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은 Ctrl + F를 누르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제작사 현대자동차가 중대형 트럭 생산을 줄이고, 전주공장 생산직 근로자 300여명의 인력을 전환 배치한다.3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사는 최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현대차 전주공장 트럭 생산설비의 시간당 생산량을 12.39대에서 8대로 30%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또 300여명의 트럭 생산직 인력도 전주공장 내 다른 생산라인과 울산 및 광주공장 등으로 이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최근 건설경기가 악화되면서, 트랙터, 덤프 등 중대형트럭 위주로 상용차 수요가 줄면서 현대
기아자동차가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2019년형 봉고3’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봉고3는 고객들의 후방 주차를 도와줄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사륜구동(4WD) 차량에 운전석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특히, 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의 경우 적재화물로 인해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소형트럭의 본질인 화물 적재능력에서도 동급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적재함 높이가 낮아 화물을 싣고 내리기 쉬울뿐더러 단단한 하체
현대차가 대형트럭 고객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돕기 위해 나섰다.현대자동차(주)는 지난 26일 현대차 상용차 복합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울산에서 대형 트럭 엑시언트 차주 20명을 초청해 '2018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자동차가 주행량이 많고 연비에 민감한 대형트럭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주행연비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연비 관련 다양한 부분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현대차는 2011년부터 매년 '엑시언트 드라이빙 클래스'를 개최함으로써 현
현대자동차가 현대커머셜, 화물복지재단과 손잡고 현대상용차 구매 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 ‘화물복지재단 전용 저금리 오토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금융지원 상품은 화물복지재단 회원 전용으로 Nice 신용등급 6등급 이내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상품을 통해 현대차 대형트럭(카고, 트랙터 총 2종)을 구매할 경우 기존 오토할부 상품 대비 최대 1.6%p 낮은 4.1%의 시장금리를 적용받는다.또 화물복지재단 전용 상품인 만큼 추가 금리 인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고액의 상용차를 구입해야 하는 화물차주들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 상용차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현대차는 ‘인증 중고차’ 위탁사인 오토플러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제조사가 품질 인증 기준을 제시하는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위탁사의 상용차 전용 상품화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초부터 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상용 중고차 품질 인증 프로그램은 현대차 중고 상용 차량의 품질을 직접 인증해 고객이 상용 중고차 구매 시 믿고 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인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하절기에 이어 동절기에도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공임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상용차 고객들이 사계절 내내 안전한 운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이벤트는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진행된다.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50% 할인하고, 일반 수리공임은 최대 20%까지 할인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차는 19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Energy(이하 H2E)’와 대형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이인철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부사장과 롤프 후버 H2E 회장, 필립 디트리히 H2E CEO, 요르크 아커만 스위스 H2 네트워크협회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특장사와의 상생 협력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 현대차와 특장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상용차 임직원들은 행사 참석자와 함께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현대차는 이번 행사 외에도 특장사와의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현대차는 오는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를 통해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및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럽 시장에 우선 진출한 뒤, 이후 시장 별 차량 수요 및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상황에 맞춰 판매 지역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
현대자동차와 전주비전대가 13일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전주비전대에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편성하고 전문 정비 강사를 파견해 강의를 지원한다. 실습용 차량 및 교재, 장학금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교육은 총 10주차 특별과정으로 운영된다. 현대 상용차 신기술 소개 및 시스템 진단을 위한 장비 활용부터 상용 정비기술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아울러 정비 현장 체험, 천안글로벌러닝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제주지점은 자타공인 타타대우의 상징과 모범으로 통한다. 그 중심에는 제주지점의 첫 여성 지점장인 강선희 지점장이 있다. 여기에 전 영업직원이 강 지점장을 굳게 받쳐주고 있다. 이들의 힘으로 타타대우 트럭은 제주지역 내에서 점유율 80%라는 ‘판매신화’를 유지하고 있다. 강 지점장은 제주지역 내 압도적인 타타대우 브랜드 점유율 유지 비결에 대해 한마디로 거친 트럭 세계에서의 부드러운 여성 파워를 앞세운 ‘고객과의 지속적인 스킨십’이라고 전한다. “제주는 지리적 특성 탓에 운송 환경이 가장 열악한 축에 속해요. 한 번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합작사와 손잡고 중국 상용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현대차는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사옥에서 중국 쓰촨성(泗川省) 국유기업인 ‘쓰촨성에너지투자그룹(이하 천능투)’과 전략합작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한성권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사장 등 현대차 관계자들과 인리(尹力) 쓰촨성 성장, 우쉬 쯔양시(資陽市) 시장, 왕청(王誠) 천능투 총경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는 이번 합작을 통해 중국 상용차 생산․판매법인인 ‘쓰촨현대(泗川現代)’를 대표적인 상
중대형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타타대우상용차가 오는 9월 준대형트럭 모델인 ‘뉴프리마 9.1m’ 출시를 앞두고 특장업체 대상으로 사전 순회전시를 가졌다.타타대우상용차에 따르면,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가변축 전문업체인 메리트특장, 한성특장을 비롯 탑차 전문 특장업체 골드밴, 한중특장 등 전국 14개 주요 특장업체를 순회했다.이번 순회전시는 9월 출시 예정인 뉴프리마 9.1m 모델을 미리 살펴보고, 특장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다.이를 통해 타타대우는 특장 업체들에 대한 기술 지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대형트럭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선진 상용차 국가인 유럽, 미국, 일본 등에 비해서는 매우 뒤늦은 감이 있지만, 현대차도 자율주행 시대를 스스로 개척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나아가 한국도 상용차 부문에서 자율주행 시대를 연 국가에 합류하게 됐다.현대차는 지난 21일 의왕-인천 간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트레일러를 결착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약 40km 거리를 주행한 이번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설정한 ‘레벨3
국내 최대 상용차 브랜드 현대차가 고객과의 디지털 소통강화를 위해 여름 맞이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참가 방법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현대 트럭&버스'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이벤트 안내 메시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기존에 친구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8월 20일날 이벤트 메시지 발송될 예정이며, 신규 친구 등록한 고객에게는 자동으로 메시지 발송된다.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현대차 정품 요소수 유록스(10L)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상용 우수 정비인력 육성을 위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9일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현대차 및 6개 국내 정비 교육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 우수 정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취업을 지원하는 ‘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현대 트럭&버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국내 정비 교육기관은 대원대학교, 부산·인천·창원 폴리텍대학, 아주자동차대학,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등 6개소다.현대차는 협약을 맺은 각 교육 기관에 상용 전
현대자동차가 오는 25일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헤리티지 라이브는 매회 정해진 주제와 관련된 현대차만의 고유한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까지 3번에 걸쳐 진행됐다.각각 행사에서는 고급승용차, 스포츠 쿠페, RV 차량 등을 주제로 차량을 전시했다. 행사에는 자동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객과 소통을 이어왔다.25일 예정된 제4회 행사는 생활밀착형 차량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상용차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현대자동차는 8일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 ‘현대 트럭&버스’ 홈페이지와 함께 모바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통합 웹사이트인 ‘현대닷컴’에서 상용차 부문을 특화 시킨 ‘현대 트럭&버스’ 홈페이지는 상용차만의 웅장함과 감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와이드한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으며, 외부 활동이 많은 상용차 고객들을 고려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사이트로 구축했다.특히,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엑시언트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에서 최근 출시한 대형급 중형 카고트럭 ‘뉴 프리마 8.8’가 넉넉한 서비스 보증기간에 힘입어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타타대우상용차는 차별화된 제품력뿐만 아니라 업계 최장 수준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출시한 ‘뉴 프리마 8.8’의 무상 보증 기간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부품의 경우 3년/무제한km를 자랑한다.이밖에 엔진 주변부품은 2년/20만km, 냉‧난방 장치를 포함한 그 외 일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공장 내에 100억 원 규모의 상용 파이롯트센터를 신설, 중대형 상용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현대차 전주공장은 24일 여승동 품질담당 사장과 문정훈 전주 공장장 등 핵심 임원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을 열고 완공을 자축했다.새롭게 문을 연 상용 파이롯트센터는 총 공사비 100억 원이 투자돼 전주공장 내 6,600m² 부지에 설립됐다. 시설로는 중대형 상용차 파이롯트카 및 다양한 파생 차종 개발에 필요한 각종 전문장비들이 설치됐다. 내년까지 30~40명의 신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