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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두 달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0.5% 감소한 358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19대를 등록, 수입자동차협회가 지난해 1월 공식 집계를 시작한 이래 17개월 연속 신규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스카니아가 83대, 만트럭버스가 68대, 벤츠트럭이 65대, 이베코가 23대를 기록했다.전월 대비 증감률은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었다. 스카니아(6.4%)와 이베코(130%)는 상승, 볼보트럭(-13
글로벌 자동차 기업 ‘르노닛산’이 지난해 자사의 중형 트럭 모델인 ‘NT400’을 생산하는 스페인 아비야공장을 부품공장으로 전환한데 이어 상용차용 디젤 엔진 개발에도 제동을 건다.현지 언론사인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르노닛산은 영국, 독일 등 주요국들이 디젤차 판매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시장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앞으로 상용차 디젤 엔진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르노닛산은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하는 차량 중 약 17%에 달하는 상용차 디젤 엔진에 대한 개발을 중단하고 연구개발비, 인력 등의 경영자원을 전기차 개발에
정비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볼보트럭코리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지난 8일 경기도 평택 소재 볼보트럭 테크니컬 센터에서 ‘볼보트럭 테크컬리지’ 1기 졸업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료식은 김영재 볼보트럭 사장과 볼보트럭 테크컬리지 1기 졸업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볼보 테크컬리지’는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를 대상으로 약 18개월 동안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정비 기술 및 노하우를
배기량 4.6ℓ, 대형급 차량 수준의 캡 사이즈. 고스펙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준중형 카고 ‘뉴 MAN TGL’이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였다.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는 7일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아시아 최초 준중형 모델 ‘뉴 TGL 시리즈’를 공개하고, 국내 중소형 트럭 시장에서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개척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TGL은 3.5톤급 준중형 모델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소형 트럭 시장 수요를 책임지게 된다.차량 특징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Ausbildung)’에 참여하기 위해 한독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7일 부산국제모터쇼 현장에서 협약식을 맺고 향후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과 바바라 촐만(Barbara Zollmann)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등 관계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정비 부분을 중점으로 다루
현대자동차가 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적용 차종은 올해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차 대형트럭 2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이다. 해당 차량은 출고 후 1년 내 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는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고객에게 보장하고, 기간을 초과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금전적 보상을 지원한다.현대
국토교통부가 25.5톤 이상 대형 덤프트럭(구동축 8×4) 및 대형 카고트럭(구동축 6×4 이상) 축하중을 현행 10톤에서 8~9톤으로 낮춰 규제할 목적으로, 추진 중인 도로법 시행령 개정 작업이 표류하고 있다.대형 트럭의 집중 하중에 따른 도로 파손을 막고, 운행 중 과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겠다는 이유로, 국토부는 지난해 화물차 제작업계, 운송업계, 건설기계업계 등 9개 관련 단체 대표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여섯 차례의 연속 TF(테스크 포스)를 가졌다.국토부는 집중 TF를 통해, 지난해 연말이나 금년
글로벌 상용차 생산업체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오는 7월 31일까지 전 고객을 대상으로 ‘MAN 순정부품 스페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캠페인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브레이크 라이닝 ▲클러치 ▲에어 콤프레셔 ▲스티어링 기어 ▲라디에이터 등 24개 순정부품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MAN 순정부품은 오랜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해 내구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여름철 안전하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24일 경부고속도로 옥천IC 옥천 만남의 광장휴게소에 기존 타타대우 화물차 정비소 외에 추가로 현대차 상용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현재 전국 고속도로 195개 휴게소에 화물차 정비소 25개소가 있지만, 엔진오일 교체, 타이어 수리 등 단순 정비 기능 외에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등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차량 정밀검사가 가능한 곳은 전국 최초다.이번 화물차 정비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이용 수요를 반영해 정비시설 외에도 자동세차, 휴게실, 샤워실 등 휴게 공간 및 편의
타타대우상용차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왔던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이 무산되는 건가.상용차업계에 따르면, 타타대우상용차가 2019년 초 생산 목표로 추진해 왔던 2.5톤 및 3.5톤급 준중형 트럭 생산일정을 전면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중대형 카고트럭과 덤프 및 믹서트럭을 주력 모델로 생산·판매 하고 있는 타타대우는 전혀 새로운 준중형 트럭 시장 진출을 위해 현대자동차의 마이티를 경쟁 모델로 2.5톤 및 3.5톤 트럭을 개발해 왔다.그런데, 불과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GM의 군산공장 철수와 이에 따른 군산
다임러트럭의 간판 모델 악트로스 트랙터 2대가 국민대 학생들의 이색 교육활동을 위해 출동했다.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와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23일 국민대학교(서울 성북구)에서 다임러트럭의 트랙터 2차종을 대상으로 '악트로스 디자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구상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교수의 수업을 듣는 30여 명의 학생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다임러트럭의 악트로스 트랙터를 직접 만져보고, 실내에 탑승해 보는 등 특별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또 다임러트럭코리아의
국산 대표 상용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가 ‘상용차 전 차종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현대차는 6월 30일까지 전국 상용 중대형 블루핸즈 118개소에서 현대 상용차 전 차종을 대상으로 순정 부품은 소매가 대비 10~40% 할인하고, 일반 수리 공임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상용차 전 차종의 부품·공임 특별 할인 이벤트’의 할인 적용 대상은 여름철 사용이 많은 에어컨 콘덴서,에어컨 필터 등과 브레이크 패드, 라디에이터, 요소수, 요소수 필터 등 19개 품목 714개 아이템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폭염,
㈜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가 대구 전기차 공장 준공식 및 국내 최초 1톤 전기 택배 화물차 ‘칼마토(CALMATO)’의 양산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최초 1톤 전기화물트럭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국내외 주요 택배사 관계자와 언론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인모터스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전기차 생산공장은 대구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내 최대 규모인 1만 2,000평 부지에 연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제인모터스는 이번 준
3.5톤 준중형트럭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현대자동차가 그동안 독점화 했던 이 시장에, ㈜큐로모터스가 지난해 9월 일본 이스즈(ISUZU)의 3.5톤 엘프(ELF)로 시장에 진입한데 이어, 오는 6월 부산모터쇼에서 독일의 만트럭버스의 한국 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3.5톤급 준중형트럭 ‘TGL’을 공개한다. 여기에 국산 브랜드로 타타대우상용차의 준중형트럭 시장 진입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상용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카고트럭 라인업 확장을 위해 4.5톤 및 5톤 중형트럭 ‘TGM’을 출시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대표 막스 버거)는 국내 진출 수입 상용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내달 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 아시아 프리미어 중소형 카고 트럭을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 640㎡ 크기의 부스를 조성한다. 이는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참가한 역대 모터쇼 부스 중 최대 규모로 전시 존, MAN AS존, 그리고 협력업체인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존에는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18년식 MAN
이탈리아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 트럭을 수입·판매하는 국내법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대표 최정식)가 ‘이베코 차량 플리트(Fleet) 서비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전국 이베코 덤프트럭 예방점검에 나선다.CNH인터스트리얼코리아는 이번 예방점검을 통해 고객의 차량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예방점검 대상은 전국 52개 업체, 차량 170여 대로 모두 이베코의 대표 덤프트럭 ‘트래커(Trakker)’ 모델이다. 점검항목은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그룹(대표 카이파름, 이하 스카니아코리아)이 지난 11일 경남 사천 소재 스카니아 트레이닝 센터에서 최고의 서비스 테크니션팀을 가리는 ‘탑팀 대회(Top Team Competition)’ 한국 결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탐팀 대회는 전 세계 스카니아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상용차 정비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스카니아의 글로벌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다.198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한 탑팀 대회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8,000여명의 스카니아 테크니션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그룹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대표 막스 버거)가 고객과의 소통 창구 구축과 정보 전달을 위한 모바일 중심 커뮤니케이션 채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새롭게 개설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직접적인 접점 확대는 물론 대중교통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만 버스 탑승 고객에게도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를 포함한 본인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는 점점 거세지는 수입 상용차들의 움직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 상용차의 입지를 강화하기 첨단 차량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특장시장에서 현대 상용차의 위상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특장차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국내 상용차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인옥 현대자동차 전무는 와의 인터뷰에서 “고객이 가는 모든 길에, 고객 비즈니스와 관련한 모
중국자동차 수입 전문기업 신원CK모터스(대표이사 이강수)가 중국 동풍소콘의 경상용 트럭과 밴을 선보이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신원CK모터스는 10일 서울 송파구에서 장시옌 동풍소콘 사장과 딜러대표, 기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형트럭 ‘K01’과 소형트럭 ‘C31’을 포함한 차량 5종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선보인 경형트럭 ‘K01’은 0.8톤급의 미니트럭으로 국내 제품 중 현대자동차 포터와 GM대우 라보의 중간급 모델이다.경형트럭에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