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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보쉬그룹이 향후 국내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커넥티드 솔루션에 집중할 전망이다.로버트보쉬코리아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령회관에서 ‘2017 연례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국내 사업계획을 밝히며 이 같은 뜻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프란크 셰퍼스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은 여전히 보쉬에게 중요한 시장이며, 2017년 1분기에도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다.”며, “보쉬는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한국 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 APAC 배출가스 규제 및 요소수 컨퍼런스’가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막을 내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EUROX)가 후원하고 영국의 배출가스 관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인터저리서치(Integer Research LTD)가 주관을 맡았다.행사에는 환경부,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롯데정밀화학, 현대자동차, 커민스코리아 등 상용차와 요소수 업계 관련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총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보쉬 커넥티드월드 2017(Bosch Connected World 2017)’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보쉬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80개 이상의 전시장으로 구성, 다양한 AI(인공지능)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보쉬의 자율주행 자동차에 장착될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AI온보드컴퓨터(AI Onboard computer)’가 공개됐다.AI온보드컴퓨터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브리지스톤타이어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선정한 '2016년 톱 100 글로벌 혁신기업(2016 Top 100 Global Innovators)'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다국적 미디어 업체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 그룹의 지적재산권 및 과학 사업부로 출발한 법인 단체로써 매년 전 세계 지적재산권 및 과학기술 발전과 상용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상해오고 있다.특히, ‘
보쉬그룹은 한국보쉬 샤시 시스템 콘트롤 사업본부장에 엔리코 라트(Enrico Rath) 상무를 선임했다.라트 사업본부장은 독일 일메나우 공과대학(Technische Universit?t Ilmenau)에서 컴퓨터 공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5년 보쉬그룹에 입사하여 다양한 직무를 수행해왔다.라트 사업본부장은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독일 보쉬그룹에서 운전자 조력 시스템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관리 및 어플리케이션 담당 이사로 근무했다. 또한 운전자 조력 시스템 프로젝트 관리 그룹 매니저, 레이더-기반 운전자 조력 시스
보쉬가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차량에 적용되는 차세대 커넥티드 기술을 선보였다.보쉬에 따르면 글로벌 커넥티드 모빌리티 시장은 매년 25% 가까이 성장할 것이며, 자동차는 불과 몇 년 안에 IoT(사물인터넷)분야에 있어 핵심적인 시장으로 성장해 다른 교통수단 및 스마트 홈과 소통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특히, 보쉬는 이번 전시회에서 커넥티드 기술이 집약된 콘셉트카를 공개하며, 커넥티드 기술을 통해 서로 다른 영역들이 어떻게 연결 될 수 있는 지 보여줬다.이번에 공개된 콘셉
미쉐린코리아는 이주행 신임 사장(만43세)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신임사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미쉐린 코리아 승용 및 트럭 타이어 부문 영업과 마케팅, 서비스를 포함한 경영전반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이 사장은 1999년 미쉐린에 입사해 한국과 북미 법인에서 영업 및 마케팅업무를 다양하게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쉐린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이 사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을 위해 더 좋은 업무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보쉬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소비자 가전박람회(2017 CES)`에서 커넥티비티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세계적인 기술 및 서비스 공급 기업인 보쉬는 CES에서 스마트 홈(smart home), 스마트 시티(smart city), 커넥티드 모빌리티(connected mobility),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센서 기술(sensor technology)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그 중 자동차와 관련된 스마트 시티 분야는
이미지넥스트의 ‘옴니드라이브 2.0’이 현지시간 10일 세계 각국의 미디어들이 참여하는 언베일드뉴욕(Unveiled New York)에서 2017 CES Innovation Awards Vehicle Intelligence 부문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옴니드라이브는 자동차 안전과 커넥티드카 기술이 융합된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이미지넥스트가 국내최초로 개발한 서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이하 SVM)기능을 이용하면서 5채널 카메라 의 영상을 저장하는 DVR기능이 추가된 모델이다.구체적으로 옴니드라이브는 상시 녹화, 이벤트 녹화가 지원되며
보쉬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36회 세계자동차공학 학술대회 및 전시회(FISITA 2016 World Automotive Congress)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보쉬는 ▲플래너리 세션 ▲파트너스 포럼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석해 자사의 미래 이동성 분야에서의 ▲자동화 주행(automated driving) ▲전기화(electrification) ▲연결성(connectivity)을 특징으로 하는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특히, 마르쿠스 하인 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
보쉬의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2016 하노버 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6 show)'에서 롤프 불란더(Dr. Rolf Bulander) 보쉬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부문 총괄 회장은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래의 이동성(Mobility)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 및 자동차의 전기화(Electrification), 자동화(Automation), 연결성(Connectivity)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
독일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보쉬가 2018년까지 한국에 1,300억 원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터넷망이 가장 잘 구축된 국가 중 하나인 한국에서 모든 사업 분야에 사물인터넷(IoT)을 도입할 것이라고 사업계획을 밝혔다.한국 법인 한국보쉬가 이 같은 내용으로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6 연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프랑크 셰퍼스 한국보쉬 사장은 "한국은 보쉬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연결성 솔루션을 통해
교통사고 직후 트럭 프레임과 캡을 수리하기 위해 정비소를 찾은 화물차주. 복원업체에 맡긴 만큼 신차 같은 상태를 기다리는 게 당연하지만, 화물차주가 원하는 완벽한 복원은 전문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정설이다. 하지만 복원장비를 이용해 비전문가도 완벽하게 프레임을 복원할 수 있는 장비가 도입돼 정비업계에 주목받고 있다.1972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조삼 AB(JOSAM AB)는 45년 가까이 대형 트럭, 버스 등의 사고 시 발생되는 프레임 변형을 복원시키는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조삼에서 제작되는 제품 라인으로 프레임 복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이탈리아 이베코(IVECO) 트럭의 한국지사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가 새봄을 맞이하여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2016 봄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량은 유로3, 유로4, 유로5 덤프트럭 및 트랙터 전 차종이다.이베코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중 지난해부터 출시한 유로6 차량을 제외, 자사의 모든 차량을 운행하는 고객에게 점검리스트에 따라 총 24가지 항목에 대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만, 작년 출시된 유로6 차량은 출고 후 운행 10,000km는 점검으로
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2시 광산구 진곡산단 내 광주그린카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광주광역시가 주최, 광주그린카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산업기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리서치코리아, 조선대학교 등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국내기관의 전문가와 기업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시는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 내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T/F를 지난해 10월부터 분과별로 운영했
광주광역시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해 주기 위해 자동차 분야 전문가를 기업에 지원키로 했다.시는 애로사항이 발생해도 이를 도와줄 전문가 그룹이 적어 어려움을 겪어온 자동차 부품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어드바이저’제도를 도입, 4월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와 광주테크노파크는 ‘자동차 어드바이저’운영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기술·경영 ▲글로벌 비즈니스 ▲제조공정혁신 ▲원천기술 등 4개 분야 30명 내외의 전문가를 공개 모집했다.공모 접수 결과 자동차 기업 퇴직자, 교수, 연구기관 박사, 컨설팅회사 대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미국 개스토니아(Gastonia)에 위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에 2만톤 규모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스토니아 컴파운딩 공장은 지난 2012년 연산 2만톤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이번 신규설비 확충에 1,500만 달러를 투입해 4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개스토니아 공장은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 과 포칸(Pocan®)을 생산한다. 기본 폴리머 소재인 폴리아미드(PA)와 폴
‘에어 디스크브레이크’로 잘 알려진 독일의 세계적인 브레이크 시스템 제조업체인 크노르브렘즈(Knorr Bremse). 상용차용 브레이크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한국 법인인 한국크노르브레이크를 통해 국내 상용차제작자들(현대·기아차, 자일대우버스 등)에게 선진 기술력을 적용한 에어 디스크브레이크를 공급하는 등 한국에서 꾸준히 유통망 확충해 오고 있다. 크노르브렘즈는 애프터마켓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성공적으로 크노르를 한국 시장에 안착시킨 케빈 블락(Kevin G. Bullock) 매니저(크노르브레이크 아·태 애프
사고 시 일그러진 중·대형 화물차의 프레임을 거의 완전하게 복원해 줄 수 있는 정비기술이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용차는 승용차와 뚜렷이 구분되는 주행거리, 무거운 중량물, 다양한 도로환경 등 가혹한 환경에서 운용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량을 지지하는 프레임, 조향성을 유지해주는 휠얼라이먼트, 타이어 등이 필수 정비사항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프레임 및 캡 복원 작업과 휠얼라이먼트 정비는 정교한 작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상용차주들이 전문정비 업체들을 찾기 위해 동호회,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안
에쓰-오일토탈의 ‘토탈 루비아(TOTAL RUBIA)’가 국내 상용차 윤활유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정유회사인 에쓰-오일(S-OIL)과 세계적인 윤활유 전문업체인 토탈(TOTAL)의 합작으로 세워진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그동안 승용차시장 비중에서 상용차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파스칼 리고(Pascal RIGAUD)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보았다. 에쓰-오일토탈의 탄생 과정을 간략히 설명해 달라.“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2008년에 창립된 에쓰-오일社와 토탈社의 합작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