 박람회가 아니면 실물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용차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타타대우는 이번 상설전시장을 통해 직영서비스센터를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시된 차량은 ‘뉴프리마 믹서트럭’과 ‘뉴프리마 9.1m 중형카고’ 2대로 전시차량은 2개월마다 변경될 예정이며, 제품 홍보를 위한 카다로그, 가격표와 함께 제품 상담을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타타대우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차량을 탑승하고 확인함으로써 타타대우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오는 8월 오픈 예정인 부산 직영서비스센터는 물론 향후 충호남권 지역 출고센터에도 동일한 상설전시장을 운영해 전국적으로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설전시장에 전시된 타타대우 트럭. 첫 두달간 '뉴프리마 믹서트럭'과 '뉴프리마 9.1m 중형카고' 모델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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