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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월드 유럽 2017] 이베코버스 –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크로스웨이 모델에 ‘Power to Gas’ 기술 접목, 바람과 태양에너지로 운행 가능해진다
천연가스 엔진을 장착한 이베코버스 '크로스웨이(Crossway)'모델, 유기 폐기물을 연료로 활용 가능하다. 천장에 해당 장치를 볼 수 있게 거울이 달려있다.

이리스버스(Irisbus)라고도 불리는 이베코버스는 프랑스의 버스 제조업체다. 1999년 이베코와 르노, 피아트 산업의 합병으로 설립된 이베코버스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피아트그룹 산하인 이베코가 전체 지분을 보유했다.

이후 2013년 CNH인터스트리얼이 전 지분을 인수하면서 ‘이리스버스이베코(Irisbus IVECO)’로 조직을 개편, 새롭게 생산된 차종에 한해 이베코 브랜드를 부여했다.

주요 생산 차종은 도심형 버스인 ‘어반웨이(Urbanway)’와 광역버스 ‘크로스웨이(Crossway)’, 소형버스 ‘데일리(Daily)’ 등이 있다.

천연가스 엔진을 장착한 이베코버스의 '크로스웨이(Crossway)'모델

버스월드에서 이베코버스는 그야말로 완벽한 천연 가스를 이용해 동력을 발휘하는 크로스웨이를 월드프리미어로 세상에 내놨다. 유기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메탄과 완벽하게 호환되며, 차량이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최대 95%를 절감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베코버스는 ‘Power to Gas’ 기술도 공개했다. 말그대로 에너지를 가스로 변환하는 기술로, 바람과 태양에너지와 같은 재생가능한 원료로부터 나오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메탄을 합성, 이를 저장하고 다시 크로스웨이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혁신 기술이다.

이베코 관계자는 “자연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해로운 배출가스 수준이 거의 제로에 수렴할 뿐만 아니라 소음 수준도 기존에 비해 절반에 이른다.”며, “크로스웨이 LE NP(천연가스) 버스는 새로운 에너지의 물결”이라고 표현했다.

뉴 데일리 미니버스 투어리즈 모델

12m급 크로스웨이 LE NP 버스에는 360마력의 이베코 커서 9 NP 엔진이 탑재됐으며, ABS(긴급 제동 시스템), ASR(타이어 자세 교정 시스템), ESP(차체 자세 제어장치), LDWS(차선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시스템이 적용돼 최대 106명까지 탑승 가능한 버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베코버스는 2017 올해의 미니버스로 선정된 ‘뉴 데일리 미니버스’ 역시 네 가지 등급으로 구분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먼저 뉴데일리 투어리즈(Tourys)는 하이엔드 제품으로서, 차량의 내장재와 외장재 모드 승객과 운전자의 편의에 맞게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퍼스트 클래스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시트는 물론 파노라마 윈도우, 안락한 조명 등을 설치했다.

8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으며, 더 빠르고 더욱 액티브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6단 수동 변속기도 선택 가능하다.

뉴 데일리 미니버스 블루파워 모델

또한, 뉴데일리 라인(Line)은 도심 외곽 지역 여행이나 학교 통학버스 용으로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최대 22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천연 가스 버전도 선택할 수 있다.

뉴데일리 스타트(Start)는 데일리 미니버스 라인에서 새롭게 추가된 버전으로, 사용성을 중시한 엔트리 모델이다. 150마력과 180마력의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휠체어 공간을 포함해 최대 16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끝으로 뉴데일리 블루파워(Blue Power)는 크로스웨이와 마찬가지로 천연가스와 전기를 활용해서 동력을 얻는 모델이다.

이베코버스는 이번 버스월드에서 대체 에너지 활용 분야에서의 입지를 재확인하고 환경 친화적인 대중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메이지리스(Magelys) 버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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