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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장차 및 트레일러 전문제작업체와 관련 부품업체 등 30여개 업체들로 구성된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회장 임근영)는 지난달 2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19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결산안과 2019년도 예산 및 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이날 정총에서는 또 국제상용차박람회 개최, 도로법시행령 개정, 자동차 안전기준 규제완화 추진 등 협회의 주요 업무 및 신규 추진업무 등이 다뤄졌다.임근영 회장은 “참가 회원사들에게 경기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았으면 한다.”고 당부하고 “새로운 업무의 창출, 제도적으로 미흡하거나 개선해야 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이들 차량은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제동장치인 프리타더에서 액체 내에 증기 기포가 발생하는 ‘공동현상(Cavitation)’이 발생해 프리타더 부품의 손상과 부식, 냉각수의 열화와 변색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덤프트럭은 2014년 11월 4일부터 2018년 3월 10일까지 생산된TGS 모델(10개 형식) 총 1,688대로서 3월 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Actros), 아록스(Arocs) 등 2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7년 8월 3일~9월 25일 제작된 악트로스 8대와 2017년 8월 2일~2018년 8월 7일 제작된 아록스 313대 등 321대다.이들 차량은 차량 앞 모서리 부분에 장착된 에어스포일러의 고정부품 결함으로 주행 중 에어 스포일러가 떨어져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해당 차량은 3월 4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재단이 이번에 입주하는 신사옥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여 만에 마련한 첫 사옥으로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신한춘 이사장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화물가족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화물운전자 복지증진 및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가 오는 3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 서울모터쇼의 전반적인 현황과 세부 행사계획 등이 공개되며, 모터쇼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다. 1995년 제 1회 개최 이래 올해 12회째를 맞았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이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오는 11월말 개최 예정인 국제 규모의 상용차 전시회 ‘국제상용차박람회 2019(KICS, Korea International Commercial Vehicle Show 2019)’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한국특장차산업협회(이하 특장차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제상용차박람회 참가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수십년 동안 국내 특장 및 트레일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디앨(구, 다임폴라특장), 두성특장차, 한국특장차, 아이씨피, 대흥중공업, 동우특장차, 신흥정공
기아자동차가 17일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19(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19)’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13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기아차는 2015년부터 소형전술차량을 앞세워 참가하고 있으며 수출 전략 지역인 아중동의 군수사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화물연합회와 화물공제조합이 함께 나섰다.전국화물연합회(회장 신한춘)와 공제조합(이사장 서훈택) 임직원은 지난 15일 사회복지단체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밥퍼나눔운동본부는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라는 취지로 1988년 청량리역 광장에서 라면을 끓이면서 시작된 밥상공동체다.이날 행사에서 화물연합회와 공제조합 임직원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 나아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영국 교통부차량인증국의 제동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을 받아 국내 부품의 해외인증 취득 및 글로벌 해외진출 지원이 기대된다. 전북도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영국 교통부 차량인증국(VCA, Vehicle Certification Agency)으로부터 제동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최근 밝혔다.공인시험기관이란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시스템과 기술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 3개월간의 인증 심사절차를 거쳐 VCA 제동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고 VCA 한국
각종 특장차 및 특수차량 제작업체인 ㈜광림이 자금조달을 통해 전기특장차를 중심으로 성장동력 확보를 본격화한다. 광림은 최근 공시를 통해 300억원 자금조달을 한다고 밝혔다. 100억원은 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계획으로 착한이인베스트에서 투자하며,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200억원은 전환사채(CB)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광림 관계자는 “광림은 전기특장차를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연구기관 및 군산지역 중심의 특장차 관련업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3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행위 45건을 적발했다.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지자체,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부정수급 의심 주유소 51곳을 합동점검한 결과 45건(화물차주 40건, 주유업자 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위반행위는 주유업자에게 카드를 위탁‧보관하여 허위 결제한 것이 23건, 실제 주유량을 부풀려 결제한 것이 12건, 외상 후 일괄결제 8건, 자동차 등록번호 이외 차량에 주유 2건 등이었다.국토부는 적발된 5개 주유소의 주유업자에 대해서는 위법사항이 확정 되는대로 영업정지 및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물차 등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차로이탈 경고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교통안전법 개정에 따라 올해는 총중량 20톤를 초과하는 화물·특수자동차 중 그동안 제외됐던 4축 이상 차량과 특수용도형 화물자동차, 구난형 특수자동차, 특수작업형 특수자동차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차로이탈경고장치는 졸음운전 등 운전자 의지와 무관한 차로이탈을 감지해 시각, 청각, 촉각 등으로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장치다. 앞서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를 감지해 충돌예상시간 이전에 경고를 주는 '전방 충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50년간 고속도로와 함께 해 온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50show!(오십시오)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경부선 옥천 IC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도공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전달하고, 화물차 휴게텔과 화물차 라운지 홍보영상을 통해 안전운전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구상이다.사은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5,000명에게 요소수와 에탄올 워셔액을 무료로 증정하고, 500명에
트럭, 버스, 특장차 등 완성 상용차를 비롯하여 관련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 규모의 ‘국제상용차박람회 2019’가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이란 주제를 내걸고 오는 11월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첫 개최된다.국내 최대 규모의 특장차 및 특수차량, 그리고 트레일러 제작업체 모임인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회장 임근영), 국내 유일의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발행인 유수근), 산업 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업체인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대표이사 박영원) 등(이하 주관 3사)은 금년 11월 킨텍스에서 ‘국
천연가스(LNG/CNG, LPG)를 수송할 수 있는 초저온 탱크로리, 각종 특장차 및 트레일러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특장차 제작업체인 ㈜디앨. 지난해 상호 변경 전 ‘다임폴라특장’ 이름으로 국내외 특장차시장에서 명성을 드높였던 임근영 사장은 (사)한국특장차산업협회장직과 함께 국제상용차박람회의 조직위원장이란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안게 됐다.임근영 위원장은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초저온 탱크로리’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고 각종 탱크로리 및 트레일러를 생산, 물류운송환경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인물이다.임 위원장은 국내
노후화물차 조기폐차 보조금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올해 약 2,4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나섰으며, 일부 완성차업체에서는 이와 관련해 추가 지원 행사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정부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2022년까지 도로수송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의 43%를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 오는 2월 15일부터는 2008년 이전 등록, 10년 이상 된 배출가스 5등급 노후화물차 130만대가 고농도 미세먼지에 따른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수도권 지역에서 운행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2019년 저상버스 지자체별 보급 계획을 확정해 전국 17개 시‧도에 통보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에는 전년(802대) 보다 9.5% 확대된 877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저상버스에 대한 국비 지원은 전년도 340억 원에서 10% 증가된 375.5억 원으로 확대한다.저상버스와 일반(고상)버스 가격의 차액(약 9,00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각각 50%(서울은 국가 40%, 서울시 60%)씩 나눠 보조한다.금년부터는 저상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해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3월 수립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올해도 통행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국토부와 기재부는 올해 구리-포천 노선의 통행료 인하를 시작으로 천안-논산, 대구-부산, 서울-춘천 등 3개 노선에 대한 통행료 인하 사업 재구조화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외곽 부부구간 등 3개 노선을 통행료 인하를 포함해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재정도로 대비 평균통행료를 2020년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마련한 ‘미래 상용차 혁신성장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 받게 됨에 따라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정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미래 상용차 혁신성장 구축사업을 포함해 23건의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예비타당성조사는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 국가 재정 지원이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대형 공공투자사업 시행 시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등을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제도다.예비타당성조사에는 평균 15개월이 걸린다. 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이하 판교2밸리)에 2021년부터 자율주행버스가 운행한다.국토교통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판교2밸리를 스마트시티 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국토부는 오는 30일 ‘민관합동 판교2밸리 혁신성장형 산단 조성 위한 전담팀(TF)’ 회의를 열고, 판교2밸리에 도입될 스마트시티 기술을 확정짓는다는 방침이다.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안)에 대한 실시 설계가 진행되며,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