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동력계통 주요부품 3년/무제한km…업계 최장 수준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관규)에서 최근 출시한 대형급 중형 카고트럭 ‘뉴 프리마 8.8’가 넉넉한 서비스 보증기간에 힘입어 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사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차별화된 제품력뿐만 아니라 업계 최장 수준의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신뢰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뉴 프리마 8.8’의 무상 보증 기간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부품의 경우 3년/무제한km를 자랑한다.

이밖에 엔진 주변부품은 2년/20만km, 냉‧난방 장치를 포함한 그 외 일반 부품의 경우 2년/6만km 중 선도래 시점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4.5톤 이상 중형 카고트럭급에선 업계 최장 수준이다. 제품에 대한 타타대우상용차의 자신감을 찾아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뉴 프리마 8.8’모델은 대형급 못지않은 사양을 보유한 만큼 확실한 무상 보증 기간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며, “고객들이 타타대우상용차의 제품을 믿고 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 프리마 8.8’은 대형트럭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 슬리퍼캡, 고강성 320 프레임 등을 적용, 기존 중형카고 모델보다 더 넓고 길어진 적재공간과 대형트럭 못지않은 사양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재함의 경우 기존 중형카고 모델(프리마 중형카고 극초장축)보다 1,300mm 연장한 8,800mm의 길이를 자랑하며, 윙바디나 탑차 형태로 사용할 경우 최대 9,700mm까지 적재함 길이를 늘일 수 있어 수송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브랜드 DB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