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지연 보상 프로그램 ‘H-비즈니스 케어’ 실시
예정 기간 경과 시 10만~150만 원 보상금 지원

현대자동차가 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한 차량의 수리가 늦어질 경우 이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을 6월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적용 차종은 올해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차 대형트럭 2종(뉴파워트럭, 엑시언트)이다. 해당 차량은 출고 후 1년 내 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고객에게 보장하고, 기간을 초과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금전적 보상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의 손실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들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대 상용차 멤버십’, ‘현대 트럭·버스 서비스 앱’, ‘현대 상용 고객센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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