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장사 대표 80여 명 초청해 소통의 장 마련

현대차가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특장사와의 상생 협력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는 17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특장사 대표 80여 명을 초청, 현대차와 특장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2018 특장 CEO 초청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 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대상용차 임직원들은 행사 참석자와 함께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 외에도 특장사와의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장사를 대상으로 기술 교육 세미나와 섀시 기술 교육 등을 실시해 특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특장사와 함께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5월 상용차 종합 박람회인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를 개최, 현대 상용차의 개발비전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특장 및 부품업체 등 상용차 관련 업계와의 상생 협력을 도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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