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메카닉스㈜, 국내 유일의 정비기술 도입

 

▲ 프레임 변형 전과 수리 후 모습

사고 시 일그러진 중·대형 화물차의 프레임을 거의 완전하게 복원해 줄 수 있는 정비기술이 도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용차는 승용차와 뚜렷이 구분되는 주행거리, 무거운 중량물, 다양한 도로환경 등 가혹한 환경에서 운용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량을 지지하는 프레임, 조향성을 유지해주는 휠얼라이먼트, 타이어 등이 필수 정비사항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프레임 및 캡 복원 작업과 휠얼라이먼트 정비는 정교한 작업을 요구하기 때문에 많은 상용차주들이 전문정비 업체들을 찾기 위해 동호회,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다. 하지만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기술자뿐만 아니라 갖춰진 정비 시스템을 보고 찾아가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현재 업체별 다양한 정비시스템이 공존하고 있지만, 그중 프라임메카닉스㈜(대표이사 조남웅)는 스웨덴의 조삼(JOSAM), 트럭캠(TRUCKCAM), 테코(TECO), 테크(TECH) 등 세계적인 상용차 정비 제조사 부품을 수입해 국내에 유일하게 판매 및 A/S를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이 중 조삼과 트럭캠은 국내 판매되고 있는 모든 상용차의 프레임, 캡 복원 및 휠얼라이먼트 조정을 완벽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차량 프레임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장비가 요구되는데, 조삼 프레임 프레스 시스템은 다양한 액세서리 부착을 통해 편리한 작업은 물론, 냉간 및 열간 상태에서 프레임 판매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프레임 프레스 피트’는 트럭, 버스, 트레일러 등 중대형 상용차 프레임 판금 작업 후 휠얼라이먼트 작업까지 원-스톱으로 작업할 수 있어 많은 정비업체로부터 그 효율성을 입증받아왔다.

조남웅 프라임메카닉스 사장은 “화물차의 사고가 빈번하고, 큰 사고가 난 차량은 폐차가 마당하지만, 그런 정도가 아닌 경우는 프레임 복원시스템을 이용해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문의 02-476-8330)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