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들 차량은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제동장치인 프리타더에서 액체 내에 증기 기포가 발생하는 ‘공동현상(Cavitation)’이 발생해 프리타더 부품의 손상과 부식, 냉각수의 열화와 변색 현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덤프트럭은 2014년 11월 4일부터 2018년 3월 10일까지 생산된TGS 모델(10개 형식) 총 1,688대로서 3월 4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지정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냉각시스템 세척, 프리타더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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