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덤프트럭 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5년 8월 14일부터 2017년 8월 16일까지 제작된 아록스(Arcos) 3951K 차량 668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8월 2일까지 제작된 아록스 3945K 차량 35대 등 703대다.

이들 차량은 3축 부분 종감속장치 중 피니언 기어의 고정너트가 풀리면서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키고,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12월 17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피니언 기어 고정 와셔 추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부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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