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800평 규모의 '제주 서비스 센터' 개소 예정
12개 최첨단 워크베이 설치…최상의 서비스 제공 목표

한국상용트럭이 구축한 ‘제주서비스센터’ 의 모습.

국내의 대표적인 특장차 및 가변축 전문 생산업체인 한국상용트럭(주)(대표이사 조용균)가 제주지역 트럭, 특장차의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선다.

한국상용트럭은 내년 1월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일원에 제주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개소될 제주 서비스 센터는 3800평 규모의(12,559㎡) 부지에 연면적 890평(2,956㎡) 건물로 서비스 베이 12면과 지상 3층 사무 빌딩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사무 빌딩 1층에는 150평(500㎡) 규모의 대형 상용 전시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2층에는 고객휴게실과 판매지점 사무실, 3층에는 대회의실과 레스토랑이 배치되어있다.

12개의 최첨단 워크베이를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제주지역 최고의 상용차 및 특장차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적 위치도 강점이다. 제주지역에서 가장 화물차 운행이 많은 제주국제항과 가까운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 옆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편, 한국상용트럭은 지난 2014년 호남지역 최대 규모 서비스센터인 ‘광산 현대서비스센터’를 오픈을 시작으로 2018.11월 경기도 오산에 국내 최대 규모 상용차 서비스센터인 수도권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또한 올해 5월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단에 한국상용차 본 공장 준공 등 사업 영역 및 사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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