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전자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위해 힘쓸 것”

화물복지재단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진행했다.

화물복지재단(이사장 신한춘, 이하 재단)이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원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입주 기념식을 가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이 이번에 입주하는 신사옥은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여 만에 마련한 첫 사옥으로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신한춘 이사장은 “사옥 이전을 계기로 화물가족을 위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화물운전자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는 물론, 화물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물복지재단은 국내 유일의 화물복지 전문조직으로써 △자녀 장학지원 △교통사고 사망자 유가족 생계지원 △부부 건강검진 △4대 중증질환자 치료비 지원 △화물차 대출보증 △화물정보망 운영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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