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트레일러업체인 한국특장차㈜
자체 브랜드의 생산제품과 병행해 판매
슈미츠, 연간 65,000대…유럽시장 30% 점유

 

유럽에서 검증받은, 세계 최고의 슈미츠-카고불(Schmitz-Cargobull) 컨테이너 섀시가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 최대의 트레일러 제작업체인 한국특장차㈜(대표이사 이석희)가 독일 브랜드인 슈미츠-카고불(이하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를 들여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한국특장차는 자체 브랜드로 생산하는 컨테이너 섀시와 병행해 판매하게 된다.

한국에서 공급되는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S.CF 40` RX)는 이용자 편의에 따라 ▲20피트짜리 1개 혹은 2개(1×20`, 2×20) ▲40피트짜리 1개(1×40`) ▲하이큐빅 40피트 1개(1×40` Hi-Cu bic) 등 다양한 버전의 컨테이너 수송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는 최첨단 리프팅 시스템을 통한 최적의 하중분포를 구현하면서 컨테이너를 운반하기에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한다. 여기에 옵티링크 시스템을 적용한 4, 6축 액슬 리프팅시스템을 통해 하중 분산 및 안전성을 확보했다.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는 전장 12,630 mm, 전폭 2,490mm, 축간거리 1,310 mm, 휠베이스 8,705mm, 차량중량 4,720kg, 최대적재량 26,000kg, 차량총중량 30,720kg에 달한다.

최첨단 디지털 솔루션으로 무장한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는 현재 유럽 전역에서 고객의 필요와 운송조건에 맞게 공급되고 있으며, 철저하게 검증된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유럽에서 호평 받고 있다.

이석희 대표이사는 “한국특장차는 1997년에 태동해, 현재는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트레일러업체로 성장했고 물류운송 핵심 차량인 트레일러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전하고 “세계적인 트레일러로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슈미츠 컨테이너 섀시를 공급키로 한 것은  국내 대형 물류시장에서 한국특장차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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