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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혹은 전용 서비스센터는 상용차 제작 업체들이 차주들에게 내세울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무기다. 브랜드 상관없이 모든 차량을 취급하는 협력정비센터와는 달리, 하나의 브랜드 차량만을 취급하는 서비스센터는 업체의 기술력과 정비 수준 그리고 시장의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사후서비스에 대한 고객과의 약속이기도 하다. 부여된 책임이 큰 만큼, 상용차 업체에서도 귀한 존재다.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상용트럭㈜(대표이사 조용균)은 지난 11월 제주도 애월읍에 ‘제주 한국상용트럭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코스피 상장사로 고소작업차량을 제작하는 (주)수산중공업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트레일러 제조 및 판매 계열사 두성특장차(주)의 주식 11만 8,010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주식 취득 뒤 수산중공업의 두성특장차 지분율은 29.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인 10일이다.
판스프링이나 쇠막대기를 꽃아 사용하는 방식의 화물차 적재함 보조 지지대가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화물차 주행 시 쇠막대기 낙하사고로 인명사고가 나면서 정부가 단속에 나서고는 있지만, 화물차 업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이 가운데 광주 소재 특장전문 업체인 ㈜바다특장이 개발한 ‘매립형 적재함 보조 지지대’가 사고 위험성을 내포한 적재함 지지대의 대체안으로 떠오르면서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화물차의 차체와 적재물을 고정하는 ‘적재함 보조 지지대’(이하 적재함 지지대)인 일명 ‘하시라’가 판스프링 등을 활용한 불법 적재함 튜닝으로
전라북도가 특장차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삼고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부터 제1특장차 전문단지 내 자기인증센터를 증축하고, 특장차 부품 고도화 지원 사업 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전라북도가 25일 55억 원을 투입해 김제시 백구 제1특장차전문단지에 위치한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을 증축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증축으로 117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연간 물류비 30억 원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제1특장차전문단지는 특장차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관이다. 호남‧충청‧영남권 특장업체의
국토부가 영업용 구난형 특수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운임표를 고시,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아래 ‘구난형 특수자동차 운임‧요금표’ 전문을 옮긴다. 요금표의 차량 톤급 기준은 피견인차 차량중량(공차상태)이며, 요금 단위는 원이다.1. 톤급별 · 거리대별 견인운임표◦견인운임・요금(구난장비사용료, 하체작업비, 보관료)은 피견인차의 차량중량(공차상태)을 기준으로 5구간으로 나누어 적용한다. 다만,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1]에 따른 승용자동차 및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는 차량중량(공차상태)과 관계없이 1구간(2.5톤 미만) 운
트럭의 엔진을 꺼도 정해진 냉동·냉장 온도가 유지되는 전기트럭용 축냉 탑차가 개발됐다.에너지 솔루션 전문회사인 이에스티는 대량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상변화물질을(PCM, Phase Change material) 이용해 미리 정해진 냉장·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축냉 시스템을 전기트럭에도 적용, 올 연말부터 공급할 계획이다.이에스티의 축냉 시스템은 탑차 천정에 냉기(얼음)를 저장하는 PCM모듈을 설치하는 단순한 구조로 설계됐다. 전기를 이용해 모듈에 냉기를 저장하면 다음날 배송 과정에서 탑차의 엔진을 꺼도 정해진 냉동·냉장
유럽에서 검증받은, 세계 최고의 슈미츠-카고불(Schmitz-Cargobull) 컨테이너 섀시가 국내에 상륙했다.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업체인 한국특장차㈜(대표이사 이석희)가 독일 브랜드인 슈미츠-카고불(이하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를 들여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특장차는 자체 브랜드로 생산하는 컨테이너 섀시와 병행해 판매하게 된다.한국에서 공급되는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S.CF 40` RX)는 이용자 편의에 따라 ▲20피트짜리 1개 혹은 2개(1×20`, 2×20) ▲40피트짜리 1개(1×40`) ▲하이큐빅 40피트 1개
㈜한성특장차(대표 이상우)가 베트남 현지 특장업체와 손을 잡고 윙바디 트럭 판매에 돌입했다. 베트남 물류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제조업체 한성특장차가 최근 베트남 최대 특장업체 ‘쯔엉 롱’(Truong Long)과 협력해 윙바디 트럭 제작 및 라이선스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윙바디 트럭은 화물의 상·하차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화물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어 국내 화물운송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운송수단이다.최근 베트남 물류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주력 해
한국특장차협의회(회장 최길호)는 지난 18일 김제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서 전북 특장산업분야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40여명의 전북특장차산업발전협의회 회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특장차 산업 육성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진솔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번 세미나는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가 마련된 자기인증센터 확충 및 특장차 제2전문단지 조성 등 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계획안 설명과 함께 특장차기업의 신규 지원사업 등을 설명 했다. 또한 전북 특장차 산업 홍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상용트럭㈜(대표이사 조용균)가 제주지역 트럭, 특장차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한국상용트럭은 지난 4월 26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옆에 제주 최대 규모의 ‘제주 한국상용트럭 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이번에 새롭게 개소한 한국상용트럭의 제주서비스센터는 부지와 시설 등에 총 투자금 120억 원, 1년 여 기간의 공사기간에 걸쳐 완공됐다. 이 서비스센터는 3,800평 규모의(12,559㎡) 부지에 연면적 890평(2,956㎡) 건물로 서비스 워크베이 1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사 광림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의 공동의장인 방용철 쌍방울 대표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방용철 신임 대표이사는 현 쌍방울그룹 부회장으로 지난 2월 민화협의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 민화협을 발판으로 광림의 대북사업이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민화협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씨가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범국민 통일운동 상설협의체다. 일본강제동원 피해자 및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방 대표는 "특장차 전문 기업인 광림은
호룡이 김제시와 500억원대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호룡은 2022년까지 515억원을 투입해 지평선산업단지 93,899㎡ 부지에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공장이 지어지면 150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호룡은 특장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물류운반용 고가사다리차, 용역용 고소작업차 등을 생산한다. 지난 2018년 친환경 전기굴착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작년 제 56회 무역의 날에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해 특장차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의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
서울시 용산구가 전기화물차를 대상으로 영업용 번호판을 올해 처음으로 발급했다.영업용 번호판의 부착된 모델은 전기차 제조업체 파워프라자가 0.5톤 트럭 라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전기트럭 ‘라보ev피스’ 모델이다.기존 경·소형 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은 약 2500만원 선에서 개인 간 양수도계약을 맺어 진행됐는데, 2018년 11월부터 1.5톤 미만 전기화물차를 대상, 양도‧양수 및 직영을 조건으로 증차 규제가 완화된 이후 영업용 번호판이 신규 발급된다.이번 2020년 전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 신규발급 차량 구매자는 개인사업자로서
타타대우상용차(이하 타타대우)가 개발한 친환경 LNG 청소차가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투입된다.지난 26일 타타대우(사장 김방신)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친환경 LNG 청소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LNG 청소차 3대를 인도했다.지난 7월 타타대우가 인천 서구를 비롯한 총 6개 기관과 함께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지 약 6개월 만이다. 인도된 LNG 청소차는 인천 서구 인근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수도권매립지로 운반한다. 인천은 경유화물차의 운행
앞으로 친환경 LNG 청소차가 쓰레기를 싣고 인천 시내와 수도권매립지를 오간다.26일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LNG 청소차 인도식‘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인천 서구와 관련기관들이 맺은 ‘수도권매립지 쓰레기운반차 등 친환경 LNG차량 도입 시범사업 협약’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번에 인도된 LNG 청소차는 암롤청소차 1대·노면청소차 2대 등 총 3대로 인천 서구의 생활 폐기물 수거 및 수도권 매립지 수송, 도로 청소 업무를 수행한다.LNG 청소차는 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LNG 차종 다양화’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상용트럭(주)(대표이사 조용균)가 제주지역 트럭, 특장차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한국상용트럭은 내년 1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일원에 제주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내년에 개소될 제주 서비스 센터는 3800평 규모의(12,559㎡) 부지에 연면적 890평(2,956㎡) 건물로 서비스 베이 12면과 지상 3층 사무 빌딩으로 구성된다.아울러 사무 빌딩 1층에는 150평(500㎡) 규모의 대형 상용 전시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2층에는 고객휴게실과 판매지점
특장차 전문제조기업인 ㈜유니캠프가 김제 백구농공단지에 100억대 증설 투자를 결정했다.전라북도와 김제시는 지난 2일 김제시청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캠프와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니캠프는 이번에 김제 백구농공단지 13,223㎡(4,0000평) 부지에 102여억원을 투입해 증설 투자할 예정으로, 금번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니캠프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 이래,
앞으로 노후한 경유 화물차의 액화천연가스(LNG) 튜닝이 활성화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2일 한국가스공사와 '청정연료 LNG 튜닝카 보급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은 튜닝 기준과 제도를 검토해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튜닝 부품업체의 기술개발단계에서 안전성 확인을 위해 필요한 연구와 기술 검토를 지원할 예정이다.가스공사도 LNG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튜닝비용 보조금과 화물자동차 LNG 유가보조금 대상을 확대하는 등의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0월 25일 ㈜이지트로닉스와 ㈜이삭특장차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친환경 전기차 부품 및 캠핑카 제조 기업으로, 새만금 장기임대용지 42천㎡에 총 198억 원을 투자하여 13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새만금 전기차 클러스터 단지 조성과 군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지트로닉스는 수소연료전지 버스와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의 전력변환장치를 공급하는 연구개발(R&D) 강소기업이다.새만금에서 경상용 전기트럭, 특장차 개
충청북도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중점 투자분야 선정 및 산업별 특화 전략을 설정하며, 그 중 하나로 특장차산업을 정조준했다.음성군청에 따르면 약 78조원 규모의 세계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특장차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유망산업이다. 특화산단을 조성해 특장차 부품업체 및 완성업체, 연구소와 부품 관련 지원센터 등을 유치하고, 지식융합지원센터, 성능인증센터, 자기인증센터건립 등 기반구축과 기업지원, 기술개발 분야에 대한 부품산업 단지를 구축해 핵심부품 기술의 국산화 및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