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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이 자사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최신 기술이 무더기로 장착된 2019년형 악트록스의 공식 홍보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기존 사이드미러를 대신할 카메라와 대형 모니터, 한 단계 진화한 5세대 능동형 제동 보조 시스템 ‘ABA 5(Active Brake Assists 5)’의 시전모습은 물론 화려하면서도 실용적으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미래의 기술을 선도하는 다임러트럭의 플래그쉽 모델 2019년형 악트록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미리 확인해보자.
볼보트럭이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형 예측 운전자보조시스템인 ‘I-See’ 시전영상을 공개했다.I-See는 GPS 및 전자지도 데이터를 수집해 주행하는 도로의 상황과 지형을 최대 5km까지 스스로 예측해 최단 경로를 안내하고 언덕길에서 최적의 변속 시점을 안내해 운전자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볼보트럭이 자랑하는 운전보조시스템 I-See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전북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성수)은 18일 전장 통신시스템 전문기업 이씨스(대표 김용범)와 상용차 전장 통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상용차 전장 통신분야 기술개발 △이씨스 전북지역 연구소 설립과 지원 △개발기술 실증 등 사업화 촉진 △보유장비 및 시설물의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이성수 원장은 “향후 상용차 등에 탑재할 전장 통신부품의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전북도와 군산시의 전장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달말 종료 예정인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1년 연장하고, 사업용 화물차 심야할인을 확대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화물차 통행료 심야할인 제도는 영세한 화물업계를 지원하고, 화물 교통량 심야 분산을 통한 고속도로 이용효율 증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도입한 제도로 지난해까지 총 2억 9,812만대의 차량이 8,654억원의 할인 혜택을 받아 왔다.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심야할인 제도를 2019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하며, 고속도로 심야시간 이용비율에
독일 상용차 브랜드 만트럭버스가 폴란드에서 전기버스를 만든다.만트럭버스는 최근 폴란드 스타라호비체 공장에 2,740만 유로(한화 약 351억 3,500만원)를 들여 전기버스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스타라호비체 공장은 만트럭버스의 저상버스 라인업 생산을 담당하는 곳으로 지난해에만 1,700여 대의 버스를 출고한 바 있다.만트럭버스는 2020년부터 스타라호비체 공장에서 전기버스 생산을 시작하고, 이듬해인 2021년까지 전기버스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생산 차종은 ‘만 라이온스 시티E’다.생산 차종은 지난
북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클래스8(총중량 15톤 이상) 대형트럭이 내년에도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미국 연구기관 FTR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북미 대형트럭 생산대수는 35만대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도(32만 4,000대) 예상치보다 8% 오른 값이다.FTR은 올 3분기 대형트럭 주문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호황을 누린 만큼 내년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실제로 올 한해 북미 대형트럭 주문은 당초 예상했던 32만대를 넘어 45만대를 넘보고 있다.트레일러 또한 9월 한 달에만
승·상용을 막론하고, 플래그쉽(flagship) 모델은 주목받기 마련이다. 대부분 유럽 상용차 브랜드들의 플래그쉽은 트랙터가 담당하고 있다. 이 트랙터 모델들은 15리터(ℓ)급 이상의 고배기량 엔진, 넓고 안락한 캡 그리고 반자율주행 수준의 첨단안전사양이 장착돼 있다. 반면, 덤프 및 믹서트럭 등 건설용 트럭의 경우는 현장 환경 등을 이유로 첨단안전사양이 배제되기도 한다. 동시에 트랙터와 대비해 엔진을 디튠(성능을 낮춰 탑재)하기도 한다. 건설용 트럭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어떠한 지형이든 거침없이 돌파할 수 있는 차
0.7~0.9톤 소형 트럭과 2인승/5인승 밴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신원CK모터스(대표이사 이강수)가 2016년, 2017년 판매되었던 차량을 대상으로 ‘새 차 줄게, 헌 차 다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새 차 줄게, 헌 차 다오 프로그램’은 판매회사가 한번 판 차는 끝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 준다는 계획하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16년, 2017년에 신원CK모터스(舊중한자동차)를 통해 ‘CK 미니 밴’, ‘CK 미니 트럭’ 차량을 구매 한 고객이 차량 교체시기가 도래하여 신원CK모터스의 차량으로 교체할 때 중
현대자동차가 신흥 경제국으로 떠오르는 알제리에 상용차 생산공장을 짓는다.현대차는 17일 알제리 엘오라씨 호텔에서 열린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서 현지 업체인 ‘글로벌 그룹’과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은 자동차 생산‧판매업체로 2016년부터 현대차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후 현대차가 알제리 상용차 시장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알제리 북동부 산업도시인 바트나 주에 상용차 반제품조립(CKD/Complete Knock Down) 공장을 건설하고,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트럭·버스 타이어 앱을 출시했다.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가 트럭·버스 운전자들의 타이어 구매와 애프터서비스 편의를 위해 트럭·버스용 타이어 모바일 앱(안드로이드용)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브리지스톤의 트럭·버스용 모바일 앱은 크게 대리점 찾기, 제품검색, 포인트, 품질서비스 기능, 이벤트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됐다.'대리점 찾기'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판매하는 대리점의 상호,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 등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고객 위치서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카고트럭, 덤프트럭, 트랙터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덤프트럭 1,195대, 카고트럭 및 트랙터 1,176대 등 2,371대다. 이들 차량은 주행 중 특정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돼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전달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12월 17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PTM 교체 및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5년 8월 14일부터 2017년 8월 16일까지 제작된 아록스(Arcos) 3951K 차량 668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8월 2일까지 제작된 아록스 3945K 차량 35대 등 703대다.이들 차량은 3축 부분 종감속장치 중 피니언 기어의 고정너트가 풀리면서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키고,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 차량은 12월 17일부터 다임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달보다 16.3% 오른 399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볼보트럭이 160대를 신규등록하며 1위를 지켰고, 뒤를 이어 만트럭버스89대, 벤츠트럭 86대, 스카니아 49대, 이베코 15대가 각각 신규등록됐다. 전월 대비 증감률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었다. 트랙터를 주축으로 큰 신규등록 신장을 이룬 벤츠트럭(▲53.6%)을 주축으로, 볼보트럭(▲16.8%)과 만트럭버스(▲2.3%)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스카니아(▲19.5%)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으
올들어 9월까지 국내 상용차업체들의 트럭과 버스 수출이 부진한 데 이어, 수입 역시 크게 감소했다. 전체적인 국내 상용차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수입산 트럭이 한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상용차업계 및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9월까지 트럭과 버스, 특장차의 수입은 총 5,530대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7,912대) 대비 30.1% 감소한 수치다. 수입액도 같은 기간 총 4억 7,502만 달러(한화 5,380억원, 11월 26일 환율 기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7억 6,384만 달러)
볼보트럭이 북미 지역에 전기트럭 보급 거점을 마련한다. 미국 상용차 전문매체 ‘트럭킹인포(Truckinginfo)’에 따르면 볼보트럭은 캘리포니아주에 전기트럭 운행을 위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운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볼보트럭 ‘LIGHT(Low Impact Green Heavy Transport Solution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요 목표는 중·대형 디젤트럭을 전기트럭으로 전환하는 것이다.충전 설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인 ‘그린랏츠(Greenlots)’가 맡는다. 그린랏츠는 태양열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과 1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세종시와 인천시의 초등학교를 방문, 35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볼보트럭코리아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1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첫 활동인 이번 안전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대형트럭과 관련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여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교육 첫 째 날인 12일에는 세종시 보람동에 위치한 보람 초등학교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 콘티넨탈이 민들레에서 추출한 고무로 트럭 타이어를 제작한다.콘티넨탈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메클렌부르크 포메라니아 주 앙클람에 ‘앙클람 타락사고무 연구센터(Taraxagum Lab Anklam)’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착공식 이후 1년여 만에 문을 연 이 연구센터는 투자금 3,500만 유로(한화 약 458억원)가 투자된 최신식 연구시설이다. 콘티넨탈은 이곳에서 천연고무의 대체 원료로 사용될 민들레 재배 및 추출을 집중 연구할 예정이다.콘티넨탈은 연구결과에 따라 10년 안에 민들레 원재료를 연속
픽업트럭의 디자인과 엔진성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유사하지만, 화물용 적재함으로 인해 소형 화물차, 레커차, 화물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개성 강한 세그먼트다. 또한 국내 법규상 화물자동차로 분류됨에 따라 취·등록세, 자동차세 등이 감면되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인 일본 이스즈(ISUZU)의 대표 픽업트럭인 ‘D-맥스(D-MAX)’가 국내 출시에 앞서 시장 분위기를 살폈다.지난 11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이스즈 트럭의 국내 총판인 큐로모터스는 현재 국내 판매 중인 3.5톤 엘프(ELF)
미국의 팩카(PACCAR) 그룹은 국내에는 직간접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모델이 없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계 최대 상용차 그룹 중 하나다.북미지역과 유럽지역서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주력 상품은 중대형 트럭으로, 이와 관련된 파워트레인과 부품 대부분을 계열사를 통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특히, 미국 대형 상용차 시장서는 약 20%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주요계열사로는 ▲DAF ▲켄워스(Kenworth) ▲피터빌트(Peterbilt) 등 그룹산하에 3개의 완성차 계열사와 함께 ▲팩카 파츠 ▲팩카 파워트레인 ▲팩카 파이낸셜 등 12개
스카니아의 수소연료전지트럭(이하 수소트럭)이 이르면 내년 말 출시된다.스카니아는 최근 스웨덴 폐기물 수거업체 르노바(Renova), 수소전지 제조업체 스웨덴AB(Sweden AB), 트럭 부품업체 요압(JOAB) 등과 협력해 수소트럭을 개발 중이며, 2019년 말 또는 2020년 초에 차량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스웨덴 전기공사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차량을 공동 개발한다. 개발차량은 내연기관차보다 배출가스와 소음이 적은 수소차의 특성을 살려 쓰레기 수거차로 제작된다. 스카니아 트럭 섀시 위에 전기 파워트레인, 전기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