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악트로스(Actros), 아록스(Arocs) 등 2개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7년 8월 3일~9월 25일 제작된 악트로스 8대와 2017년 8월 2일~2018년 8월 7일 제작된 아록스 313대 등 321대다.

이들 차량은 차량 앞 모서리 부분에 장착된 에어스포일러의 고정부품 결함으로 주행 중 에어 스포일러가 떨어져 주변 차량의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3월 4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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